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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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소방서, 의용소방대 경연대회 상장 및 장학증서 수여식 가져대구 달성소방서는 7일 서장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경연대회 상장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에 치러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 장비장착릴레이 1위 입상자(1명)와 생활안전강의 분야 3위로 입상한 대원(2명)에게 각각 시장상 · 본부장상을 전수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둔 대원은 오는 27일 전국대회 출전기회가 부여된다. 2020학년도 2학기 의용소방대 자녀장학금(대학생 4명, 고등학생 1명) 지급식도 실시해 학생들의 사기진작과 성취감을 제고하고 의용소방대 조직발전의 기회를 가졌다. 정규동 서장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대원들과 장학금을 지급받은 학생들에게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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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의적으로 재산을 숨긴 고액체납자 812명 추적조사 실시국세청은 고의적으로 재산을 숨긴 고액체납자 812명에 대해 추적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적조사 대상은 체납자 및 특수관계인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재산을 편법 이전하는 등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악의적 고액체납자 812명을 추적조사대상자로 선정하고, 친인척 금융조회, 수색 등 강도 높은 추적조사를 실시해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환수하고, 체납처분 면탈행위에 대해서는 체납자와 조력자까지도 형사고발하겠다고 국세청은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지방청·세무서 체납추적팀을 통해 재산을 숨기고 체납처분을 회피하는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8월까지 민사소송 제기 및 수색, 형사고발 등을 통해 약 1조 5천억 원을 징수하거나 채권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오늘 오전 2시 54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방 약 26km해상에서 여수선적 86톤급 근해안강망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이동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펼쳐 13명을 전원구조 했습니다. 현장에 긴급 출동한 해경 구조팀은 선미식당 안쪽 침실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1시간 가까이 갇혀 있던 선원 5명을 포함해 13명을 극적으로 전원 구조했습니다. 구조당시 의식이 없던 1명은 구조팀의 심폐소생술과 산소소생기를 실시해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해경은 선원 13명 중, 화상환자 4명, 호흡곤란 3명, 골절환자 1명 등 환자 8명을 헬기로 이용 목포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한편 해경은 사고선박이 여수항에 입항하는 대로 수사팀을 보내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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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어업지도공무원 실종 관련 수사 진행사항 브리핑해양경찰청 오늘 브리핑을 통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어업지도공무원 관련 수사 진행사항을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난 24일 언론 브리핑 이후, 실종 경위를 규명하는데 중점을 두고 단순 실족사고, 극단적 선택 기도, 월북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를 진행했다며, 그동안 어업지도선 현장 조사, CCTV 녹화영상 분석, 실종자 주변인 및 금융관계 조사, 실종자 이동 관련 표류예측 분석, 국방부 방문을 통한 사실관계 확인 등 다각적으로 진행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해양경찰 수사관들이 어제 국방부를 방문해 확인한 사항에는 실종자가 북측 해역에서 발견될 당시, 탈진된 상태로 부유물에 의지한 채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사실과 실종자만이 알 수 있는 본인의 이름, 나이, 고향, 키 등 신상 정보를 북측에서 소상히 파악하고 있었던 사실, 그리고 실종자가 월북 의사를 표현한 정황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사팀은 실종자가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점을 감안할 때 단순 실족이나 극단적 선택 기도 가능성은 매우 낮은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업지도선 실황 조사와 주변 조사 등에 대한 수사 진행사항에서는 어업지도선 현장 조사와 동료 진술 등을 통해 선미 갑판에 남겨진 슬리퍼는 실종자의 것으로 확인되며, 국과수에 유전자 감식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내 CCTV는 고장으로 실종 전 날인 지난 20일 오전 8시 2분경까지 동영상이 저장돼 있었으며, 저장된 동영상 731개를 분석한 결과 실종자와 관련된 중요한 단서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현재 정밀감식을 위해 CCTV 하드디스크 원본 등을 국과수에 제출해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실종자의 북측 해역 이동과 관련한 표류 예측 분석 결과에서는 국립해양조사원 등 국내 4개 기관의 분석결과에 따라 실종 당시 조석, 조류 등을 고려해 볼 때, 단순 표류일 경우 소연평도를 중심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남서쪽으로 표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표류예측결과와 실종자가 실제 발견된 위치와는 상당한 거리 차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인위적인 노력없이 실제 발견위치까지 표류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양경찰 수사팀은 실종자가 북측해역에서 발견될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고, 북측에서 실종자의 인적사항을 소상히 알고 있었으며, 북측에 월북의사를 표명한 정황, 실종자가 연평도 주변 해역을 잘 알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표류예측 분석 결과 등을 종합해 볼 때 실종자는 월북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경은 지금까지 확인된 사항과 현재 진행중인 CCTV 감식, 인터넷포털 기록과 주변인 추가조사 그리고 필요시 국방부의 추가협조를 받아 수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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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연평도 근해 어업지도선 공무원 실종 관련 브리핑인천해양경찰은 지난 24일 연평도 근해에서 어업지도선 공무원 실종과 관련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인천해경은 지난 21일 오후 12시51분경 서해어업관리단으로부터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공무원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 이동 지시 및 관계기관 상황 전파 등 실종자 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실종자의 행적을 확인하기 위해 어업지도선 내 CCTV(2대)를 확인 했으나, 고장으로 작동하지 않아 실종자 동선을 확인 할 수 없었으며 휴대폰 통화내역과 금융계좌 등에 대해서도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실종자의 침실 등 선내확인 결과 휴대폰은 발견되지 않았고 개인수첩, 지갑 및 기타 소지품 등을 확인하였으나 유서 등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3일 북방한계선(NLL) 인근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어업지도선 선원이 북측의 총격에 의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지난 26일 영덕 태풍 피해 복구현장을 점검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영덕군은 연이은 태풍으로 주택 96동(전파 1동, 반파 14동, 침수 81동), 농작물 596.1ha, 선박 29척, 가축 500마리 등의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11개소, 하천 3개소, 소규모시설 30개소, 어항 7개소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집중호우, 태풍 등 연이은 재난상황으로 피해복구에만 지방비 888억이 소요되는 등 지방재정력 악화로 피해복구에 많은 어려움에 있다”라며, “신속한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200억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일정한 지원금이 집행되고 있지만 충분하지 못할 것”이라며 논의를 통한 추가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영덕군은 연이은 태풍으로 주택 96동(전파 1동, 반파 14동, 침수 81동), 농작물 596.1ha, 선박 29척, 가축 500마리 등의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11개소, 하천 3개소, 소규모시설 30개소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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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행사 개최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단체,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오늘 대구은행 시청지점 영업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은행 10억, 대구상공회의소 10억, 대구시교육청 7억, 한국가스공사 5억,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5억, 신용보증기금 5억 등 관내 1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총 50억을 구매 약정했습니다. 또 대구은행은 온누리상품권 1억을 구매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합니다. 대구시는 관내 150개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고객유치를 통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 전 1주간을 집중 홍보・판매기간으로 정하고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폐석면을 무단으로 매립하거나, 포장도 하지 않고 운반하는 등 불법으로 폐석면을 처리한 업체들이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10일부터 28일까지 석면 철거·해체 사업장 359곳을 대상으로 폐석면 불법처리에 대한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불법 처리 행위 2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도내 석면건축물 해체신고 건수가 2019년 기준 3061건에 달하고 있어 폐석면 관리와 처리과정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됐습니다. 위반내용은 ▲폐석면 불법 매립․투기 2건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5건 등 27건이라고 경기도 특사경은 밝혔습니다. 경기도 특사경은 적발된 27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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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리사이클센터 클린세탁기 1천대 기탁경상북도는 어제 도청 다목적홀에서 전국리사이클센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가정에 세탁기 1천대를 전달하는 ‘코로나19 극복, 클린세탁기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도민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로 마련됐습니다. 세탁기 기탁증서 수여는 전국리사이클센터를 대표해 도내 업체인 ㈜영천알씨 허성필 대표이사가 기탁증서가 붙여져 있는 세탁기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현수 회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신현수 회장은 전달받은 세탁기를 도내 저소득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인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세탁기 기탁행사에 재능기부로 전국 리사이클센터와 함께하면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준 가수 김경호, 전 농구선수 우지원 개그맨 윤정수 등 연예인․스포츠스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 인천 강화도 남서방 15해리 약 28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해경은 이날 오전 10시 35분경 인천 강화도 만도리 어장에서 조업하던 9톤 연안자망 A호에서 40대 B씨가 복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경비함정을 출동시켰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B씨의 상태를 확인결과 의식이 미약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강화 선수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B씨는 현재 강화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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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 독립유공 장두권 지사 표창 전수대구지방보훈청은 23일 대구지방보훈청에서 광복절 계기로 포상 받은 독립유공자 故 장두권 지사의 후손을 이번에 찾아 대통령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 장두권 지사는 1919년 4월경 경북 칠곡군 석적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만세시위를 벌이는 등 독립활동을 하다 체포돼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국가보훈처는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후손들이 영예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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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회의 믹타 대표 연설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회의 믹타 대표 연설을 통해 “지난 75년간 유엔의 중요한 여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회의’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로 구성된 ‘믹타(MIKTA)’를 대표해 유엔에서 첫 정상급 연설의 기회를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믹타 5개국은 유엔이 일궈온 ‘다자주의 국제질서’를 토대로 발전해온 ‘범지역적 국가’들로 유엔을 변함없이 지지해 왔다”며, “75년 전 유엔은 전쟁의 참화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공동 결의로 탄생했고, ‘세계인권선언’, ‘핵확산금지조약’ 같은 국제규범을 만들며 세계 분쟁 현장 곳곳에서 평화와 안전을 증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새로운 도전에 맞서 우리가 할 일이 많이 남아있으며, 최근 우리에게 닥친 ‘코로나19’라는 위기는 유엔과 믹타 5개국의 정신인 ‘다자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믹타 5개국은 코로나 극복의 답이 ‘단결, 연대와 협력’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며, “‘범지역적이고 혁신적인 파트너십’으로, 선진국과 개도국 간 그리고 지역 간 가교역할을 하며 다자협력 증진에 힘쓰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러한 노력이 모여, 오늘 ‘유엔 75주년 기념 선언문’이 채택됐다”며, “국제사회가 ‘연대’해 지구촌 난제를 해결해 가겠다는 193개 회원국의 염원과 약속이 담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연대와 협력’은 바이러스가 갖지 못한 인류만의 힘”이라며, “코로나에 승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대구시는 오늘 엑스코에서 ‘제1회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 포럼’은 지난해 9월 ‘미국수질환경박람회’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제안해 개최되는 행사로,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6개국, 7개 클러스터, 2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참석한 각국의 물 클러스터 대표와 관계 전문가들은 클러스터 성공조건과 지원 프로그램, 기술 혁신의 중요성 등 공유와 향후 포럼의 정례화 등에 대해서 논의합니다. 대구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각 클러스터의 성공 노하우와 지원 프로그램 공유 등 상호 협력을 활성화하는 한편, 물 문제가 심각한 지역을 공동 지원하는 상생 체제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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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 대중교통 편의 UP시킨다!청송군은 대중교통 편의를 증진시키고 농어촌버스 환경개선을 위해 올해 말까지 버스 전차량에 LED 행선지 안내판과 승객용 정류소 안내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로 설치되는 LED 행선지 안내판은 시인성이 우수해 행선지 식별이 용이하고 노선번호와 기·종점, 주요 경유지 등 다양한 정보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또, 차량 내 승객용 안내기를 함께 설치하여 버스에 탑승해 있는 승객도 안내판 및 음성안내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청송군은 지난 6월 BIS(버스정보안내시스템)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향후 인터넷 웹사이트와 연계하여 농어촌버스 실시간 운행정보도 군민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버스정보시스템이 가동되면 대중교통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에 따른 혼란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어제 오후 3시 51분쯤 충남 태안군 남면 마검포 선착장에 주차된 SUV 차량이 바퀴까지 밀물에 잠겨 주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의 이동조치로 침수피해를 모면했습니다. 차주 A씨(40세)는 당시 차문을 잠그지 않은 채 차열쇠를 그대로 차안에 꽂아 놓고 인근 해상에서 아내와 함께 2인승 카약을 타고 있었습니다. 신고 받고 현장 출동한 안면파출소 순찰구조팀은 차주와 연락을 시도했으나 꺼져있던 A씨 핸드폰은 차 안에서 발견돼, 곧바로 차량을 안전지대에 이동조치해 침수피해를 막았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주식회사 인아트가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장식장·식탁 등 가구 총 120점을 기부했습니다. 대전시는 오늘 오전 11시 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을 만나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식장·식탁 등 가구 총 120점, 현금 1억 원 상당을 대전시에 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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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엑스포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 행사 가져(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1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24일간 개최하는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막을 1년 앞두고 사전 붐 조성과 성공기원을 위한 「엑스포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을 어제 개최했습니다. D-day 카운트다운 전광판은 가장 효과적인 홍보 방안으로 통행량을 고려해 영주시 우회도로 및 풍기IC를 통해 풍기읍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봉현교차로 옆에 설치했으며, 영주출신 조각가 송동완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가 디자인을 했습니다. 이번 홍보조형물의 특징은 인삼의 형태를 단순화해 홍보성을 극대화 했으며, 특히, 홍보물의 내부에 설치된 LED 조명은 야간경관을 시각적으로 주목하게 제작했습니다. 장욱현 위원장은 “1년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를 착실히 준비해 풍기인삼 뿐만 아니라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이 되고 영주시가 인삼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위문금 5억 원을 경상남도에 전달했습니다. 오늘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위문금 전달식은 김경수 도지사와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번 위문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위문금은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그리고 한부모 가정 등 도내 취약계층 1만 세대에 지원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