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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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부산시 특사경,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사범 18명 적발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2022년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범죄를 수사한 결과, 총 8건의 범죄행위를 적발해 위반사범 18명을 관할 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경이 최근 적발한 범죄행위 사례를 보면, 법인 출연자의 며느리가 실제 근무한 것처럼 노인요양원에서 허위로 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급여를 청구해 8800만원을 부당 수령했습니다. 또한, 법인 기본재산을 법인 이사장의 동생에게 부산시의 허가없이 임의로 1억원 저렴하게 매각하기도 했으며, 법인 이사장의 조카인 법인 사무국장이 세금계산서를 위조해 수해복구 공사비 2억5000만원 중 1억8000만원을 횡령했습니다. 아울려, 법인 이사장의 처가 법인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허위직원 인건비 2억6000만원 가량의 보조금을 편취하거나, 입소장애인 실비이용료 등 3억3000여만원을 횡령했습니다. 부산시 특사경 관계자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공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문제 있는 기관을 위주로 집중 수사를 진행하고, 복지부정·비리에 대한 무관용 일벌백계의 원칙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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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대구 성서공단 종이 포장지 인쇄공장 대형화재 발생오늘 새벽 12시 56분경 달서구 성서공단로 소재 종이 포장지 인쇄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110대와 소방인력 328명을 투입해 화재 진화작업을 펼쳤습니다. 이 화재로 공장 관계자 3명이 단순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한, 화재 진화작업 중 소방관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오전 11시 15분경 진화됐으며,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화재로 발생한 분진이 바람을 타고 대구 전역으로 확산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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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고령군, 경상북도 최초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고령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민원실 평가에서 경상북도 최초로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습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특별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ㆍ외부 공간 및 민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간 인증하는 제도로써 서면심사, 평가위원 현장심사, 민원인 만족도 평가 심사 과정을 거쳐 올해 전국 38개 기관이 선정됐습니다. 고령군은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됐으며, 2019년과 2022년 연속으로 선정돼 경상북도 최초로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이 됐습니다. 고령군의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은 편리한 민원신청을 위한 효율적 공간배치와 북카페, 쉼터 등 민원인 부대시설,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민원실 안내도우미 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입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고령군만의 민원서비스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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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성주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식 개최성주군은 오늘 성주군청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두 달 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나섰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북을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성주군은 지난 1일부터 10개 읍면과 함께 릴레이 형식으로 출범식을 개최하며 모금접수 창구 운영을 통해 모금활동을 독려하는 등 활발한 모금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희망2023이웃돕기 성금모금의 출발점이 되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우리주변 이웃에게 나눔을 통한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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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윤경희 청송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비전 제시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2일 ‘제262회 청송군의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있어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윤경희 군수는 “금리인상과 물가상승, 이로 인한 민간 소비 위축 등 예상되는 위기를 잘 극복하고 민선8기 청송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과제를 차근차근 이루어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청송군은 군민의 삶이 달라지는 청송을 위해 2023년 군정운영 방향을 ▲탄탄한 미래농업 기반조성 ▲꼭맞게 든든한 보편복지 ▲생활이 나아지는 지역경제 ▲일자리를 만드는 문화관광 ▲여유롭고 쾌적한 도시환경 ▲소통으로 하나 되는 청송행정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3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560억 증액된 4660억으로 편성했습니다. 분야별로는 농업 1104억, 사회복지 872억, 환경 665억, 문화 및 관광 325억, 국토 및 지역개발 319억 등으로 나눠집니다. 특히, 2022년 대비 가장 많이 증액된 분야는 문화 및 관광분야로 일자리가 생기는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청송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군민 건강 증진 및 여가 활동을 위한 산남지역과 진보에 파크골프장 조성, 청송아웃도어 골프연습장 건립 등의 사업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진보 진안지구와 청송 금곡지구 도시재생사업, 진보면과 산남지역 전선지중화 사업비가 반영된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와 초밀식 다축재배 시스템 구축, 청송황금사과 연구 단지 등 농업 시스템을 바꾸기 위한 농업분야도 각각 증액 편성됐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의 지지와 믿음, 공직자의 노력으로 이뤄낸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주요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군민의 삶이 달라지는 청송의 도약을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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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의성군-조계사, ‘도농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김주수 의성군수와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최근 서울 조계사에서 ‘도농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0년 3년간 업무협약 체결 후 오는 12월 기간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향후 3년간 다시 협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의성군 우수 농산물 공급, 조계사 내 직거래장터 운영, 상호 협력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와 협약 체결로 의성군 농산물은 지속적인 공급이 이뤄지게 됐으며, 하루 5천여 명의 신도들이 찾는 음력 초하루부터 초삼일까지 정기적인 직거래장터도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성군과 조계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여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공동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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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청송군, ‘청송사과’ 대한민국 최초 인도네시아 수출길 열어경북 청송군의 청송사과가 대한민국 최초로 인도네시아 수출길을 열었습니다. 청송군과 청송사과유통센터는 ‘인도네시아 300톤 사과 수출 쿼터승인’ 및 ‘청송사과주스’의 5년간 물량 제한 없는 수출을 이번 해외 방문을 통해 협의했습니다. 그동안 청송사과유통센터는 쿼터 승인을 받기위해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글로벌GAP승인 등 3년간의 노력 끝에 대한민국 최초로 달성한 업적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청송군은 지난 23일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이번 쿼터 물량 승인에 따른 현지 점검을 위해 급히 인도네시아 현장을 방문해 인도네시아 대형 유통업체인 ‘헤르그룹’과 계약을 성사했습니다. 또한, 국내 유통 대기업인 ‘인도네시아 롯데 마트’는 노란색 사과로 유명한 청송황금사과(황금진)의 맛과 품질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계약을 성사했습니다. 청송군과 청송사과유통센터는 1차 비행편으로 청송황금사과 일부 물량을 급히 보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사과에 대한 쿼터 승인을 얻어 냈다는 점은 대단한 성과”라며, “인도네시아 300톤 쿼터제 승인 및 사과주스의 5년간 무제한 수출계약은 향후 국내 시장 포화에 대비하여 어려워도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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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행정복지센터,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개최성주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배해석)는 1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서로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고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희망2023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배해석 읍장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더욱 춥게 느껴지지만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동참하여 모두가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눔은 행복투자라는 말이 있듯이 적극 동참을 하여 올해에도 많은 성금을 모아 우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1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며 모아진 성금은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명절 위문금 지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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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의성군, 로컬푸드직매장 12월 1일 시범운영 개시의성군은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의 시범 운영을 오늘부터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상 2층(연면적 832㎡)의 규모로 1층에는 판매장과 작업장, 2층에는 사무실과 카페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의성군은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자 의성 푸드플랜을 수립·추진해 지속적인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을 통해 현재까지 312농가의 160여 품목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범운영을 기준으로 114농가가 참여해 쌀, 사과, 마늘, 마늘소 등 106품목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방안을 마련해 농업인이 잘살고 소비자가 안전한 먹거리로 행복한 의성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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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6년4개월 만에 2달 연속 인구증가고령군은 지속적으로 감소해가던 인구를 최근 10월, 11월 2달 연속 증가세로 반등시키며 범군민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의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0월말의 전월대비 인구증가는 2021년 10월 이후 12개월만이었고, 11월말 인구는 30,326명으로 전월대비 120명 증가하면서 2달 연속 인구 증가가 이어졌다. 2달 연속 인구증가는 2016년 6월, 7월 이후 6년 4개월만에, 한달에 3자리수 인구증가는 2011년 5월 이후 11년 6개월만에 이루어진 성과이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7월 민선8기 이남철 군수 취임 이후 인구증가에 초점을 맞춰 행정을 운영해 왔으며, 특히 조직개편을 통해 10월 17일부터 인구정책과, 투자유치과 등 새로운 조직을 신설하고 더 적극적인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고령군은 인구가 3만명 이하로 떨어지기 직전인 현재를 심각한 위기상황으로 판단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범군민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하여 왔다. 이남철 고령군수로부터 시작된 ‘고령사랑 주소갖기’ 릴레이 챌린지는 김명국 군의장, 노성환 도의원 등 20여개 기관단체로 확산되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고, 군청 각 부서별, 읍면별로 유관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고령군에 주소를 갖도록 다양한 협력을 이끌어 내었으며, 군의회, 군직원, 사회단체 등이 고령광장 등 현장에서 직접 캠페인을 벌이며 범군민적 분위기를 이끌어 왔다. 또한, 이남철 군수는 지난 11월 29일 전국 9개 군수들이 먼저 손을 잡은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준비위원회 발족식」에 참여하여 향후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의 공동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태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러한 인구증가 시책이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혁신적인 여러 사업들을 통하여 장기적으로 고령군을 살기 좋은 지역, 인구를 끌어당길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군민들과 고령군과 관계, 인연이 있는 모든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해 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