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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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저출생극복 캠페인 동참고령군의회는 김명국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일동이 7일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2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의회 또한 성금을 기부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솔선하여 이번 모금을 진행했다. 고령군의회 김명국 의장은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위해 저출산 극복은 필수요소인 만큼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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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노동지청,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지청장 김성호)은 7일 대형 건설현장이 밀집한 본리네거리에서 안전보건공단, 달서구청, 민간기관(재해예방전문기관, 대구서부건설협의체 등)과 합동으로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일환으로 건설현장에서 추락으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상반기(3~5월)를 ‘건설공사 추락재해 예방 특별 집중단속 기간’으로 설정하여 재해 예방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추락재해 예방을 위해서 작업전 반드시 ‘안전모‧안전대 착용’, ‘TBM’을 통한 사전 위험요인 전파‧공유, 추락 재해 발생 위험 장소에는 ‘안전표지판’ 부착, ‘정리정돈’ 등을 다시 한번더 강조했으며, 지자체,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안전보건공단 등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대구서부지청 김성호 지청장은 “건설업 추락 사고 사망자수가 감소 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건설업 전체 사고사망자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향후 건설현장 추락 사망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하반기(8~10월)에도 ‘건설공사 추락재해 예방 특별 집중단속 기간’으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추락재해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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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푸드빌리지 개소식’ 개최의성군은 7일 옛 한방병원을 의성 서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한 의성푸드빌리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의성푸드빌리지는 안계면 시안리 389-1번지 내에 위치하며 지상 4층의 규모(연면적 1,214㎡)로 유휴시설이었던 공간이 1층 청년외식창업 공간(스테이크하우스), 2층 로컬푸드카페, 3층 가상플레이그라운드, 4층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화했다. 의성푸드빌리지는 2022년 2월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계획대상 사업에 선정되면서 같은 해 6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과 행정안전부 디지털 스마트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와 함께 다부처 연계 사업으로 조성됐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 3월에 모집 공고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해 초기 단계부터 운영자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외식창업 전문 컨설팅을 통해 맛을 고급화하였고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가성비 높은 메뉴를 개발하여 가족단위, 단체 등 부담없이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려, 앞으로 음식점 운영과 더불어 창업교육, 실습・체험 공간 제공 및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식사를 겸한 토론회 ‘소셜 다이닝’을 추진하여 외식기반 복합문화거점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년시설 운영협의체 공동 프로젝트인 “디지털 노마드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포럼, 시설협업 프로그램 운영 등 타 청년시설과 함께 새로운 음식문화와 관광・체험 등을 접목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푸드빌리지가 외식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외식창업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이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청년들이 모이는 지역에 활력이 넘치는 소통의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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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영양군민의 날 행사’ 개최영양군은 지난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영양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민에게 프로야구 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속 스포츠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군민의 생활 복지에 기여함과 동시에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의 시구와 김석현 영양군 의회 의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경기 중 수시로 전광판을 통해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 홍보 영상이 송출돼 영양의 지역 대표 축제를 홍보했으며 약 600명의 영양군민이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를 방문해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정 지역 영양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영양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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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 모집청송군은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 지원 과 자립 촉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3년간 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씩 저축할 경우 정부가 월 10만원(기초수급자·차상위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지원해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연령, 가구소득, 근로소득 기준을 충족한 관내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세 이상 부터 만 34세 이하까지(수급자·차상위자는 만15세~만39세이하)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부터 월 230만원 이하(수급자·차상위자는 월 10만원이상)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신분증과 함께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해야하며, 최종 대상자는 가구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8월 중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등록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을 통해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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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교육’ 개최성주군은 최근 성주군청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24년 4월 사업대상자로 선발된 선정자 82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주요내용과 사업추진관련 의무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성주군연합회 배선호 회장이 특강시간으로 영농을 시작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선배농업인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성주군은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의 중심에 있는 사업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이다. 지난 2018년 13명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선발인원이 매년 증가하여 2023년 62명, 2024년도에는 82명에 이르렀으며 현재 총 231명의 청년후계농이 선정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영농에 전념하고 있다. 선발된 청년후계농은 독립영농경력에 따라 월 90~110만원씩 최대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정책자금으로 최대 5억원까지 융자(고정금리 1.5%, 5년거치 20년 상환)를 받을수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진출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들에게 가계생활과 농업기반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성주군의 미래는 청년농업인에게 달려있다. 무한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후계농을 응원한다”며, “청년농업인이 성주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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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통합방위협의회,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 표창 수상영덕군은 영덕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 제2작전사령관 표창을 수상해 지난 1일 군수실에서 제50보병사단 121여단장의 대리로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덕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화랑훈련과 을지연습 등 통합방위훈련에서 민·관·군·경·소방 등의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견고한 지역 안보태세 확립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예비군들의 훈련 편의를 위한 주차장 자갈 포장, 상근예비역 출근 여건 보장을 위한 버스 운행시간 조율, 각종 통합방위훈련 차량과 시설 지원 등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의 공로가 인정돼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영덕군 통합방위협의회 김광열(영덕군수) 의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일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예비군 육성지원으로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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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봉화군에서 회의 개최봉화군은 민선8기 제9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3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는 도내 22개 시군의 장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2개월에 한번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공통 관심사항과 시·군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이다. 이날 박현국 봉화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7년 만에 봉화군에서 시장군수 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우리나라 대표 청정 숲속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사계절 축제와 건강한 식도락 여행 등 경북 북부지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와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등 6건의 정부 건의사항과 시·군별 홍보사항 등 당면현안에 대해 토의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회의 후 물야면 해오름농장으로 이동해 특수 기능성 희귀 채소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농업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과 봉화군 농촌의 색다른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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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서울시, 우호교류 활성화 사업 추진 면담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4월 30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성주군-서울시 우호교류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에 관한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재경성주군향우회 김진우 회장, 대한노인회중앙회 이심 (전)회장, 재경성주군향우회 한상칠 상임고문이 함께 참석했다. 성주군과 서울시는 2019년도에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지역-서울 상생을 위한 좌담회, 매년 추진하는 경복궁 태봉안 행사 협조와 문화예술분야 교류 사업, 랜선 나눔캠퍼스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성주군 우수 농특산물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 문화예술분야 교류 강화, 서울시민을 위한 성주에서 살아보기 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내년도에는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 교류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성주군과 서울시가 더욱 활발히 교류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고, 우호교류 사업을 통해 농민들의 수익 증대,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청소년들의 학업역량 강화 및 역사문화 체험 기회가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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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길동무 사업 “가정의 달, 이웃과 함께하기에 더 행복합니다”경북 성주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해석, 민간위원장 김영기)는 지난 3일 어버이날 맞이 길동무사업의 일환으로 홀몸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주읍 협의체는 가정의 달 5월이면 평소보다 홀몸 어르신들이 느끼는 외로움이 더 커지기에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버이날이면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홀몸 어르신 댁을 찾고 있다. 이번 어버이날 맞이 길동무사업은 주로 혼자 식사를 하는 어르신들이 한번 해 놓은 밥으로 여러 끼를 나눠 드시는 것을 본 협의체 위원들이 늘 먹는 밥이라도 갓 지어 따뜻하게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소형밥솥과 성주군 대표 농산물인 달콤하고 맛있는 참외를 함께 전달했다. 김영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방문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며, “홀몸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든든한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