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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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관광재단, 고창군↔서울관광재단 상생 관광협력 팸투어 개최고창문화관광재단이 서울-지방 상생 관광협력을 위한 서울 소재 여행사 대표단 팸투어를 지난 14일부터 15일 이틀간 고창에서 진행했다. 고창군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월 서울관광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 소재 주요 여행사의 실무진이 고창을 방문해 유적지 및 관광지를 답사하고, 지역 음식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매력적인 고창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발굴하기 위해 계획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고창갯벌, 고인돌공원, 운곡람사르습지 등 세계유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지역특산물인 수박, 복분자, 땅콩 등을 맛보며 고창의 구석구석을 방문해 고창의 매력을 만끽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국내는 물론이고 외국 관광객에게도 홍보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과 지속적인 업무교류로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관광재단과 적극 협력해 고창 관광인구 천만시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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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행정위, 학산숲속시집도서관 찾아 도서관 운영 현황 점검전주시의회는 행정위원회가 14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찾아 현장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정섬길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현장활동에서 도서관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시설 운영 및 이용에 애로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내실 있는 시설 운영을 당부했다.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은 지난 2021년 평화동 학산에 개관한 후, 시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책 읽기 좋은 환경으로 시민의 호평을 받아왔다. 정섬길 위원장은 “전주지역 곳곳에 자리 잡은 작은도서관들이 시민에게 바쁜 일상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어줘 기쁜 마음”이라며, “원활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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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상하수도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고창군은 지난 13일 심덕섭 고창군수가 상하수도 관련 주요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는 상수도 현대화사업과 고창과 대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대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분야에 고창읍과 아산면 급수 지역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사업비 415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관로 교체와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유수율 향상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석정온천지구 개발 등 주변 여건 변화로 부족한 하수처리시설 용량을 확보하는 고창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과 하수관거 정비 등 14개 사업에 246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생활 하수의 효율적 처리로 방류수역 수질개선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군민 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더욱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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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집중호우 대비 산림 내 위험지구 일제점검정읍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재해 예방을 위해 산림 내 위험지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14일 밝혔다. 오는 7월까지 시행하는 이번 점검은 산사태취약지역 163개소, 사방댐 83개소, 임도 42개소 등 총 28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먼저 정읍시는 급경사지·임도·사방사업지 등을 점검한다. 또 물 흐름에 방해가 되는 지장물을 제거하고 또 배수시설을 정비해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해위험제거단 5명, 산사태 현장예방단 2명, 임도관리단 1명 등 별도의 점검반을 구성해 수시로 순찰하고 필요시 응급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피장소를 정비하고, 임도(산길) 배수로 정비와 쓰러진 나무 등을 제거할 계획이며, 사방댐 내 잡목은 모두 제거한다. 정읍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을 더욱 꼼꼼히 살펴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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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김제시 부시장, 벽골제 일원 주요 현안사업 현장행정 추진김제시는 김제지평선축제가 벽골제를 중심으로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 예정인 가운데 지난 12일 김광수 부시장을 비롯해 행정지원국장, 경제복지국장, 안전개발국장, 개발사업단장, 보건소장, 기획감사실장 및 관광홍보축제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벽골제 일원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광수 부시장은 벽골제 생태농경원을 방문해 신털미산 일원 화단조성, 파고라 및 포토존 설치 등 시설사업 추진 상황과 작은 음악회, 버스킹 등 콘텐츠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벽골제관광지로 이동하여 주요 관광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벽골제관광지 안내소 증축 공사와 관련해 근무자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벽골제는 계절마다 꽃이 피는 초화류 동산을 조성하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소나무를 모아 군락지를 만들어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위험이 있던 단야루 주변 연못을 현대식 연못으로 재단장하고 분수와 함께 징검다리 설치를 통해 사진찍기 좋은 장소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광수 부시장은 “농경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벽골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며, “벽골제 시설물 점검 및 지속적인 환경개선 사업, 콘텐츠 강화 등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들이 찾는 명품 관광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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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70회 제1차 정례회 개회김제시의회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7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김제시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과 시정 질문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3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에 대한 개요 보고를 듣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1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승인안 종합심사를 거친다. 또한, 마지막 날인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며, 시정에 대한 질문은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자 의장은 “결산심사는 단순히 승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년도 재정 계획의 수립과 그 운영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예산 편성 못지않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예산이 규정과 편성 목적에 맞게 정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김제시의회는 이정자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일본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일본 정부에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우리 정부에는 국민의 안전 보장과 국내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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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수 전북경찰청장,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점검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주요 행사장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잼버리 행사 기간 참가자들이 생활하는 야영지 및 글로벌 리더센터, 대집회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북청장과 부안 경찰서장, 잼버리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영장 등 기반시설 조성 현황, 부안서 안전대책 점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강황수 청장은 “오는 8월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전 세계 152개국 약 4만30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지구촌 최대의 청소년 국제행사인 만큼 전북경찰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행사가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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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새만금 신성장동력사업 바이오단지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김제시는 12일 바이오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바이오단지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경북산업용헴프규제자유특구, 농촌진흥청 등 바이오 관련기관 벤치마킹, 4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내·외 바이오산업 현황, 사례 및 관련 법령 등을 분석하고, 새만금 바이오단지 비전 및 목표제시, 바이오 재배작물 및 새만금 부지 활용방안을 검토하여 바이오단지 기본구상(안)을 제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 연계사업 방안을 모색했다. 새만금 농생명용지 조성공사는 25년 완공 목표로 진행이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친환경 첨단농업 육성 거점으로 만들고 효율적 체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김제시는 새만금이 보유한 유리한 지리적 위치, 편리한 교통망을 활용하여 농식품분야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을 향후 농생명용지 개발을 위한 선도사업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출된 용역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 등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이 보유한 농생명용지를 활용하여 경쟁력 있는 지역특화 바이오 작물 육성 및 바이오산업 연계 방안을 모색하여 새만금을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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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프랑스에서 열린 제2회 습지도시 시장단 원탁회의 참가고창군은 노형수 고창군부군수가 지난 8~10일 프랑스 아미앵에서 열린 ‘제2차 습지도시 시장단 원탁회의’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 세계 람사르습지도시 간의 국제협력 강화와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고창군을 비롯해 10개국 25개 도시의 시장·군수들이 각 지역의 습지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습지보전 방안’에 집중됐다. 노형수 부군수는 운곡람사르습지 논둑 복원 사례를 설명했으며, 운곡습지 주민들은 습지가 수위를 유지하면서도 적당히 순환하도록 하는 차원에서 논둑을 막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논둑 복원을 시작한 후 반딧불이, 다슬기 등의 생물 개체수가 증가했으며, 현재 탐방객들에게 습지보전 인식증진을 위한 생태교육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갯벌 역시 고창군은 바다에 둑을 쌓아 만든 양식장을 허물어 갯벌로 되돌리는 ‘역간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고창군 노형수 부군수는 “고창군은 오랫동안 습지의 보전과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람사르총회 결의안에 따라 교육청과 협력하여 습지교육이 정규과정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습지교육을 선도하는 람사르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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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입지원금 상향...최대 40만원 지급정읍시 최초 전입자에 대한 전입지원금이 올해부터 1인당 최대 40만 원으로 상향된다. 정읍시는 생활물가 상승 등과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입지원금을 10만 원 상향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정읍시로 전입신고를 한 후 6개월 이상 거주한 일반인과 학생, 군인이다. 먼저 시는 전입한 일반인 1인당 15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전입학생(중·고·대)은 최초 1회 15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6개월마다 5만원을 지급해 최대 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전입군인(관내 군부대 재직 직업군인)에게는 최초 1회 1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6개월마다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전입군인은 최대 4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전입세대에 대한 지원 폭을 늘려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자 상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