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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대구시 지역균형 뉴딜 현장방문 및 정책간담회 개최더불어민주당과 대구시는 어제 대구시청 별관에서 ‘지역균형 뉴딜 현장방문 및 정책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와 염태영 최고위원을 비롯한 최고위원, 박광온 사무총장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 채홍호 행정부시장, 홍의락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모범적인 방역의 성과를 바탕으로 일상회복과 경제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뉴딜과 주요 예산사업으로 코로나19의 위기를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하며 대구의 국비사업과 정책현안에 대해 건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코로나19로 대구에서 7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불안과 공포를 이겨내고 전국에서도 모범적으로 안정화시킨데 대해 권영진 시장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대구의 현안사업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소식입니다. 국세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자금을 사주 가족의 유학비용과 호화 사치품 구입 등에 유용하거나, 현금․골드바 등 음성적 거래를 통해 세금을 탈루하는 사례 등을 다수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국세청은 신중한 세무조사 운영기조 하에서도 불공정 탈세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대응하기 위해 38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탈세 유형을 살펴보면, 투자와 고용창출에 사용돼야 할 기업자금을 사주자녀들의 유학비용 및 호화사치품 구입에 유용, 법인카드를 고급호텔·해외여행 경비 등에 사용, 골드바를 통한 편법탈세 혐의자 등 13명과 코로나19로 특수를 누리고 있는 레저업종, 현금거래를 통한 매출누락 고소득전문직 등 22명, 그리고 사주자녀가 일반인은 접근할 수 없는 미공개 기업정보 이용, 일감몰아주기 규정 악용 등 ‘기회 사재기’를 통해 세부담 없이 부와 경영권 승계 혐의자 등 3명입니다. 국세청은 기업자금 사적유용, 음성적 현금거래 등 반사회적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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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RC코리아, 김천에 차량용 에어백 생산공장 기공식 개최현대ARC코리아가 어제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차량용 에어백 인플레이터 생산공장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배성윤 현대글로벌모터스 대표, 권성희 현대ARC코리아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현대ARC코리아는 2024년까지 1천억원(외국인직접투자 42.5백만불)을 투자해 7만7619㎡ 부지에 지상1층 2만㎡ 규모의 차량용 에어백 인플레이터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3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제 대구 호텔수성에서 개최된 ‘제96회 아시아포럼21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주제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및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가졌습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인구감소, 경제침체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논의가 추진됐으며, 지난 9월 대구경북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출범을 통해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나, 대구경북의 행정이 나눠진 현실에서 실질적인 상생발전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산 기장군 일광면 학리항내 바다에 승용차가 추락해 40대 부부가 숨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지선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네... 오늘 오전 4시 15분경 그랜저 승용차가 부산 기장군 일광면 학리항 인근 해상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그랜저 차 안에 있던 40대 부부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기장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차량은 트렁크 후면만 수면에 비칠 정도로 바다에 완전히 잠긴 상태였습니다. 소방과 해경 등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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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경북도청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경북도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 19 백신 개발과 생산시설을 직접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오늘 중대본 회의도 경북도청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정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지난 한주 동안에만 전세계 확진자가 300만 명에 달하고 4만여 명이 사망할정도 글로벌 2차 펜대믹이 심각한 수준이다"며, "세계 각국은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를 종식시키고자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총리는 “미국·영국은 임상 실험 3상이 진행 중이며, 러시아는 3상 실험을 생략한 채 자국 내 사용 승인했다”면서, “우리도 많은 기업들이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정부는 다른 나라보다 늦더라도 이번 만큼은 백신 개발에 꼭 성공하겠다는 각오로 총력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국에서 먼저 백신이 개발될 경우 국민들께 신속히 공급해드리기 위한 수입 백신 확보 노력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회의를 마친 후 경북 안동 한국생명과학고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 생가인 임청각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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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수호추진위원회,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정문 앞에서 규탄집회 가져영주댐 수호추진위원회 등 200여 명이 오늘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정문 앞에서 규탄집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환경부 앞에서 영주시민의 기대와 희망에 부흥하여 영주댐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며, 시민 생활환경 황폐화시키는 방류계획 중단하라“고 규탄했습니다. 또 이들은 누구를 위한 방류인가 환경부는 해명하라며 시민의견 무시하는 영주댐 방류를 중단하라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지역민들의 방류 철회 요구에 대해 환경부가 댐 협의체에 결정을 떠넘기고 아무런 답변이 없다면서, 환경부 장관 퇴진과 방류안 철회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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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 사업 본격 착수[한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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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26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 개최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가 50만 명에 육박하는 등 2차 대유행의 위기가 고조되며 유럽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재봉쇄 등의 비상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에 반해 우리는 방역 조치를 완화한 특별하고 예외적인 나라가 됐다“고 트윗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문대통령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가 50만 명에 육박하는 등 2차 대유행의 위기가 고조되며 유럽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재봉쇄 등의 비상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에 반해 우리는 방역 조치를 완화한 특별하고 예외적인 나라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대통령은 “그러나 결코 자만하거나 방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방역 완화 조치가 지속되려면 완화된 조치로도 방역에 성공을 거둘 수 있어야 한다”며, “그동안 잔뜩 움츠렸던 일상활동에 기지개를 펴고, 단풍을 즐기기도 하고, 경제활동에 활기를 더하더라도 방역수칙만큼은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독감 백신에 대해서는 보건당국이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해 내린 결론과 발표를 신뢰해 주시기 바란다”며, “ 지금까지 신고된 사례에 대한 부검 등의 검사와 종합적인 판단 결과 사망과 예방접종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정감사가 여전히 정치 공세의 장이 되고 있는 점은 매우 아쉽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정부 정책에 대한 합리적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준 부분에 대해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국감에서 택배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지원을 제도화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마련된 것은 무엇보다 큰 소득이다”며, “ 최근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전동 킥보드에 대한 규범 마련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확대, 아동보호전문기관 증설 등 생활안전 분야에서의 섬세한 지적들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대통령은 “부동산의 실거래 현황이 정확하게 반영되는 실거래가 통계를 통해 부동산 정책의 토대가 되는 부동산 공공통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큰 도움이 됐다”며, “정부는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합리적 지적과 대안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고하고 반영해 필요한 대책을 강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내년에 문을 여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주사무소가 김포시에 순조롭게 들어설 수 있도록 경기도와 김포시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하영 김포시장은 어제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입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습니다. 경기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 및 접경지역 등에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하기로 하고 최근 시․군 공모를 통해 새로 설립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보금자리로 김포시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김포시 입지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김포시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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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에 깊은 애도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제 타계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이끈 1등 공신이자 혁신가, 사상가였다”고 회상하면서 “재계를 넘어 국가적인 큰 별이 진 것으로 매우 아쉽고 슬픈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도지사는 “누가 뭐라고 해도 초일류기업 삼성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공로는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끊임없는 혁신을 통해서 삼성의 성공신화를 만들었던 그 정신을 경북도가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도지사는 27일 저녁 상경해 이 회장의 빈소를 직접 조문할 계획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가 오늘부터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순회 개최됩니다. 이날 전북도청 1층에서 열린 개막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송지용 도의회 의장 등 도내 주요 인사와 이명우 이북5도 위원장 및 김재홍 함북도지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100년 전 북간도에서 펼쳐진 항일 무장독립투쟁과 간도참변의 실상을 생생하게 보여 줄 이번 사진전은 이북5도위원회 주관으로 전북도청 로비에서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진전은 북간도 명동촌을 개척한 규암 김약연 선생의 증손자 김재홍 이북5도 함북도지사의 사진 기증으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해양경찰 기동전단이 우리해역에 침범해 불법 조업한 혐의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나포된 중국어선은 150톤급 쌍타망 어선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경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약 32해리 약 59km 해상에서 서해특정금지구역 약 2.6해리 약 5km해상에 침범해 불법조업을 했습니다. 단속 당시 등선장애물 설치 및 선원들의 저항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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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수돗물 유충사태 재발 않도록 상수도체계 근본 처방 이뤄져야”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 “수돗물 유충 발생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주도 상수도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처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력히 조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원희룡 도지사는 오늘 도청 2층 삼다홀에서 유연기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도은주 환경부 사무관, 송영철 K-water 호남권 수도지원센터장 및 관계부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돗물 유충사태 관련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도지사는 “깨끗한 물은 제주의 자랑인데 수돗물 유충사태로 많은 도민과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이번 유충사태를 긴급 재난·재해 수준으로 인식하고, 제주도·서귀포시·상하수도본부가 합동으로 대응상황실은 운영하면서 환경부 및 전문가와 공조해 긴급 점검 및 대책들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원희룡 도지사는“이번 사태에 대한 대응수준이 절대로 임시방편으로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피력하며, “행정에 책임이 돌아와도 임시방편으로 회피하지 말고 근본적인 진단과 가능한 모든 대안을 검토 선상에 올려놓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해양경찰청은 오늘 서해에 급증한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중국어선의 출현 규모가 크게 확대되면서, 지난 5일부터 3차례 기동전단을 운영해, 10월 1일부터 23일 현재까지 7,196척을 퇴거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집단침범이 지속되고 있어 정당한 공무집행에 저항하는 외국어선을 강력 단속함으로써 불법 조업의지를 사전 차단할 방침입니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코로나 19 위기상황 등 어려운 여건에도 강력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며, “범정부적 차원에서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및 수산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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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선착장에서 낚싯배 내리다 사람 덮쳐...2명 다쳐평택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 46분쯤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 선착장에서 트레일러에 실린 3톤 낚싯배를 해상에 내리기 위해 이동시키다가 트럭과 연결된 로프가 풀리면서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사람 2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선착장 끝단에서 낚시를 하던 40대 A씨와 A씨의 딸 7살 B양이 중상을 입고 충남 소방 헬기를 이용하여 대전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선착장 인근에서 수리를 마친 3톤급 낚싯배를 바다로 옮기기 위해 1톤 트럭에 연결된 트레일러에 싣고 선착장 끝단으로 이동하다가 트럭과 연결된 로프가 끊기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사고 관련자 낚싯배 선주와 1톤 트럭 운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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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독감 예방접종 후 사망 관련 원인 조사 중[한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