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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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성주군, 지역현안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총력전경북 성주군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 공약과 주요 핵심현안이 새정부 정책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대응에 나섰습니다. 성주군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에 따라 지난 21일 이병환 군수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주요현안 반영 및 국정 과제화를 위한 추진전략을 본격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 당선인이 후보시절 약속한 ▲종합복지타운 건립 ▲미군공여구역법 시행령 개정 ▲성산포대 이전 및 성산가야 사적공원 조성 ▲미군공여 잔여부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가야산권 초광역 상생협력 프로젝트 등 5대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 구체화 및 우선반영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차기 정부의 공약 및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지역 현안 발굴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는데 ▲동서3축 고속도로(성주-대구 간) 조기 건설 추진 ▲남부내륙철도 연계 광역발전계획 수립 등 성주 미래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실행전략 및 로드맵 수립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통령 당선인이 지역 발전을 위해 제시한 공약들과 지역 주요현안이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인수위, 중앙부처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성주군의 현안을 전달 할 수 있는 곳은 어디든 방문해 적극적으로 지역 실정을 알리겠다”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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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신문 뉴스투데이] 고령군, 3대문화권 활성화 공모 선정경북 고령군이 2022년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3대문화권 사업장 숙박시설 활용 밀키트 개발 및 미식여행상품’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비 2억5000만원이 지원되며, 국비 1억7500만원, 도비 7500만원으로 사업기간 이달부터 2023년 2월까지입니다. ‘3대문화권 사업장 숙박시설 활용 밀키트 개발 및 미식여행상품 운영 사업’은 3대문화권 인프라(한옥, 캠핑 등) 내 주요 관광트렌드인‘맛’에 대한 소비가 요구 수용 및 특화 콘텐츠 발굴을 통한 사업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기획됐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군 공모를 통해 심사 선정됐으며, 고령군은 지역 농가 및 주민사업체 직접 참여 우선, 대상 사업장 인근 시군 및 관광자원 연계 등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을 중심으로 한 3대문화권 특화 밀키트 및 미식여행상품의 개발 및 판매를 통한 주민 수익창출 기회 확대, 차별성 있는 3대문화권의 관광매력도 제고 및 관계 인구 증대 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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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경기도 특사경, 가정간편식 불법 제조․판매업체 54개소 적발유통기한이 1년 6개월 지난 냉동 서리태를 폐기 표시 없이 보관하고, 9개월 넘게 과일도시락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는 등 가정간편식 불법 제조․판매업체들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도내 가정간편식 불법 제조․판매업체 360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5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위반 내용으로는 ▲보존기준 위반 11건 ▲영업허가 위반 13건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21건 ▲자가품질검사 위반 9건입니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이천시 소재 ‘A’ 식육가공업소는 냉동 보관해야 하는 ‘오리훈제육’을 냉장창고에 보관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폐기용’ 표기 없이 보관했으며, 광주시 소재 ‘B’ 식육판매업소는 마트 내 정육점을 운영하면서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신고를 하지 않고 ‘양념불고기’ 등 4종의 양념육을 제조해 판매했습니다. 동두천시 ‘C’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유통기한이 6개월에서 1년 반 정도 지난 ‘냉동 서리태’ 등 6종의 원료를 ‘폐기용’ 표시나 구분 없이 창고에 보관했으며, 성남시 소재 ‘D’ 식품제조가공업소는 ‘과일도시락’ 등 17개 품목의 신선편의식품을 제조하면서 식품 유형별로 1개월마다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해야 함에도 9개월간 실시하지 않아 적발됐습니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보존기준을 위반해 보관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즉석판매가공업을 신고하지 않고 축산물 가공품을 즉석 제조하여 판매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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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관광지 근로자 대상 친절경북 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17일~18일까지 양일간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대비하여 여행객을 일선에서 맞이하는 관광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친절 및 환대 서비스교육과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한 초기 대응 방법은 물론 심폐소생술(CPR) 및 소방안전, 화재발생 대처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근로자들이 기존에 숙지하고 있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익히고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고객응대능력과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는 관광지 근로자들의 고객응대능력 향상과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꾸준히 진행하고 시설물점검으로 관광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관광객들의마음에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여행객을 대하는 여러분의 친절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니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응대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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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3.18독립만세운동 추념식 엄숙함 속에 거행경북 영덕군은 지난 18일 사단법인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주관하는 ‘2022년 영해3.18독립만세운동 추념식’이 영해3.1의거탑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최소한의 규모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조상준 영덕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안진형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남광희 광복회 영덕군지회장 및 보훈단체장, (사)영해3.18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역대회장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헌화․분향 및 만세삼창을 등을 진행하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경상북도 최대의 독립운동인 영해3.18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세대들에게 계승하는 한편,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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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사랑의 그린PC 신청하세요”경북 봉화군이 저소득층,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소외계층에게 중고컴퓨터를 보수한 후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군은 오는 4월 29일까지 개인 및 단체의 신청을 받은 후 연말까지 보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북도(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보급일까지)인 저소득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정보취약계층 및 장애인수용시설, 고아원, 사회복지시설 등의 기관이다. 다만, 2020~2021년 보급 받은 사실이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 전산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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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무원, 울진군 산불피해 성금 기부경북 의성군 공무원들이 경북․강원 산불피해의 아픔을 같이 하고자 울진군에 성금을 기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합심해 모은 205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이준태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군청 직원들 모두의 정성과 온정이 모인 만큼 그 마음이 전달되어 의미있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최대한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몇 해 전부터 간부공무원들과 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 협력해 재난지원금과 영덕군 재래시장 화재피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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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경북 고령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고 활력있는 분위기 도모를 위하여 다양한 경제활성화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육성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사업으로 예산 7200만원이 지급 예정에 있으며, 소상공인 금리부담최소화를 위한 1억5000만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지원사업 추진을 비롯하여 작년 4분기 손실분에 대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관련 온라인 접수와 별도로 민원전담센터가 군청 1층 민원실 내에 운영 중이다. 또한,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지원사업이 올해도 운영 계획에 있다. 아울려, 더 편리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을 위한 고령대가야시장 아케이드 기둥 리모델링 등 보수공사 및 천장 경관조명 설치 공사가 현재 진행 중으로 지역 상가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최근 이슈되는 청년층을 위한 사업으로써 경상북도 주력사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5억3700만원, 관내 중소기업 디자인 분야 등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8000만원, 사회적 경제청년일자리 사업 5100만원 등 청년근로자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년창업 관련 사업으로써 청년창업지역정착지원사업 1억400만원,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1억100백만원 등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유입을 유도하고 있으며, 근로자․창업자․미취업자 등 다양한 청년을 유형별로 세분화하여 총 12억원 규모의 예산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계획이다. 고령군의 적극적인 민간자본유치를 통한 물류단지가 성산면 득성리 일원 11만3695㎡ 부지에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조성 중에 있어 향후 조세확대 및 지역 고용창출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2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지역기업정책관 등이 고령군을 방문하여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기업경제과장 등 관계자들과 지역민생과 경제회복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 고령대가야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 기업인 등 지역주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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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홍복조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 ‘우수상’ 수상홍복조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지난 16일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가진 ‘2022년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수상자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은 지난 2010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여성정치참여에 대한 긍정적 여론 형성과 우수 의정활동 사례 공유⋅전파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기로 했다. 전여네에서는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여성지방의원들의 우수 의정 활동을 발굴하고 있으며, 전국 248개의 지방의회, 840여명의 여성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1월10일부터 2월20일까지 한 달간 공모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은 각계각층의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난 2020년~2021년까지의 의정 활동 기간 중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생활정치’, 성인지적인 시각으로 접근한 정책, 여성과 남성이 함께 어우러지는 양성 평등한 사회를 위한 ‘평등정치’, 의회의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맑은정치’를 실현하는 의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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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총력 대응경북 청송군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에 속도를 높히고 있습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전국에서 청송군을 포함한 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을 지정하여 올해부터 연1조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를 지원함으로써 지방 인구감소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재원입니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는 기금투자계획을 평가하여 그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됩니다. 이에 청송군은 이성호 부군수를 총괄로 하여 13개 부서 25개 담당을 팀원으로 하는 기금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최대치의 기금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송군은 지난 17일 TF팀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보다 내실 있는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설명회를 개최하고, 차별화 된 사업 발굴을 위해 회의를 가졌습니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군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금확보는 물론 심화되어가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