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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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대 오도창 영양군수, 취임식 개최영양군은 지난 1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제50대 오도창 영양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오도창 군수는 취임을 앞두고 전일 야간에 발생한 광산문학연구소 화재 현장에 도착해 진화 상황을 살피고, 취임식 당일 오전 재차 화재 현장을 점검한 후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가족과 내‧외빈, 공직자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제50대 오도창 군수의 취임과 민선8기 영양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오도창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영양발전의 소임을 믿고 맡겨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대적 상황에 따라 언제나 현명한 선택을 해 오신 군민 여러분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5·1·6프로젝트 공약 실현을 통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눈부신 영양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기면 토곡리 출신으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제49대 영양군수를 역임한 후 민선8기 제50대 영양군수 재선에 성공했다. 제49대 영양군수로 재임 시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 LPG배관망보급사업, 영양 자작나무 숲 관광자원화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영양발전을 위한 적임자라는 군민들의 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선거 때 약속했던 공약들을 알뜰살뜰히 챙겨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5·1·6 비전을 반드시 달성해 자랑스러운 영양, 희망찬 영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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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제46대 박현국 봉화군수, 취임식 개최민선 8기 제46대 박현국 봉화군수 취임식이 지난 1일 오전 10시에 봉화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 메시지 낭독, 군민의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언론인, 군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봉화를 건설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앞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군수직 인수위를 출범하며 봉화의 군정 슬로건을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로 설정하고 군민과 희노애락을 함께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군정 방침으로는 ▲농가소득 획기적 증대로 덩실덩실 부자농촌 실현 ▲사시사철 관광객이 붐비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북적북적 문화관광 개발 ▲읍면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개발정책으로 구석구석 균형발전 추진 ▲모든 군민이 혜택을 누리는 두루두루 행복복지 구현 ▲소통과 화합의 공감 행정을 위한 이심전심 공감행정 실현 등 5가지로 정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정체되어 있는 봉화발전을 위한 참신한 정책추진으로 ‘1조원 소득의 희망찬 봉화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표적인 공약인 창의적 농정혁신을 통한 부자 농업인을 육성하고, 봉화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국내 최대 산림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봉성~춘양~소천~명호를 잇는 사계절 테마 국제 관광벨트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봉화형 정주여건 조성과 더불어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 하고 군민이 참된 주인이 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선 8기 군정의 출범과 함께 위대한 봉화의 시간이 시작된다.”며 “봉화발전과 군민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현국 봉화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사무인수서 서명, 취임식을 거쳐 본격적인 군수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이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기관단체를 방문하는 등 지역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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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이병환 성주군수, 다시 뛰는 민선8기 더 낮게 더 가까이오늘 공식 취임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선이라는 강력한 추진력을 기반으로 중단없는 성주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며“교통·농업·환경 등 모든 분야의 SOC사업에 골고루 신경쓰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 민선7기 당시 성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3년 연속 참외 조수익 5천억원 이상 달성 및 각종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내며 예산 6천억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군민과 군수는 하나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다시 뛰기 시작하는 민선8기는 한층 강력한 힘과 결속력으로 성주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의 큰 성과를 바탕으로 국토부, 경북도, 대구시 등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하여 ‘문양역-성주간 경전철사업’과 ‘무주-대구-성주간 고속도로 건설’을 조기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더 나아가 참외 조수입 8천억원 달성, 농업조수입 1조원 달성이라는 새로운 목표치를 설정, 미래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스마트 생산기반 구축 및 빅데이터 기반 참외 재배기술을 확립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이어, “성산 되찾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여 성산포대를 이전하고 성산가야를 복원해, 성주의 주산이자 정신적 근원인 성산을 군민들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의 부름에 즉각 응답하는 낮은 사람, 겸손한 군수가 되겠다”며, “다시 한번 부여받은 막중한 소임을 책임감있게 다해가겠다”고 포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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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제46대 이남철 고령군수 취임, 민선8기 출범지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고령군수에 당선된 제46대 이남철 고령군수가 오늘 오전 10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46대 이취임식을 갖고 ‘젊고 힘 있는 고령’으로 나아가기 위한 민선 8기 고령호의 닻을 힘차게 올렸습니다. 고령군은 민선 8기의 문을 열며,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이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설정했습니다. ‘군민의 이름으로 출범합니다’라는 취임식 테마에도 엿볼 수 있듯이, 군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이러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들썩들썩 젊은 고령」, 「매력 넘치는 대가야」, 「스마트한 부자농촌」,「일취월장 지역경제」, 「다함께 행복한 복지」, 「군민중심 공감행정」이라는 6대 계획을 큰 기조로 내세웠습니다. 한편, 고령군은 장기화된 펜데믹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등 시대와 지역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를 찾는 데 우선적으로 전력투구하기 위하여 ‘인구 5만명 도시 / 신규주택 5,000호 / 청년인구 5,000명’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5·5·5프로젝트 또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남철 신임 군수는 “5·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이행을 ‘지속가능한 산업경제 도시’, ‘사람 중심의 고령발전’, ‘사통팔달의 교통’, ‘미래 스마트 농업도시’ 조성으로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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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향후 민선8기 군정 추진방향 발표“청송을 다르게! 바르게! 풍요롭게! 우리만의 색깔을 입히겠습니다.” 지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윤경희 청송군수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향후 군정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민선7기 숨 가쁘게 달렸었던 4년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동시에 민선8기 청송의 미래를 향한 뜨거웠던 선거 열기를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겨본다”며, “코로나19로부터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하는 민선8기 청송군의 군정비전은 군민의 결집이 군정 운영의 중심이 되는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민선7기의 성공적인 군정운영 경험이 있지만, 현재 유례없는 혼란스러운 세계상황과 경제 상태에 맞물려 민선8기 군정운영을 시작하기에 참으로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청송군민들은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제 자리에서 본인의 생업과 본분을 놓지 않는 훌륭한 군민이다”며, “이런 위대함을 청송군의 도약으로 보답하기 위해 이전과는 다르고, 바르고, 풍요로운 민선8기의 3가지 군정 목표를 정하고 크게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송군의 민선8기 군정비전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이다. 여기에는 군민이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함에 있어 군민 모두가 행정과 하나 된 마음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고, 특히 지역의 소득 증대와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이루어 ‘청송군의 무궁한 발전과 군민의 안녕’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이를 실현할 군정목표는 “(다르게!) 새롭게 피어나는 미래농촌”, “(바르게!) 발맞춰 함께하는 나눔복지”, “(풍요롭게!) 문화로 미소 짓는 상생경제”로 설정했으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힘찬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 (다르게!) 새롭게 피어나는 미래농촌 농업이 주를 이루는 청송군은 봄을 시작으로 사계절 동안 여러 농업재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자연재해가 닥쳐야만 해결하는 방안이 아니라, 농업재해를 당한 농민의 상심을 빠르게 달래고 다시 일터로 나갈 수 있도록 농업재해 대응 예산확보와 지역할증폐지 등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를 크게 개선할 방침이다. 이러한 지원을 시작으로 농민들이 애써 키워온 농축산물의 가격안정화와 수급조절 위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운용, 청송사과의 품질 향상을 위한 초밀식·다축형 사과원 조기 전환, 청송과수 표준 메뉴얼 제작으로 청송사과 재배시스템을 혁신시킬 계획이며, 황금사과의 열풍을 일으키고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기 위한 기틀인 ‘황금사과 연구단지의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복안이다. 또한, 청송사과유통센터의 시설을 확충해 손쉽게 청송사과를 팔고 만날 수 있는 유통구조로 개선한다. 농민은 농사에만 전념하고 행정에서는 선진기술 도입·보급으로 농사짓기 좋은 환경을 닦아 기존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인과 청년농부가 많아지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 (바르게!) 발맞춰 함께하는 나눔복지 이어서 군민의 신체건강과 심리적 만족감을 뒷받침하기 위해 활기찬 사회활동 지원에 앞장선다. 이는 다양한 계층이 더불어 살고 있는 청송군민의 행복을 위해 두루 살피겠다는 의미이다. 우선 노인 사회활동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거점경로당을 조성하는 한편, 행복청송 군민대학 운영 등으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이웃사촌 복지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남지방 건강증진센터를 활성화 위해 걷기프로그램, 건강 체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건강불평등을 해소하며, 지역아동센터를 확충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아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간다. 또한, 신축이전한 청송인재양성원에 도시수준의 학습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역 청소년의 학습권을 보장해 주는 등 학생과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여건을 다져 나가며, 여기에 청송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항일의병기념공원 보수 및 콘텐츠 개발로 역사교육을 시행하여 청소년들에게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청송버스 무료승차 지원으로 다양한 혜택을 교통제약 없이 누릴 수 있게 도와 드리며, 나아가 청송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편리한 교통으로 지역 구석구석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전략이다. ■ (풍요롭게!) 문화로 미소 짓는 상생경제 청송은 농업이 주를 이루는 지역이지만, 관광지로서의 발전 가능성도 넘치는 곳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곳곳에 산재해 있고 대한민국 최고의 맑은 공기를 가지고 있기에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에서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 관광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정평이 나있는 주왕산 국립공원과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필두로, 골프장을 골자로 한 산림레포츠 휴양단지를 완공하고, 주산지 테마파크 조성사업 마무리, 한국산림사관학교 신설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간다. 또한, 전국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청송군을 배드민턴메카로 육성하여 여러 분야의 방문객들을 사시사철 청송으로 불러들일 예정이다. 관광객들의 증가량과 지역민 소비촉진에 발맞춰 청송사랑화폐 10% 상시할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광객, 군민, 지역상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올 가을에는 반드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청송사과축제를 개최하여 청송사과의 우수성과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뽐내 관광객, 지역민 모두 한바탕 신나게 놀 수 있는 지역행사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장기적으로 지역과 사람을 이어주는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동서횡단 철도 건설,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인다. 아울러, 군민의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전선 지중화사업, 지방상수도 확장,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 액화석유가스(LPG) 보급·확대 등으로 쾌적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도 세웠다. 끝으로, 군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공약이행을 위한 공약배심원단 운영, 군정발전 방안과 주요정책 수립과 자문, 시책 발굴 위한 지역발전협의회 운영, 새내기 공무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청송군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청송어람’을 운영하며, 특히 민선8기의 다양한 사업을 스마트마을방송 서비스를 통해 시간장소 제약 없는 송수신 서비스로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예산절감과 행정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 4년간 해야 할 것도 많고, 군민을 위해 하고 싶은 일도 참 많다”며,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기 위해 발로 직접 뛰면서 청송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가슴에 다정한 바람이 풍성하게 일렁이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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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고령군, 민선 5·6·7기 곽용환 고령군수 퇴임식 가져경북 고령군은 오늘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민선 5.6.7기 3선 고령군수로 2010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군정을 이끌 곽용환 고령군수의 퇴임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군립가야금연주단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퇴임식은 군수 내외, 가족ㆍ친지, 지인, 군의원, 기관ㆍ사회단체장, 언론인, 간부공무원 및 본청 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5·6·7기 성과동영상 상영, 축사, 퇴임사, 송별사,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증정,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곽용환 군수는 퇴임사에서 “저는 오늘 2010년부터 12년 간 군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영광스러운 고령군수직을 내려놓고 평범한 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고 말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한편, 곽용환 군수는 이날 퇴임식에 앞서 오전 10시 30분에 군의장, 부군수, 국장, 실과소읍면장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참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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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아트페어대구 2022', 대구 엑스코에서 열려'아트페어대구 2022'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 슬로건은 '6월, 아트쇼핑하러 간다'(June, I'm going to art shopping). 코로나19 엔데믹에 맞춰 국내 유명 갤러리와 작가, 관람객이 직접 만나 반짝이는 영감을 얻고,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대구를 비롯해 서울, 부산 등 전국의 대표 갤러리 100여 곳이 참여해 대표작들을 선보입니다. 프랑스 파리,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등 해외 갤러리들도 다수 참여합니다. 지난 23일 개막식에는 박언휘 조직위원장, 홍석준 국회의원,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대현 대구시 의회 부의장, 김정기 대구미술협회 회장,박창달 전 자유총연맹 총재, 이승익 대구문화재단 대표, 정.관계, 기업인, 전문인 등 많은 미술애호가들이 참석해 지역문화계에 새로운 활력이 됐습니다. 이날 행사 사회를 맡은 아트페어대구2022 조직위원회 정판규부위원장은 "현대 미술의 중심이라 할수있는 대구에서 새로운 아트페어 바로 아트페어대구가 출범하게 되어 더 의미있고 기쁘다"며 축하인사말로 개막식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세계 현대미술을 주도하는 국내외 주요 작가 500여 명의 작품 5천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알렉스 카츠, 데이비드 걸스타인, 데미안 허스트, 베르나르 뷔페 등 해외 작가를 비롯해 김창열, 이우환, 최병소, 김동유, 윤병락 등 국내 주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최근 떠오르는 블루칩 작가인 김찬주, 정우범, 최성환, 장기영의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조명결 아트페어대구 대표는 "이번 페어가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는 미술시장의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공하는 동시에,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자신의 취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세계 시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우수한 해외 갤러리를 유치해 국제 아트페어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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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성주군, 자체청렴도 및 조직문화진단 결과 보고회 개최경북 성주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읍면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청렴도 및 조직문화진단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성주군이 자체 조사한 조직문화 진단과 용역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한 자체청렴도조사 결과를 토대로 종합 분석하여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구체적인 문제발생의 원인으로는 외부청렴도는 ▲젊어지는 민원인에 비해 바뀌지 않는 행정관행 ▲높아진 청렴기준 ▲민원응대 만족도 기준향상이 지적되었으며, 내부청렴도 및 조직문화는 ▲높아진 신규직원비율 ▲세대 간 성장배경차이 ▲권위주의 조직문화에 대한 거부감 증가 ▲세대 간 소통부재로 인한 공감대 소실 등이 지적됐습니다. 이에 따라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민원고객 친절 응대 및 업무처리 유연 ▲업무처리과정의 일관성 ▲전문성 및 적극성을 높여 행정의 공정성 확보와 신뢰 회복이 최우선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공정한 업무와 인사기준마련 ▲세대 간 인식차이 극복대책 수립 ▲원활한 인수인계방안 강구 ▲간부공무원의 워라벨 솔선수범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 조성 ▲권위적인 조직문화 개혁 등이 실천과제로 제시됐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금은 민원인 뿐 만아니라 조직내부도 빠른 세대교체로 인해 과거의 관행적 조직문화를 바꿔야만 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간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솔선수범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직문화 혁신은 제도와 인식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 져야 가능한 만큼 이번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문제점과 대책을 면밀히 검토하여 일상적 실천으로 고질적 관행을 타파하고, 세대 간 지속적 소통을 통해 안팎으로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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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2차 보고회’ 개최경북 고령군은 지난 21일 ‘2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2차 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에 모든 행정력를 집중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고령군 조백섭 기획감사실장의 주재로 2분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담당별로 미집행 사유 분석과 소비·투자분야 집행 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집중 논의했다. 또한,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여 상반기에 반드시 계획된 금액이 집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고령군은 상반기를 얼마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서 각 사업담당 부서의 부진사업을 위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선금지급, 긴급입찰 및 관급자재대 선고지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해 남은 시기 최대한 집행률을 높여 목표액 달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조백섭 기획감사실장은 “이제 얼마남지 않은 상반기에 각 사업담당부서에서는 최대한 사업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하여 목표액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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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 6·25전쟁 당시 사진전 및 전쟁음식 나눔행사 개최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는 오늘 원당로 수목원 일원에서 6·25전쟁 당시 사진전 및 음식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참상을 사진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고 간접체험함으로써 대시민 안보의식 고취와 나라 사랑의 의미를 재확인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원 및 시민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주먹밥, 보리떡, 보리건빵 등 전쟁음식 꾸러미 600여 개를 시민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면서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눴습니다. 이창동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생활로 인해 시민들의 기억 속에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6·25전쟁과 이산가족 등 아픔을 함께하고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당시의 어려움을 상기하고 6.25전쟁 유공자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임을 알고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고 나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