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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노동지청,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24.05.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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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이 7일 대형 건설현장이 밀집한 본리네거리에서 안전보건공단, 달서구청, 민간기관과 합동으로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지청장 김성호)은 7일 대형 건설현장이 밀집한 본리네거리에서 안전보건공단, 달서구청, 민간기관(재해예방전문기관, 대구서부건설협의체 등)과 합동으로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일환으로 건설현장에서 추락으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상반기(3~5월)를 ‘건설공사 추락재해 예방 특별 집중단속 기간’으로 설정하여 재해 예방에 온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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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이 7일 대형 건설현장이 밀집한 본리네거리에서 안전보건공단, 달서구청, 민간기관과 합동으로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이날 캠페인에서는 추락재해 예방을 위해서 작업전 반드시 ‘안전모‧안전대 착용’, ‘TBM’을 통한 사전 위험요인 전파‧공유, 추락 재해 발생 위험 장소에는 ‘안전표지판’ 부착, ‘정리정돈’ 등을 다시 한번더 강조했으며, 지자체,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안전보건공단 등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대구서부지청 김성호 지청장은 “건설업 추락 사고 사망자수가 감소 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건설업 전체 사고사망자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향후 건설현장 추락 사망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하반기(8~10월)에도 ‘건설공사 추락재해 예방 특별 집중단속 기간’으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추락재해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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