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경북도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 19 백신 개발과 생산시설을 직접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오늘 중대본 회의도 경북도청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정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지난 한주 동안에만 전세계 확진자가 300만 명에 달하고 4만여 명이 사망할정도 글로벌 2차 펜대믹이 심각한 수준이다"며, "세계 각국은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를 종식시키고자 백신과 치료제...
영주댐 수호추진위원회 등 200여 명이 오늘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정문 앞에서 규탄집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환경부 앞에서 영주시민의 기대와 희망에 부흥하여 영주댐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며, 시민 생활환경 황폐화시키는 방류계획 중단하라“고 규탄했습니다. 또 이들은 누구를 위한 방류인가 환경부는 해명하라며 시민의견 무시하는 영주댐 방류를 중단하라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지역민들의 방류 철회 요구에 대해 환경부가 댐 협의체에 결정을 떠넘기고 아무런 답변이 없다면서, 환경부 장관 퇴진과 방류안 철회...
[한영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가 50만 명에 육박하는 등 2차 대유행의 위기가 고조되며 유럽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재봉쇄 등의 비상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에 반해 우리는 방역 조치를 완화한 특별하고 예외적인 나라가 됐다“고 트윗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문대통령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가 50만 명에 육박하는 등 2차 대유행의 위기가 고조되며 유럽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재봉쇄 등의 비상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에 반해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제 타계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이끈 1등 공신이자 혁신가, 사상가였다”고 회상하면서 “재계를 넘어 국가적인 큰 별이 진 것으로 매우 아쉽고 슬픈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도지사는 “누가 뭐라고 해도 초일류기업 삼성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공로는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끊임없는 혁신을 통해서 삼성의 성공신화를 만들었던 그 정신을 경북도가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도지사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 “수돗물 유충 발생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주도 상수도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처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력히 조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원희룡 도지사는 오늘 도청 2층 삼다홀에서 유연기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도은주 환경부 사무관, 송영철 K-water 호남권 수도지원센터장 및 관계부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돗물 유충사태 관련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도지사는 “깨끗한 물은 제주의 자랑인데 수돗물 유충사태로 많은 도민과 국민들...
평택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 46분쯤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 선착장에서 트레일러에 실린 3톤 낚싯배를 해상에 내리기 위해 이동시키다가 트럭과 연결된 로프가 풀리면서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사람 2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선착장 끝단에서 낚시를 하던 40대 A씨와 A씨의 딸 7살 B양이 중상을 입고 충남 소방 헬기를 이용하여 대전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선착장 인근에서 수리를 마친 3톤급 낚싯배를 바다로 옮기기 위해 1톤 트럭에 연결된 트레일러에 싣고 선착...
[한영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제53회 국무회의에서 “코로나로 인한 고통의 무게가 모두에게 같지 않다”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정부로서 코로나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세심하게 살펴주길 바란다“고 트잇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어려운 시기 일수록 각 부처는 국민 곁으로 다가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시적인 지원을 넘어서서 제도적인 보호가 필요하다”며, “정부는 사각지대를 확실히 줄여나가기 위해 열악한 노동자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오늘 삼양식품의 밀양 신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30년 만의 공장 신설을 축하하고, 참석한 기업인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했습니다.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부지에서 진행된 이날 착공식에는 삼양식품 김정수 총괄사장과 김경수 도지사, 김하용 도의회의장, 박일호 밀양시장,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경남도는 밀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경상남도 투자기업 감사의 날’에서 삼양식품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