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여성위원회 민들레봉사단, 김광석거리~신천변 플로깅(줍기) 행사 가져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여성위원회 민들레봉사단은 지난 17일 중구 소재 김광석거리에서 신천변까지 플로깅(줍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육정미 대구시당 여성위원장,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 최창희 중남구 지역위원장, 김시권 다문화위원장, 조미경 용산좋은농부 재무이사, 홍외순 여성위원회 상임고문, 신범식 중구의원, 이경숙 중구의원, 등 여성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플로깅(줍깅)과 함께 주민들과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더불어민주당을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육정미 민들레봉사단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과 소통과 환경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며,“더운 날씨에도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여성위원회로 구성된 민들레봉사단은 ‘당원과 함께 주민 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결성된 봉사단체이며, 지난 5월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 27일에 달서구 2·28기념탑에서 플로깅 등 첫 행사를 가졌다. 또한, 여러 지역위를 다니며 자신의 활동지역을 넘어 대구시당의 발전을 위해 전지역에 걸쳐 봉사를 하고 있다. 아울려, 민들레봉사단은 민주당 대구시당의 위상을 드높이고 스스로 품위유지를 위해 노력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활동을 통해 발견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나서며 궁극에는 더불어민주당 여성정책개발전문가로 거듭날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통영해경, 남해군 미조면 구돌서 인근 해상 다이버 실종 발생통영해양경찰서는 17일 오후 12시 45분경 남해군 미조면 구돌서 인근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다이버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해 경비함정 및 관공선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수중레저 활동을 즐기기 위해 3톤급 모터보트 A호에 탑승한 30대 남성 B씨가 상기 장소에서 수중레저 활동을 했으나, 출수할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자 선장이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욕지출장소,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오후 1시 7분경 도착해 지속적인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제주해경청, 케이블 준설선 응급환자 헬기로 긴급이송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3일 제주 우도 남동쪽83km 해상 케이블 준설선 A호에서 어지럼증 및 고혈압 이상 증상 응급환자가 발생해 헬기를 이용 긴급이송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경 제주 우도 남동쪽 83km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케이블 준설선 A호에서 선원 A씨가 어지럼증 및 고협압 이상 증상을 호소해 오후 5시47분경 제주해양경찰청상황실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헬기를 신속히 보내 환자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환자 1명을 이날 7시 36분경 제주시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
대구본부세관, 수입 공기압축기 원산지 표시 위반 150억대 적발대구본부세관은 산업현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공기 압축기의 원산지를 수입시 제대로 표시하지 않거나 국내에서 단순 조립한 생산품을 국산으로 가장해 판매한 정황을 포착, 울산·구미·포항·속초·동해세관과 광역단속팀을 구성해 전국적인 원산지표시위반 단속을 실시해 총 7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수입당시에는 원산지표시가 되어 있었으나 유통단계에서 원산지를 제거해 판매한 업체, 수입산을 국산으로 가장해 판매한 업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부적정하게 표시한 업체 등 총 7개 업체를 적발했다. 원산지단속 적발규모는 총 150억원 상당으로, 대구본부세관은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 형사고발, 과징금 부과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본부세관은 국내 제조업체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수입물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주해경, 폐그물에 걸려 탈진한 붉은바다거북 구조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갯바위에서 폐그물에 걸린 채 움직이지 못하는 해양보호생물 지정종 붉은바다거북을 구조하여 해양동물 전문구조 치료기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 25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한담해변 인근 해안가를 순찰하던 제주해경 한림파출소 순찰팀은 갯바위에서 살아있으나 폐그물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는 바다거북 1마리를 발견했다. 발견된 바다거북은 왼쪽 앞다리가 절단되고 등껍질에 상처가 있는 상태로 탈진해 움직임이 거의 없었다. 제주해경은 이날 오전 10시 50분경 바다거북 몸에 걸려 있던 그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오전 11시 47분경 현장에 도착한 제주대학교 김병엽 교수와 확인한 결과 길이 70cm, 폭 65cm, 무게 30kg 정도인 해양보호생물 지정종 붉은바다거북으로 암수 구별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제주해경은 오전 11시 47분경 붉은바다거북을 육상으로 인양했으며 해양동물 전문구조 치료기관(성산소재 아쿠아리움)으로 이송해 치료하기로 결정하고 오후 12시 15분경 김병엽 교수에게 붉은바다거북을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전했다.
-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故 백선엽 대장 서거 1주기 추모행사’ 및 ‘제10회 한미동맹포럼’ 참석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 9일 6.25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경북 칠곡 다부동에서 개최된 ‘故 백선엽 대장 서거 1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정희용 의원은 “백선엽 장군님은 ‘조국이 없으면 나도 없다’는 사명으로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구하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선 위대한 애국자였다”라고 추모하면서, “다부동 전투가 있었던 칠곡에서 백선엽 장군님의 헌신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개최됨을 뜻깊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을 올바르게 기억하고 추모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하면서,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국회의원으로서 참전용사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영신문 뉴스투데이]통영해경, 사천시 미룡마을 승용차량 추락 발생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8시 55분경 사천시 미룡마을 해안도로에서 2명이 탑승한 승용차량이 바다에 빠졌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이 차량이 빠지는 것을 목격하고 112 통해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급파해 오후 9시 8분경 현장에 도착해 확인결과 스용차량은 수심 1.1m인 해상으로 추락했으며, 물에 대부분 잠긴 상태였다고 밝혔다. 승용차량 내 탑승자는 119 소방대원에 구조됐으며, 당시 운전자 A씨는는 의식불명 상태였으며, 동승자 B씨는 경미한 찰과상을 입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통영해경은 사고차량 주변으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오후 10시 28분경 차량 보험사에서 크레인 등 섭외해 차량을 인양했다고 전했다.
-
[한영신문 뉴스투데이]제주해경, 도내 수술 불가 응급환자 육지로 이송제주해양경찰서 11일 새벽 제주도에서 수술이 어려워 육지 대형병원 긴급 이송이 필요한 응급환자 A씨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육지로 안전하게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9시 49분경 제주 시내병원에서 복부 대동맥류 파열로 수술이 필요한 응급환자 60대 남성 A씨가 제주도 내에서 수술여건이 안되어 육지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국지성 농무로 항공대 이륙이 불가함에 따라 밤 9시 50분경 제주도 주변 해상에서 경비 중이던 500톤급 경비함정을 제주항으로 긴급 입항시켜 밤 11시 29분경 제주항 7부두에서 응급환자 A씨와 보호자, 의사 등 3명을 탑승시켰다. 이후, 밤 11시 35분경 제주항을 출항해 11일 새벽 1시 49분경 전남 완도군 완도항 북쪽 280m 해상에서 완도해경 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응급환자 A씨 등 3명을 안전하게 인계했다.
-
해양경찰청, ‘2021년도 해양경찰 과학수사 정기 자문위원회’ 개최해양경찰청은 지난 8일 분야별 과학수사 자문위원과 수사국 국·과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1년도 해양경찰 과학수사 정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과학수사 자문위원회는 수중감식, 선박화재, 선체구조 등 해양특화 중심 9개 분야 26명의 전문가들로 이뤄져 있으며, 해양경찰 과학수사의 주요 정책 및 기술・학문적 부분에 대한 전문지식을 자문하고, 중요사건에 대한 합동감식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경찰 과학수사 현황 및 주요업무 보고 ▲하반기 과학수사 주요추진 내용 ▲향후 과학수사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종욱 수사국장은 “경‧검 수사권 조정과 관련하여 과학수사의 역할이 중요해짐을 인식하고 과학수사계를 ‘과’ 단위로 격상시킨 만큼 앞으로 해양경찰 과학수사는 더욱 발전할 것으로 이에 과학수사 자문위원회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남경찰청, 상반기 ‘전화금융사기 특별단속’ 440명 검거...76명 구속경남경찰청은 지난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기간 동안 2021년 전화금융사기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440명을 검거하고, 76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민생경제 보호와 ‘국민 중심 책임수사’ 실현을 위해 경남경찰청 수사부장을 중심으로 ‘전화금융사기 근절 T/F’를 운영하고, 단속 초기부터 수사력을 집중시켜 단속했다. 전화금융사기 범죄 수법이 취근 금융기관이 계좌발급 심사가 강화됨에 따라 계좌이체형 수법에서 대면편취형 수법으로 변화(전년대비 312건, 164%증가)하여 경찰서 지능팀 뿐 아니라 도경찰청 광역수사대 · 지역경찰 · 경찰서 형사팀을 보이스피싱 수사에 투입, 총력 대응했다. 검거된 440명 중 대면편취책은 255명으로 전년대비 300% 이상 늘어난 반면 계좌명의인은 8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비교 85% 줄었고, 구속 인원은 76명*으로 153% 증가했다. 또한, 이번 경찰의 집중 검거활동으로 39건 11억 5,800만원 피해를 예방하였고, 피해금 5억원 상당을 회수하여 피해자들에게 돌려 줬다. 주요 검거 사례는 지난 5월경, NH캐피탈 직원을 사칭해 “정부지원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며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있는 가짜 대출 어플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대출 과정에서 금융관리법 위반 내용이 있다. 기록이 남지 않게 해 줄 테니 직원을 보내면 현금으로 기존 대출금을 전달하라”고 속여 25명의 피해자로부터 25회에 걸쳐 2억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3명을 검거해 구속했다. 또한, 지난 5월경 진주시 가좌동 소재 노상에서 검사를 사칭해 “본인 명의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사용되어 조사가 필요하다, 계좌가 정지 상태지만 대출실행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대출을 실행하게 유도해 대출이 실행되자 “불법금융거래의 증거물로 대출금을 수거해야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대출금을 전달하라”고 접근한 전화금융사기단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4,300만원을 전달받아 대면편취 하는 등 7명의 피해자로부터 13회에 걸쳐 총 4억 4,00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검거해 구속했다. 경남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금융감독원·경상남도·금융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응방안을 논의하였고, 교육청 · 상공회의소 · 철도공사 · 도로공사 · 시외버스조합 등 기관과 공조해 언론 · SNS · 문자메세지, 전광판 및 미디어매체 등을 활용하여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면편취 수법 증가에 따라 금융기관에서 피해자들이 현금 인출시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의심될 경우 112로 신고하여 경찰·금융기관이 공동대응하도록 했으며, 그 결과 금융기관의 112신고로 63건, 11억 6,8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경남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활동을 원천 봉쇄 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21일까지(2개월)기간 동안 전화금융사기에 이용되는 대포폰, 대포통장, 전화번호 변작 중계기, 불법환전행위 등 4대 범행수단 집중 단속을 함께 펼쳐 179명 검거하고, 11명을 구속시키고, 대포통장 603개, 대포폰 208대, 중계기 14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검거 사례는 경남경찰청 광수대 반부패수사2계는 2019년 7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전주·인천·대전·대구·광주 소재 법원 등기소에서 ㈜○○종합섬유 등 50여개 유령법인을 설립 후 대포통장 100여개를 개설하여 보이스피싱 조직에 공급 및 사기방조한 총책·관리책 등 10명을 검거해 6명을 구속했다. 경남경찰청은 경찰은 하반기에도 “서민 경제를 위협하는 전화금융사기와 이에 이용되는 불법수단에 대해서는 전 기능 수사 역량을 총 동원하여 강력하게 단속 할 예정”이라며, “전 방위적 예방 홍보 활동과 피해품 회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화금융사기 근절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