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4대 오세희 회장 취임식과 소상공인주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오 회장은 임기 3년 동안 ▲소상공인 정책연구소 설립 ▲소상공인 공제제도 구축 ▲소상공인 타운 조성 및 소상공인 회관 건립 ▲소상공인 발전재단 설립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회장은 “정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지역연합회를 통해 지자체와 협업하는 새로운 민·관...
중국산 고춧가루를 관세가 비교적 적은 다진 양념으로 속여 국내로 들여온 일당이 10년 만에 해양경찰에 검거됐습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중국산 고춧가루를 다진 양념으로 위장해 인천항 등을 통해 28만8000kg (약7억5000만 원 상당)을 들여온 총책임자인 한국계 중국인 50대 여성 A씨 등 5명을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위반 혐의로 검찰로 송치하고, 단속현장에서 물에 적신 고춧가루 100여 톤을 압수했습니다. 또, A씨 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세관 등 관계 기관 검사에 적발되지 않도록 도운 보세사 B씨도 배임수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1일 오전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참배한 후 참석자들에게 안보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 후보는 "북한과 진정힌 화해와 평화를 이뤄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 튼튼한 국가 안보를 이루겠다"며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최근 세상을 달리한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경제를 일으킨 것은 공이고 총과 칼로 국민을 탄압한 것은 비난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정부 백신 접종 독려 ·방역패스 시행...학부모·학생 크게 반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방문해 구국용사 충혼비에 분향과 헌화를 하기 위해 계단을 오르고 있다. (사진=한영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경북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날 이 후보의 다부동전적기념관 방문에는 부인 김혜경 씨,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장세용 구미시장, 박창달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선대위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제주시 추자면 신양리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3명이 밀물로 고립돼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1시 42분경 제주시 추자면 신양리 남쪽 해상을 항해 중이던 어선으로부터 갯바위에 낚시객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 받고 추자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습니다. 해경은 오후 12시 10분경 현장에 도착해 육상으로부터 약 30m정도 떨어진 갯바위에 낚시하던 중 밀물로 인해 퇴로가 끊긴 것을 확인하지 못해 고립된 낚시객 50대 A씨 등 3명을 확인했습니다. 제주해경은 구...
인천해양경찰서는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 중인 지난 4일 인천 옹진군 소무의도와 중구 영종도에서 갯바위에 고립된 7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 10분경 소무의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구경하던 40대 A씨가 갑자기 물이 차올라 구조를 바란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에서 경비 중이던 함정과 구조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중부해경청 헬기는 고립자 A씨를 확인하고 항공구조사가 하강해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또한, 갈...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대구시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논란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영흥도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 1명과 대청도 답동해안 산책로 철거 작업 중 고립된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해경은 2일 오후 2시경 인천 옹진군 영흥도 진여부리 인근 갯바위에 사람이 있어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파출소 순찰팀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켰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팀은 바위 등으로 연안구조정의 접근이 어려워 경찰관 2명이 해상으로 입수해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 20대 A씨의 구조했습니다. 같은날, 오후 3시경 대청도 답동해...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 중구 중산동 구읍뱃터 인근 방파제 아래로 추락한 30대 여성을 긴급 구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습니다. 인천해경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 12분경 인천 중구 중산동 구읍뱃터 인근 방파제에서 불꽃놀이 중이던 행락객이 선착장 외측으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천해경 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급파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에 의하면 추락자가 3~4m가량 높이에서 추락해 왼쪽 골반 및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하고 거동이 불가한 상태여서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