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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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의성군, 지역농산물 활용한 ‘의성愛(애)빵’출시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제빵연구회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의성愛(애)빵을 출시했습니다. 의성愛(애)빵은 밀가루 양을 줄여 의성 쌀가루로 대체하면서 빵의 식감을 살리는 제빵법을 개발했으며, 의성 한지마늘, 청년 딸기, 사과와 복숭아, 소량 생산되는 블루베리까지 지역 농산물을 빵에 접목시켰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현재 꼼빠냐베이커리 등 다양한 제품의 의성愛(애)빵을 단품 및 선물세트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임재경 생활자원계장은 “앞으로 저희 의성군은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상품개발에 주력고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안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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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영주 소백산 철쭉제’, 28~29일 개최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소백산 일원 등에서 ‘영주 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영주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홍자 축하공연, 영주 소백산과 함께하는 K-Culture한복‧풍기인견 홍보쇼, 철쭉愛 음악회, 진석기시대&영주 소백산 캠핑 1박2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진행합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영주 소백산과 함께하는 K-Culture한복‧풍기인견 홍보쇼’를 선보입니다. 축제 전날인 27일 소백산 연화봉 정상에서 철쭉과 어우러진 레드카펫에서 한국의 전통의상 한복과 지역 특산품 풍기인견의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표현한 런웨이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온라인 음악방송 “철쭉愛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이 되는 공연도 송출합니다. 하천수 관광진흥과장은 “영주 소백산철쭉제가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고 꽃향기 가득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중이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쳤던 심신을 달래고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과 철쭉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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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경기도, 3기 신도시·토지거래허가구역 불법 투기자 122명 적발....총 422억원 규모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위장전입이나 목적 외 사용 등 불법 투기행위를 벌이거나 과천시 소재 임야에 대해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고 매매한 기획부동산 대표 등 불법 투기자 122명이 경기도 특사경에 대거 적발됐습니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오늘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에서 “올해 3월부터 3기 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인 고양시와 남양주시 일대를 대상으로 무허가, 위장전입, 목적 외 사용 등 불법행위에 대해 기획수사를 실시해 불법 투기자 97명과 과천시 소재 임야에 대해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고 지분쪼개기 방법으로 매매하던 25명 등 불법 투기자 총 12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위장전입 등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 취득행위 12명 ▲허위의 토지이용계획서를 이용한 허가 취득행위 68명 ▲토지거래허가 없이 증여를 통한 부동산 불법 투기행위 17명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기획부동산 불법 투기행위 25명입니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에 거주하던 A씨는 본인이 대표로 있는 고양시 소재 사업장이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되자 대토보상을 받기 위해 사업장으로 위장전입을 하고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소재 농지를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했습니다. A씨는 위장전입한 사업장에 침대, 옷장, 취사 시설까지 구비해 놓았으나 실제로는 가족이 있는 서울시에 거주한 것으로 밝혀져 부동산거래신고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A씨와 같이 투기를 목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위장전입해 허가를 받은 12명을 적발했으며, 이들의 투기금액은 총 88억 원에 달합니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수도권 주택공급의 일환인 3기 신도시에 대해 이번 수사지역 외에도 고강도로 수사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현재 청약경쟁률 과열 단지를 대상으로 고강도 부정청약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다음 달 중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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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이남철 고령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이남철 국민의힘 고령군수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희용 국회의원, 유병규 (전)고령군문화원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또한, 주호영 국민의힘 국회의원도 영상을 통해 이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습니다. 이 후보는 개소식에서 ‘인구 5만 명, 청년인구 5천 명, 신규주택 5천호 건설’을 약속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안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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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국민의 힘 이병환 성주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국민의힘 이병환 성주군수 후보가 오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민의힘 정희용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이창우 (전)성주군수, 이재복 노인회장, 이창길 문화원장, 김용대 (전)경상북도부지사, 이동환 재구성주향우회장, 노인회, 기관·단체, 종친회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국민의힘 이병환 성주군수 후보는 개소식에서 “한번 더 군정을 맡겨주신다면 지금하고 있는 굵직 굵직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추진하고, 또 한 단계 더 발전시키도록 경전철 연계, 고속도로 조기 추진, 참외소득 8000억 시대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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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경희 예비후보 청송군수선거 후보 등록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윤경희 청송군수 예비후보가 6.1.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12일 청송군수 후보로 등록해 본격적인 재선에 도전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4월 14일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이어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치러진 국민의힘 청송군수 후보 경선에서 65.67%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승리해 재선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날 후보 등록으로 무소속 출마 예정인 배대윤 전 군수와 양자대결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윤경희 청송군수 후보는 “선거때 마다 나타나는 분열과 반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건전한 정책대결의 장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오직 군민만 생각하며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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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경기도 특사경, 불법 석유 422만 리터 유통시킨 주유업자 등 25명 검거가격이 저렴한 난방용 등유나 선박용 면세유를 경유에 섞어 건설공사장과 소비자에게 판매한 주유업자, 바지사장을 내세워 무자료 거래로 세금을 탈루한 조직, 정량 미달 석유판매업자 등이 경기도 특사경에 대거 적발됐습니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공조해 석유제품 불법유통 행위에 수사를 벌인 결과 석유제품 불법 제조와 세금탈루, 정량미달 판매 등 불법행위를 일삼은 25명을 검거해 14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11명은 형사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가짜 석유와 과세자료가 없는 무자료 거래로 불법 유통시킨 석유제품 유통량은 총 422만 리터로 200리터 드럼통 2만1147개 분량이며, 이는 시가 67억원 상당에 이르며 무자료 거래로 탈세한 세금은 10억7000만원에 달합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주유업자 A씨와 B씨는 석유 이동 판매 차량 저장탱크에 가격이 저렴한 난방용 등유와 경유를 혼합했습니다. 이들은 이렇게 만든 가짜 석유를 경기도 광주 등 수도권 지역 건설현장에 덤프트럭과 중장비 연료로 공급하다 현장에서 적발됐습니다. 주유업자 C씨와 D씨는 지하 저장탱크에 정상 경유보다 유황성분이 최대 10배 이상인 선박용 면세유와 난방용 등유를 섞어 불특정 다수의 소비자를 상대로 2만4330리터를 판매하다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를 압수해 전량 폐기했습니다. 현행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에 따르면 ▲가짜석유 제조, 보관 및 판매한 자는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의 벌금 ▲정량미달 판매, 무자료 거래 및 등유를 연료로 판매한 자는 최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합니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최근 고유가 기조가 계속되면서 석유불법유통 사범들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석유관리원과 지속적으로 석유유통업계에 대한 현장 단속을 실시해 석유제품 불법유통이 근절될 수 있도록 수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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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봉화군, 물야저수지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적극 나서경북 봉화군이 물야면 물야저수지를 활용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물야저수지는 내성천 시발점인 선달산의 계곡물이 주 수원으로 연중 수량이 풍부함은 물론, 봄철 약 2~3km 정도의 화려한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입니다. 또한 과거에는 봉화 보부상들의 활동 거점으로 알려져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색있는 스토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에 봉화군은 물야저수지의 다양한 스토리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입혀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봉화군은 물야저수지에 총 5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친환경 웰니스 관광자원화사업, 약칭 V로드 조성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V로드는 물야저수지 지형이 영문자 V와 비슷해 붙여진 이름으로 총 3개 구간에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콘텐츠를 담을 계획입니다. 봉화군 관계자는 “친환경 웰니스 관광자원화사업(V로드)이 완공되면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정도시, 힐링도시 봉화의 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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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 개최경북 영양군은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가 대면축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2019년 제15회를 마지막으로 2020년에는 축제가 취소됐으며, 2021년에는 온라인 위주의 축제가 개최됐다. 이번에 다시 사람들이 어울려 모이는 대면축제는 3년만이다.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예년에 비해 준비기간이 많이 부족할 것으로 우려가 됐으나, 영양군과 (재)영양축제관광재단에서는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해 대면축제와 온라인축제 2가지 경우를 모두 사전에 준비해왔기에 대면축제가 개최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산나물채취체험’, ‘산나물판매장터’, 구매한 고기를 구워서 산나물에 싸먹을 수 있는 ‘산나물 고기굼터’, 구입한 산나물의 요리방법을 알려주고 포장해주는 ‘산나물 요리보고 조리보고’, 일월산의 높이 1,219m를 상징하는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올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사상체질 무료진단과 체질에 맞는 산나물을 추천해주는 ‘사상체질관’, 젊은 층의 축제참여와 환경을 생각하는 ‘야간트래킹 탄소중립 캠페인’, 산나물 50여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나물 테마거리’ 등이 마련되어 있다.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조중호 관광진흥팀장은 “코로나19가 3년간 지속되면서 농가와 군민들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 모두 즐기고 위로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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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면담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8일 도청 접견실에서 투아데라 포스텡 아샹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을 받아 방한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경북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해오면서 성사됐습니다. 이날 중아공과 경북도의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밝힌 투아데라 대통령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중아공의 지역개발과 경제발전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통해 중아공 개발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중아공의 용기와 결단에 찬사를 보낸다”며, “도에서도 중아공의 도전을 주목하고 있으며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투아데라 대통령은 “경북은 ‘한국 속의 한국’이라 불릴 정도로 전통과 문화를 온전히 보존한 지역이며,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있는 산업화의 중심”이라며,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발전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