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 독거노인 사회관계형성을 위한 사회참여프로그램 제공
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는 코로나19로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 공동 이용시설제한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고립감과 우울감이 심화되고 스트레스가 증가한 독거어르신들에게 이웃간 소통의 기회와 사회관계망 형성, 고독감 및 소외감 완화 등을 위해 사회참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중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 60명에게 사회참여프로그램 ‘나만의 화분 만들기’프로그램을 시행해 독거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건강한 의사소통 등을 통해 사회관계망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3회차 더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만난 어르신들은 “잠깐 못 본 것 같은데 꼭 세월이 많이 흘러 얼굴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말하며, 서로의 안부도 확인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는 대구광역시로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달성군 옥포, 논공지역의 독거어르신, 취약어르신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