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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署, 김성주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 수사 착수

기사입력 2024.03.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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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덕진경찰서. (사진=한영신문 D/B)

     

    김호성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3일 김성주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공동가담자로 이보순, 이국 전주시의원을 전주지검에 각각 허위사실유포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와 공동정범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후 2월 29일 전주지검은 피고발인 3명을 해당 덕진경찰서로 이송했으며, 이관받은 전주 덕진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은 지난 5일 원하는 일시에 출석통보 여부를 묻는 고발인 김호성 예비후보에게 문자통보를 했다.

     

    고발인 김호성은 8일 덕진경찰서에 출석해 고발인 신분으로서 허위사실유포에 대해 우선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수사과 지능팀 담당수사관과 유선통화로 고발내용에 대해 서로 인지하고 고발인 김호성은 출석대신 관련서류와 증거서류로 출석조사를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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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김호성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한영신문 취재진과의 면담에서 김성주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에 대한 고발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한영신문)

     

    지난 8일 김호성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한영신문 취재진과의 면담에서 이 사안에 대해 “수사 담당팀은 피고발인들에 대해서 수사착수로 조만간에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호성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전주병 예비후보들은 현재 민주당 경선기간중에 후보들간에 경쟁이 심화되고 경선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서로 고발이 난무하고 있는 중 김성주 예비후보는 이 중요한 경선시기에 300억 예산증액 확보 허위사실유포라는 혐의로 수사기관의 공직선거법위반소지로 수사 착수로 인한 소환이 불가피해졌으므로 큰 타격과 함께 악재중 대형악재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내용을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도 알고 있으며, 또 경선전부터 부정선거 혐의로 여러차례 신고도 들어가 있는터라 앞으로 중앙당 선관위나 지도부의 부정선거혐의로 논의를 거칠지 주목되고 또한 논의가 들어간다면 부정선거혐의 의혹에 대한 결과도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또 이어 “설령 아무런 논의도 없이 경선이 그대로 진행 될 수도 있으나 추후 앞으로 경선승리나 당선여부를 떠나서 사법기관의 리스크를 안고 가는 것이고 혐의 결과도 두고 봐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중요한 시기에 김성주 예비후보는 큰 대형 악재를 만난건 사실이고 이 모든 과정, 결과에 따라서 후폭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9일 김성주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슬용 비서관은 300억 예산증액 확보 허위사실유포에 대해 입장을 묻는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그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다 공개해드렸고, 보도에 나간 것처럼 선관위에서 혐의없음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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