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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파워풀대구페스티벌, 국채보상로 일원 국내·외 80여 팀의 화려한 퍼포먼스‘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지난 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까지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2일간의 뜨거운 축제의 막을 올렸습니다. ‘다시 축제로! Festival is back’이란 슬로건 아래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대규모 시민퍼레이드와 도심 스트리트 콘서트 그리고 거리예술제를 통해 다시 한번 대구의 도심을 점령했습니다. 먼저, 지난 8일 오후 7시 구 중앙파출소 앞에서 펼쳐진 ‘전야제’에서는 일부 해외 퍼레이드팀의 공연을 먼저 만나볼 수 있었으며, 국내 스트리트댄스 경연대회에서 탑클래스에 오른 비보이 크루가 국가대표급 퍼포먼스 등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9일 개막식에는 250만 대구시민을 대표하는 250명의 시민퍼레이드 팀을 선두로, 해외참가팀과 비경연참가팀 등 2000여 명이 함께하는 대형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10일은 퍼레이드 시상식과 함께 ‘폐막식’ 후 ▲‘노브레인&크라잉넛’의 ‘스트리트 펑크쇼’가 펼쳐져 여름밤 도심 뜨거운 페스티벌의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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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경북 고령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이다. 고령군은 2020년 '보통' 등급에서 올해 '우수' 등급으로 도약했으며, 2021년은 코로나로 실시하지 않았다. 고령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관리△지진방재 종합대책 추진 실적▲소관분야 유형별 저감활동 ▲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 여러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평가 우수 등급 지자체(기관)에 정부포상·기관표창, 포상금, 특별교부금 등의 인센티브를 수여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고령군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군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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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복날지원 서비스 실시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는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어르신이 소외되기 쉬운 절기에 안부 인사와 선물 지원을 통해 정서적 소외감 및 고독감을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복날 지원 서비스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여름철 온열 질환을 겪는 이의 70% 이상이 고령의 어르신들이지만 이번 복날 지원대상 어르신들은 여름이라고 해서 건강을 더 챙길만한 형편이 되지 않는 어르신이 많아 무더위로 건강을 잃기 쉽다. 이에, 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는 영양을 생각할 수 없는 때에 여름에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영양이 듬뿍 담긴 보양식 지원으로 힘이 되어 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복날지원서비스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680분의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삼계탕 680개를 지원해 드리며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점검하여 불편사항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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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대구치맥페스티벌 기간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전개대구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대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청소년 및 부모,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한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합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구치맥페스티벌’이 3년 만에 다시 개최돼 많은 시민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위기 상황으로부터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전화1388 안내, 현장 긴급구조(의료, 귀가지원 등), 홍보물 배부(물티슈, 마음진단꾸러미) 등을 제공합니다. 방학이 시작되는 6월부터 9월까지 상담 전화가 1년 중 39%(2019년~2021년 3년 평균)를 차지할 정도로 청소년에게 많은 고민과 심적 방황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통계에 발맞춰 대구시, 대구시청소년지도협의회,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민간봉사자, 청소년 상담사 등 50여 명이 직접 행사장에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발견된 긴급구조가 필요한 위기청소년은 대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일시보호소)로 즉시 연계해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문상희 대구시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다시 개최되는 대구의 대표축제인 만큼 위기청소년으로 인한 문제로 흠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선도·보호 활동으로 돕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윤자 대구시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청소년 지도위원과 봉사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을 갖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준 것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생활할 수 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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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이남철 고령군수, 고령군 민선8기 군정방향 및 계획 기자간담회 가져이남철 고령군수는 오늘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고령군 민선8기 군정방향 및 계획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남철 군수는 “포스트코로나로의 전환과 불안정한 세계정세 속에서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극심한 인구감소 추세 등 대외적인 시대의 난제가 맞물리며 시작된 민선 8기 고령군은 정체된 현재를 위기를 느끼고, 각성하며 지역을 다시금 두근두근 뛰게 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을 키우고, 그들의 보금자리를 만들며, 정주 인구를 늘리는 5·5·5 프로젝트 실현을 통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군수는 군정목표로는 ▲앞서가는 지역경제 ▲매력만점 문화관광 ▲함께하는 감동복지 ▲군민중심 공감행정을 내세웠습니다. 또한, 이 군수는 ‘인구 5만명 도시·신규주택 5000호·청년인구 5000명’ 5·5·5 프로젝트를 역점사업으로 내세웠습니다. 아울려, 이 군수는 ▲들썩들썩 젊은 고령 ▲매력넘치는 대가야 ▲스마트한 부자농촌 ▲일취월장 지역경제 ▲다함께 행복한 복지 ▲군민중심 공감행정을 군정계획으로 밝혔습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현안사업에서 고령강정보 차량통행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의에 “달성군과 지속적인 미팅을 하면서 모든 역량을 동원함과 동시에 민간차원에서 서로간 윈윈할 수 있도록 강정고령보 개통을 해결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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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기업현장 방문…‘기업하기 좋은 도시’ 약속박남서 민선8기 영주시장이 산업현장 목소리 경청에 나서면서 ‘강한 경제, 활력 있는 경제도시 건설’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내보였다. 영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소통을 위해 취임 직후부터 주요 기관과 단체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박남서 시장은 지난 6일 관내 기업체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KT&G 영주공장, 장수농공단지, ㈜베어링아트, 선일일렉콤, SK스페셜티 등 관내 대표기업을 방문해 투자유치를 비롯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책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앞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일사천리 기업지원 전담부서 신설,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특별팀 구성, 민관 합동 기업투자유치위원회 구성, 기업유치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기업민원 신속처리’ 등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약속한 바 있다. 특히, “지역 기업이 살아야 영주가 도약한다는 마음으로 기업인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현장 기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역동적인 경제도시, 더 강한 경제도시 영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기업 경영의 경험을 영주시정에 오롯이 녹여내 투자한 이상의 성과를 창출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며, “오늘의 영주를 더 나은 내일의 영주로 함께 만들어 가자며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민선8기 영주시의 최우선 과제를 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성장으로 삼고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영주의 지역경제를 바꾸어 놓을 굵직한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선8기 박 시장의 친기업 정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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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산물공판장 개장, 자두·복숭아 본격 출하경북 의성군은 지난달 24일 의성읍 원당리에 소재한 의성군 농산물공판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자두ˑ복숭아 출하 농업인들과 중도매인, 공판장 관계자 등 800여명이 모였고 오후 3시부터 경매를 시작했다. 의성군 농산물공판장은「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의거 경상북도지사 승인을 받아 개설된 군 대표 농산물공판장으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작년 총 취급금액 130억원으로 개장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지속적인 시설 보수를 통한 경매환경 개선으로 올해 취급금액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경매 첫날 자두 출하량은 23톤으로 최고 낙찰가는 5만원이며, 복숭아 출하량은 5톤으로 최고가는 2만2천원에 낙찰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가뭄과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한 의성 농산물을 생산하신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의성군 농산물공판장 등 의성군민이 이용하는 농산물 유통시설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더 나은 농업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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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 쾌거 총사업비 250억 확보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총 사업비 25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선정된 농촌 협약과 병행 공모 추진한 사업으로, 농촌 공간의 난개발 요소 정비 및 재구조화를 통한 주거 환경 개선으로 고령군의 지역개발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기존 축사 · 공장 · 빈집 · 장기방치건물과 같은 난개발요소를 정비하여 이전 및 재집적화 하고 정비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 공간의 재생과 정주환경 및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이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 지원 자격과 요건에 부합하는 상황으로 판단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 계획안을 수립하고, 도청 담당부서 및 외부전문가의 자문과 구두발표 컨설팅 등에 적극 참여하여 공모 선정에 철저를 기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농촌 공간을 재생하고 재구조화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상생의 농촌 공간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선정으로 국비사업 예산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농촌지역의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농촌재생공간으로 재구조화 하여 상생의 공간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만들기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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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영양군의회, 개원...의정활동 돌입제9대 영양군의회는 지난 5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리는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김석현(재선, 52세, “나”선거구)의원, 부의장에 김영범(초선, 60세, “가”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석현 의장은 “의회가 지방자치제도를 정착시키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구심점이 되도록 할 것이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항상 군민중심의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개원식은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내빈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석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것이며,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의회는 오는 26일부터 ‘제276회 임시회’를 열어 군정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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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성주읍, 제15대 배해석 읍장 취임성주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2층 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배해석 성주읍장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배해석 신임읍장은 취임사에서 “성주군의 중심이자 제 고향인 성주읍에서 읍장으로 일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읍민과 함께 읍민중심,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살기 좋고 행복한 성주읍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읍민들의 진정한 바람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면서, 살기좋은 성주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장협의회의 많은 조언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