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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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도내 全 지역경찰 관서장 워크숍’ 개최경남경찰청은 지난 28일 경남경찰청 정병관 대강당에서 도내 지구대장·파출소장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지역경찰 관서장 워크숍’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내에는 40개의 지구대와 135개의 파출소에서 3005명의 지역경찰이 주민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경찰청이 올해 지역경찰의 현장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감동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경찰 교육 원년의 해’를 맞아 도내 지역경찰 관리자와 현장경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훈련을 내실화하기위해 참석자간 열띤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창원서부경찰서 명곡지구대장은 “소통을 통한 직원간의 화합으로 지역주민의 체감안전지수를 한층 높여가고 있다”며 지역경찰 자체적으로 시행 중인 시책을 발표했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지역경찰 관리자는 범죄예방을 위해 현장을 진단하여 도민의 불안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직원의 어려움이 있으면 해결하고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진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며, “주민과 직원들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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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환경영향평가업체 간담회’ 개최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8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경북 환경영향평가업체와 ‘환경영향평가업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영향평가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경북지역 20여개 환경영향평가업체가 참여해 업체가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환경영향평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한국환경연구원에서 ‘주요 산줄기의 지형생태축으로서의 가치’ 등 환경영향평가 관련 전문교육도 병행했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앞으로도 평가업체와의 지속적 소통으로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환경영향평가제도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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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화랑여단, 통합방위 전술훈련 실시육군 50사단 화랑여단은 4월1일부터 4월5일까지 경주·영천·경산·청도 일원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내륙지역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수행능력 검증과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평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육군 50사단 화랑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되어 있어 주민들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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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4 고령 대가야축제’ 개최2024 고령 대가야축제가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오늘(29일)부터 31일까지 지산동고분군 및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한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주관하는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1500년전 화려하고 번성했던 대가야를 넘어 역사가 기록되기 그 이전의 먼 옛날부터 고령을 지켜오던 문화를 재현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을 직접적인 축제장으로 활용해 지산동 고분군의 웅장함을 담아내고, 쉼터나 대형 포토존 구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유의 숲이라는 따뜻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부여하고자 공간을 구성한 점이 눈에 뛴다.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에 맞춰 주요 프로그램을 리뉴얼 하고, 지산동 고분군의 절경과 세계유산에 등재되기까지의 과정을 연출한 주제관 ‘세계 속의 대가야’를 박물관 앞에 구성하기도 했다. 올해는 무엇보다 ‘고밤마실’이라는 테마로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사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늦은 밤까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은 물론 고분군 야간트레킹, 샌드아트 공연 등 야간만의 특화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다채롭게 연출된 경관조명도 관광객의 발걸음을 잡을 예정이다. 또한, 고령군립가야금 연주단이 주축이 되어 가야금의 고장 고령만이 선보일 수 있는 100대 가야금공연도 준비됐으며, 매년 다른 주제로 관심을 모았던 고령의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창작 뮤지컬 가얏고는 ‘도둑맞은 새’라는 타이틀로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된다. 아울려, 고분에서 깨어난 해골들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자극과 풍성한 라이브 연주, 수레 서커스와 공중 서커스 등 작년보다 유쾌하고 풍성한 볼거리가 다수 펼쳐진다. 이밖에도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공연인 마당극이나 소규모의 버스킹 공연도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대가야축제에는 교육적인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농촌체험을 운영하여 따뜻한 농촌의 정과 소박한 농촌사람들의 삶을 고령군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3월 31일에는 8개읍·면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도 또 하나의 볼거리이며, 박물관에서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대가야박물관 기획특별전’이 개최된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한층 격을 높여 야심 차게 준비했으므로 만발한 벚꽃이 기다릴 3월말 대가야축제에 꼭 오셔서 마음껏 보고, 즐기고,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로 구성했다”며,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고령 대가야축제에 가족·지인들과 함께 방문하여 눈으로 직접 보고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가야축제에서는 축제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해 셔틀버스 운행노선을 단순화하여 관광객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과, 종사원 서비스마인드 개선에 중점적으로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안전한 축제를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상황별 대응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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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평생학습으로 배움을 잇다제1대 정책 비전이자 다가올 미래 100년의 초점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에 둔 청도군이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달 개최된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보고회’에서 청도의 모든 행정에 평생교육이 녹아있는 만큼, 군민 복지 실현과 개개인 삶에 동기부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반 구축에 과감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김 군수는 “2024년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원년의 해로 삼고,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성장의 사다리가 되는 정책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이러한 발걸음은 지난해 초 전국 최초로 청도행복헌장 10계명을 제정한 데서 시작됐다. 김 군수는 지방정부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식의 선진화(공동체의식 함양)가 있어야 한다고 보고, 이를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겠다고 밝혔다. 청도행복헌장 실천으로 개인 역량 개발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해 집중 관심을 두고 청도군 미래 성장의 방향성을 설정한 것이다. 또한, 청도행복헌장 제정에만 그치지 않고 공동체 의식 함양을 주도하기 위한 실천 전략이 필요하다 보고, 지역민을 인적 자원으로 양성하고자 지난해 3월 대구한의대학교와 협약하여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일명 ‘청도학과’를 개설했다. 김 군수의 평생학습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보이는 대목이다. 이번 ‘청도학과’ 개설은 지역의 인재를 교육하여 미래의 청도를 혁신해 나갈 수 있는 청도형 인적자원을 대학과 지자체가 직접 양성하는 프로젝트로서, 지금까지 전국에서 유례없는 시도이다. 지난 2일부터 청도군민 30명이 입학해 앞으로 4년간 매주 토요일마다 온라인과 실무 현장 경험으로 수업을 이수하고, 졸업 시 문학사 학위를 갖게 된다. 교육과정에는 청도의 전반에 대해 배우는 청도학을 비롯해 지역사회개발전문가, 평생교육사 등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들과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나 발전을 위한 주제에 대해 그룹 단위로 심도 있게 접근해 청도군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앞으로 청도발전을 위해 일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9일에는 청도평생학습행복관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평생학습 기반 시설 구축으로 평생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평생교육을 청도군정이 나아가야 할 기조로 정립하고, 종합행정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단도 구성한다. 20여개의 유관부서가 추진단에 속해 있어 군 행정 전반에 평생학습이 녹아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민간조직과의 원활한 자문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10월에는 3일간 제11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를 청도에서 개최한다.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민간 평생교육단체가 참여하고 체험, 강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도민의 참여를 확산시키고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는 등 도내 가장 큰 규모의 평생학습 한마당으로 청도의 평생학습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 단비 같은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해 사업비 2억1천만 원을 투입해 작은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교육여건 개선을 도모하고자 시행한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로 인해 올해 화양초등학교 학생 수가 8명이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도 사업비 1억1000만원을 들여 외국어 특성화 프로그램 교육경비 지원 등을 시책으로 내놨다. 최근엔 ‘청도군 평생교육진흥에 관한 조례’에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에 관한 조항도 신설됐다. 400여 명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들로 구성될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인적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교육공동체 강화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청도행복아카데미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캠퍼스 ▲청도 온누리대학 ▲청도 여성대학(원)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서도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청도군은 미래 성장의 키워드는 평생교육이며, 평생학습이라는 시대정신을 읽고 군민에게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이라는 성장의 사다리를 제공해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더 나은 청도군, 발전하는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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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군정 주요사업 추진상황 교육’ 실시봉화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팀장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군정 주요사업 추진상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현국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부서 간 업무를 공유하고 협업해 주요 사업을 효율적,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군정 주요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계획’,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사업’ 등 총 15부서 65건이며 봉화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약 및 시설사업으로 구성됐다. 봉화군은 팀장급 이상 중간관리자들에게 정기적인 교육, 설명회 등을 실시함으로써 원팀 전략으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팀장급 이상 중간관리자들과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어떻게 추진할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봉화군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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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흥원 대구환경청장, 수소충전소 구축현장 방문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3.12월~’24.3월) 기간 중 구미시 선기동에 위치한 수소충전소 구축현장을 방문해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구미선기수소충전소(충전용량 120kg/hr)는 민간보조공모사업으로 대구․경북 관내 처음으로 설치되는 액화수소충전소로 시설 설치에 국비42억원, 민간 38억원(SK플러그하이버스) 등 총 80억원이 투입됐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 보다 한번에 10배이상 더 많은 수소를 운송할 수 있어 버스와 트럭 등 대형 수소 상용차의 충전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올해 수소차 274대(승용 156, 버스 113대, 화물 5) 보급을 목표로 현재 운영중인 옥계수소충전소 외에 선기동과 오태동 2곳에 5월까지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구미공단 수소충전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대구․경북지역에는 총 13곳에서 15기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9곳 27기를 추가하여 총 22곳 42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수소차동차 보급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선 충전소 등 기반시설 확충이 전제되여야 한다”며, “지역민이 수소차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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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해군 군수사령부, 업무협약 체결경남경찰청은 지난 27일 해군 군수사령부와 양 기관의 추진업무 교류 및 정보공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우 경남경찰청장과 안상민 해군 군수사령관을 비롯한 각 기관 협약 관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 관련 범죄 예방과 K-치안・방위산업 진흥을 위한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군 관련 범죄 사례 및 예방방안 공유 ▲K-치안 산업 및 K-방위산업 진흥・육성을 위한 상호 협조 ▲전・평시 警-軍 간 공조 사항 발굴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협력 하기로 했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우리 경남 경찰은 지역 관계기관과의 치안 거버넌스 구성으로 범죄를 척결하고 치안 산업 발전으로 도민들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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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간부공무원 및 관계자 대가야축제 현장점검고령군은 2024 대가야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27일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원철 부군수, 간부공무원, 축제관련 관계자 등 50여명이 축제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안림천변 주차장에서부터 주요 행사장까지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따라 ‘주차공간, 셔틀버스 동선, 화장실 문제,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및 안전사항’ 등 축제 전반에 걸쳐 미비사항이 없는지 점검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제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맘껏 즐기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3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 고령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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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민간경상보조금 정산서류 누락 등...허술한 감독대구시 달성군청이 민간경상보조금을 교부하면서 전자세금계산서 누락, 정산서류 누락, 등 허술하게 감독을 한 사실이 도마위에 올랐다. 2023년 달성군청 법무감사실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본청 민간경상보조금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감사결과, 기획예산실은 지방보조사업 정산 확정통지를 하지 않아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자치행정과는 보조금 정산 보고 시 물품 납품사진을 제출하지 않는 등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농업정책과는 기존 통장의 잔고 확인을 하지 않았으며, 지방보조사업 확정 통보를 하지 않아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일자리경제과는 지방보조사업을 회계연도 내 집행 준수하지 않았으며, 과업지시서 누락 등 지방보조사업 교부 조건 준수를 소홀히 했다. 또한, 일자리경제과는 보조사업자 사업 평가 및 정산 검사 자료 제출 기한을 준수하지 않는 등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관광과는 보조금 집행 시 여비 지급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등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교육정책과는 강사료 중 일부금액을 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는 등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으며, 지방보조사업 교부결정 시 부과조건 내용 미비 등 교부 조건 준수를 소홀히 했다. 복지정책과는 계좌이체 시 전자세금계산서 누락 등 보조금 정산 시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문화예술과는 지출관련 증빙서류 미비 등 보조금 집행 시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안전총괄과는 지출관련 증빙서류 미비 등 보조금 집행 시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체육진흥과는 정산서류 미비 등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희망지원과는 지방보조사업 실적보고서 검토, 견본 사진 미첨부 및 확정 통보를 하지 않아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환경과는 지방보조사업 정산 확정통지 하지 않는 등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법무감사실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21년 2022년 지방보조사업 감독업무 소홀을 한 해당 과에 대해서는 주의, 시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감사실로부터 주의, 시정조치를 통보 받은 해당 과 관계자들은 취재진에게 “신규직원들의 정산업무 미숙과 단순착오”라며, “앞으로는 정산에 철저히 하겠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