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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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앙부처 수습사무관 정책연구과제 보고회’ 개최충남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중앙부처 수습사무관 정책연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도에서 4개월간 실무수습 중인 2019년도 중앙부처 수습사무관의 정책연구과제를 공유하고, 도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관련부서 실·국장, 수습사무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정책연구과제 보고, 간담, 근무 소감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령화 대응방안으로서의 충남도 사회적농업 정책제안 ▲충남 좋은 일자리·삶자리 보장방안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을 위한 갯벌생태복원 조성 특성화 방안 등 연구과제 총 14건 중 우수과제 3건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양 도지사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 등 3대 과제를 늘 염두에 두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어느 부서, 어떤 정책을 수립하든지 국민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공무원이 돼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를 비롯한 지방정부와 늘 협업하고 소통하는 공무원으로 성장해 달라”며, “대한민국 17개 광역자치단체, 228개 기초단체가 보다 일 잘 할 수 있도록 애정과 관심으로 지원해 주고 지방정부의 입장을 늘 고려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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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71차실국원장회의’ 개최[포토뉴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제71차실국원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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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3일 시장·군수 영상회의 통해 신년 덕담 나눠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와 경자년 새해 덕담을 나누고, 한 해 도와 시·군정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각 단체장의 신년 인사는 도와 각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영상을 통해 진행했다. 양 도지사는 “2019년 한 해 우리 15개 시‧군과 도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서, 또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델로서 중앙정부와 도민으로부터 인정받았다”며, “저출산‧고령화‧양극화의 위기 극복을 위해 선도적 시책들을 펼쳤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정부합동평가와 혁신평가 등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령화력 조기폐쇄, 삼성디스플레이 13조 1000억 원 투자, 국비 7조 원 확보, 해양신산업 발전전략 구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결실을 거뒀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선7기 2년차 시·군 방문은 매우 귀중한 일정이었다”며, “시·군의 다양한 현장을 방문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며 시장·군수님과 함께 대화를 나눴던 이번 순방은 그 무엇보다 알찬 일정이었다”고 강조했다. 양 도지사는 “2020년은 또 다른 10년의 시작이고, 새로운 발전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도민 행복을 앞에 놓고 각 분야별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양 도지사는 “도민이 직접 맞이하는 정부가 기초자치단체이기 때문에 도민들의 뜻과 바람을 대변하고, 지역의 이해와 특성에 맞는 좋은 시·군정을 펼쳐주시길 기대한다”며 광역지방정부로서 도가 시·군의 입장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취임 후반기에도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비전으로 지금껏 달려왔던 그대로 달려가면서 도민행복과 미래과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더 행복하고, 더 유능한 지방정부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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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2020년 경자년 신년사'[한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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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 '2020년 경자년 신년사'[한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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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광역시장, '2020년 경자년 신년사'[한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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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19년도 6차 확대간부회의…제21대 총선 공약 제안과제 논의충남도가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사업에 지역 숙원사업 및 현안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과제를 발굴·모색키로 했다. 충남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도지사와 김용찬 행정부지사, 실·국·원·본부장, 직속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6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21대 총선 공약사항 발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우선 도는 ▲자치분권·안전 분야 12건 ▲농업·경제 분야 34건 ▲복지·교육 분야 8건 ▲환경·해양 분야 30건 ▲문화·관광 분야 14건 ▲지역개발 분야 22건 등 실·국·원·본부별로 발굴한 120건의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축산자원개발부 이전부지 제조혁신파크 조성 ▲소방헬기 추가 도입 ▲영유아보육료 현실화 ▲국가혁신클러스터 국가(일반)산업단지 조성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도시 조성 ▲송전선로 관련 갈등해결 위한 제도 개선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유치 ▲광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조성 등이다. 또한,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지정 운영 ▲혁신도시 지정 및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과 서울 직결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유치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KBS 충남방송국 설립 등도 주요 과제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도는 내년 1월까지 추가 사업을 발굴·선별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보완하고, 정책자문위원 등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핵심과제를 도출키로 했다. 핵심과제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규모 전략사업과 규모는 작지만 지역·국가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추진 성과가 큰 사업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도는 도출한 제안과제를 2월 중 각 정당 및 선거 입후보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양승조 도지사는 “도의 현안사업과 미래발전과제를 정당과 후보자의 선거 공약에 반영해 충남도정이 도약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각 실·국별 제안된 과제들을 우선순위에 맞게 선별·보완하고 정리해서 각 정당과 입후보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양 도지사는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확대간부회의인 만큼 “▲정부 예산 7조원 시대 개막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1위 ▲청렴도 평가 전국 2위 ▲삼성디스플레이 13.1조 신규 투자 유치 ▲보령 화력 1·2호기 조기폐쇄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 한 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 도지사는 “그동안 민선7기 도는 저출산·고령화·양극화 3대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등 8대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매진해 왔다”면서, “이제 민선7기 중반기에 접어들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양 도지사는 “우리의 계획이 도민들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며, “도가 펼치는 행정이 대한민국의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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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선 7기 2년 차 시군 방문 속 도민 이야기 328건 수렴충남도는 지난 7월 26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민선 7기 2년 차 시군 방문을 진행한 결과, 총 4502명의 도민 참여 속에 지역현안사항 등 건의사항 328건을 수렴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문예회관에서 2017년 지방정부회의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지방정부회의’를 열고, 민선 7기 2년 차 시군방문 결산 보고를 진행했다. 2년 차 시군 방문이 예년과 달라진 점은 단순히 기관방문과 참석자와의 대화를 넘어 도와 시군,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쌍방향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있다. 특히, 각 시군의 현안사항을 사전에 파악, 도지사와 시장·군수 간 정책협약을 통해 미래 발전 전략을 함께 그렸다는 데 의미가 깊다. 실제 양승조 도지사는 시군에서 가장 원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미래발전 과제 15건에 대해 정책협약을 맺고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구체적으로 정책협약 과제 속에는 ▲산업경제: 바이오소재 클러스터 구축 등 8건 ▲문화관광: 세계역사문화도시 중부권 문화수도 육성 등 5건 ▲기후환경: 오염정화토지 환경테마지구 조성 ▲농어업: 인삼·약초 세계 명품화 육성 등이 포함됐다. 152명의 패널 및 발표자는 총 6개 분야 113건에 대한 논의 주제를 설정, 주민 생활 불편 및 지역현안을 위한 건의는 물론, 각 시군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도 쏟아냈다. 도는 위기가정 긴급복지 지원체계 마련 등 보건복지 125건,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조성 등 문화관광 53건 등 총 328건의 도민이야기를 수렴하고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암도는 향후 시군과 맺은 정책협약과제에 대한 계획안을 마련, 도정핵심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라며, “도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관리해 도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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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목요경제회의’ 개최충북도는 26일 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와 이두영 충청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성규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의 신입회원 소개에 이어 ‘충북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홍보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이시종 도지사의 주재로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나 현안 등에 대해 회원 간 의견을 교환하고 내년 저성장 경제전망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충북도는 내년부터 시행하는 대기오염물질의 배출허용기준 주요 개정사항, 무역통상 진흥시책 설명회 개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2020 새해맞이 희망축제 등을 참석한 회원들에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협조를 구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2019년을 돌이켜보면 미‧중 무역 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숱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2018년 기준 실질경제성장률 전국 1위(6.3%), 2020년 정부예산 6조원 시대 개막 등 예상보다 높고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으며, 이는 무엇보다도 목요경제회원님들이 충북 경제를 잘 이끌어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0년에도 일등경제 충북 실현을 위해 단단히 죄자는 의미에서 내년도 도정기조를 경자대본으로 삼았으며, 회원 여러분께서는 그 중심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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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가주택 취득자 등 257명 자금출처 세무조사 착수국세청은 최근 국토부․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조사로 통보된 탈세의심자료와 최근 고가아파트 취득자에 대한 자금출처를 전수 분석해 탈루혐의를 포착하고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통보된 탈세의심자료 531건 중 증여세 신고기한이 경과한 자료를 분석해 증여세 신고․납부 등으로 탈루혐의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 부모 등 친인척으로부터 고액을 차입해 아파트를 취득했으나, 소득・재산상태로 보아 사실상 증여로 의심되거나 변제할 능력이 부족한 탈루혐의자 101명을 선정했다. 아울러, 수도권 및 지방의 고가 주택 취득자로서 자산・지출・소득을 연계 분석한 결과, 자금출처가 불분명한 자와 소득탈루 혐의 주택임대법인등 156명을 선정했다. 앞으로 국세청은 자금조달계획서 등을 활용하여 고가 주택 취득자에 대해서는 자금출처를 전수 분석하고 탈루혐의자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차입금으로 주택을 취득하고 부모 등이 차입금을 대신 변제 하거나 면제하는 등 채무를 통한 편법증여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과세하고 채무상환 전 과정을 매년 철저히 검증하는 한편, 다주택자 중과회피를 위해 설립한 법인의 주택임대소득 등에 대해서도 성실신고 여부를 정밀 검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