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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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폐회김제시의회는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9회 임시회’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하여 총 6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승일)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3년 본예산 대비 939억 600만원 증액된 1조 87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김영자 의장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들과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향후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이번에 수립된 추경예산이 시기적절하게 집행되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이날 최승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새만금 관할권 확보 다짐을 위한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새만금 지역은 3개 시군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대법원이 제시한 기준에 따라 합리적으로 결정할 것을 촉구하고, 김제시민의 명예를 훼손하는 군산시의 도발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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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4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부안군은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4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신규지구로 ’진서면’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안군 진서면은 2024~2028년까지 다세대 문화거점센터 조성, 진서 건강복지센터 리모델링, 마을공동체 시설정비, 소금꽃 마을산책길 조성과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하여 진서면만의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활력을 더하여 생동감 넘치는 어촌으로 조성해 주민들의 문화, 건강, 안전을 충전할 수 있고 함께 꿈꾸고 소통하는 지역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안병관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 및 면사무소와 함께 수차례 사업추진회의를 걸쳐 진서면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도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반영 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다(多)세대 문화거점센터 조성’으로 주민의 문화복지 혜택을 증가시키고 공유주방, 이불세탁소, 어린이디지털 놀이실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맞춤시설과 공동체 문화시설로 다(多)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화되어 유휴시설로 전락한 건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실내체육시설 및 공동체 라디오 스튜디오 시설을 조성, 실내 체육활동을 통한 몸의 건강과 주민 간의 소통으로 인한 마음의 건강을 통해 생활만족도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진서면의 주민 생활 정주여건 개선과 고유자원 가치의 보존 그리고 특화사업 개발 등으로 지역의 활력을 충전하고 삶의 공간을 만족스럽게 바꿀것이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등 문화·복지·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진서면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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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署, 출근길 숙취운전 점검 캠페인 펼쳐고창경찰서는 31일 경찰서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숙취 운전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는 지역관서를 순회 방문해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경각심 고취 차원에서 청문감사인권실 주관으로 교통경찰, 반부패 추진 동아리인 청렴선도그룹 회원 등과 함께 실시했다. 이석현 경찰서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경찰관의 음주운전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경찰관의 잘못된 음주 문화를 개선하고,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고창군민 앞에서 모범적인 임무를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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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스토킹 피해자 안심장비 지원전북경찰청은 스토킹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스토킹 피해자에게 스토킹 안심장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토킹 범죄는 피해자의 주거지나 연락처가 범죄에 노출되어 피해자에게 불안감과 두려움을 주는 특징이 있다. 이에 전북경찰청은 피해자가 언제, 어디서나 주거지 안팎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긴급 상황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심 장비를 지원한다. 안심장비는 ▲스마트 초인종 ▲홈카메라 ▲문열림센서 ▲비상벨로 구성되며 스토킹 피해자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도내 15개 경찰서(여성청소년과)에서 진행하며, 지원기간 동안 스토킹 전담 경찰관의 모니터링을 통해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황수 청장은 “스토킹 피해자가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평온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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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렴정책 추진단’ 제1차 회의 및 청렴실천결의대회 개최김제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정책추진단’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시청 광장에서 반부패 의지를 알리는 ‘청렴실천 다짐 결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렴정책추진단은 시장이 주관하는 협의체로 청렴리더인 부서장이 반부패 청렴시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하 부시장, 국․단․소장,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여 ‘2023년 김제시 종합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의 추진체계 및 전략 등을 공유하고 세부 실천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수립한 종합 추진계획에는 ▲건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 ▲반부패 인프라 구축 및 제도 운영 ▲소통․공감․협력 청렴문화 확산 ▲청렴으로 멋진 김제人 양성 등 4대 추진전략과 31개 세부 실천과제가 담겨있으며, 이번 1차 회의를 통해서 청렴정책추진단이 주축이 되어 여러 부서가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총동원하고 실천, 그리고 점검이 이어지도록 실행체계를 견고히 했다. 또한, 회의를 마치고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이 시청 광장으로 자리를 이동해 청렴실천 다짐 결의 대회를 갖고 반부패 청렴 정책의 중추적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추진단은 실천 다짐을 계기로 ‘꿈과 희망을 공정하게 지키는 청렴 김제’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차게 도약하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렴의 의미가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실천하는 모습으로 한층 더 수준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청렴정책추진단의 주도적인 노력이 반부패 기반을 다지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도록 크게 보고 멀리 보며, 청렴 문화 확산에 혼신의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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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김광수 부시장, 중앙부처 방문 2024 국가예산 확보 활동 총력김제시 김광수 부시장은 지난 24일 행안부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을 만나 그간의 인구 증가 실적과 스마트팜 청년 집적화 및 정주여건 마련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추진성과를 설명하고 인구감소 대응 사업의 지속적인 투자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최상위 등급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최명규 재난관리정책관을 만나 ▲마산1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27억 원), ▲봉서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00억 원)의 시급성과 사업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재난관리정책관 면담은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서 반드시 국가예산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로 임했다. 김광수 부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수출부진 등 경제 불확실성과 정부의 엄격한 재정 총량 관리 등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2024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러한 국비 사업의 확보가 새로운 김제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시 주요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이원택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한편, 김제시는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달성을 위해 3차에 걸쳐 2024년 신규 국가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발굴사업의 논리 개발 등을 꾸준히 보강해 왔으며,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의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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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일자리정책 전라북도 평가 2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김제시가 전라북도에서 시행한 ‘2023년 시‧군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제시는 2021년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2~2023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가 도내 시‧군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기관 선정 및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사기 진작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기 위하여 추진했으며, 고용지표, 일자리창출 노력도, 지역특화 일자리사업 우수사례 등 일자리정책 실적 전반에 걸쳐 평가한 결과이다. 김제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을 펼쳐 고용률이 전년대비 0.5% 상승한 65%를 기록했다. 특히, 청년창업 지원사업, 신중년 일자리 지원체계 기반구축, 소상공인 친화생태 조성 등 김제시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정책이 호평을 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일념 하에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이뤄낸 값진 결과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확보한 인센티브 7500만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고용안정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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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뉴질랜드 민간 교류·협력 확대전주시의회는 24일 공무국외출장연수단(단장 송영진 의원)이 지난 22일 오클랜드 타운홀에서 전주시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의 국제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데슬리 심슨 오클랜드 부시장과의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클랜드시는 뉴질랜드 전체 인구의 약 1/3이 거주하는 최대 금융·상업도시로 관광 산업이 활성화되어 있는 전주시와 유사한 도시다. 데슬리 심슨 부시장은 “뉴질랜드에서 최근 한국 문화와 예술 k-po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중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시가 오클랜드를 방문하여 기쁘다“며, ”오클랜드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진 연수단장은 “뉴질랜드의 도서관 정책, 생활 체육, 생태관광 등의 부분에서 전주시와 오클랜드시가 상호 소통과 교류하면서 양 도시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연수단은 이번 만남에서 한지·한식·한옥 등 전주시의 한(韓)스타일을 소개하며 향후 오클랜드와 한(韓)문화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타운홀 방문 이후로도 연수단은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영화 ‘반지의 제왕’, ‘호빗’ 촬영지로 유명한 호비튼(Hobbiton)을 찾은 연수단은 헨리 호네(henry horne) 대외 협력부장을 만나 영화 촬영지 관광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성화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호비튼은 매년 400만명 이상의 체류형 관광객이 방문하는 영화 촬영지로 뉴질랜드 관광 수입의 20% 이상을 책임지는 장소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이번 연수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전주의 영화 촬영지 및 관련 시설의 관광 활성화 정책 수립 등 전주시를 체류형 관광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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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KT,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김제시가 지난 23일 ㈜KT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 관제센터~마을 간 CCTV 전용망을 구축하고 2027년까지 마을 취약지역에 총 1000대 CCTV를 설치하여 실시간 통합관제할 계획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범죄예방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을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CCTV를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로 연결하여 2027년까지 전체 마을에 대한 실시간 영상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KT와 업무협약을 통한 마을 CCTV 전용망 구축으로 예산 절감은 물론 신속한 사업추진과 안정적 유지관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향후 5년 안에 전체 마을에 대한 24시간 CCTV 통합관제를 실시하여 마을 외진 곳까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생활방범, 어린이보호, 쓰레기 무단투기, 재난재해 등 다양한 목적의 CCTV 1,019대를 관제요원 16명이 4조 2교대로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으며, 사건·사고 발생 시 실시간 관제와 녹화영상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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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3년 제2회 김제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김제시는 ‘제2회 김제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7일 시민문화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제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로 운영한다’라는 김제시 청소년활동 진흥 및 안전보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청소년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L.D.A 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 청소년 및 가족들까지도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오후 4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마당에서는 김제청소년종합센터, 만경․금산청소년센터의 동아리 7개팀(금산라이징 오케스트라, 웨일밴드, 딥 키즈 댄스, 리미트 댄스, 천둥소리 사물놀이, 2006밴드, 플랜 딥 댄스)의 공연과 초청가수 슈퍼비의 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커스텀 에코백 만들기, 새콤달콤 레몬 수제청 만들기 등 체험과 매콤달콤 소떡소떡,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을 시식할 수 있도록 13개의 체험․시식부스를 마련하였으며, 체험마당의 모든 부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날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우리 시의 청소년들이 행사장을 찾아 한바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