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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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조례정비 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대구 달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조례정비 연구회’는 지난 2일 달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달서구의회 조례정비 연구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를 목표로 지난 1월 구성됐으며, 안영란, 배용식, 원종진, 김기열, 조복희 의원이 참여했다. 행정수요의 다변화와 주민 참여의식 확대 등으로 활발한 자치법규 활동이 이뤄지고 있지만, 상위법령과 맞지 않거나, 지방자치의 원활한 수행을 저해하는 요인 등 대구광역시 달서구 조례 중 주민의 부담과 불편을 제거하고 정비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며, 좀 더 원활하고 전문적인 정비 활동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교수진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 3개월간의 연구용역을 통해 달서구 소관 조례 185개를 분석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민불편사항 및 법령상 없는 규제, 상위법령 개정사항 미반영 및 위반사항, 장기간 미정비되어 유명무실, 유사 중복 조례의 통·폐합 등을 통해 달서구의 자치역량을 제고하고, 주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안영란 연구단체 대표위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모든 행정활동과 주민생활의 밑바탕이 되는 조례가 제때에 바른 방향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의원의 기본 의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코로나로 힘든 취약계층 및 자영업자를 위한 방안 마련의 자료로 활용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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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청, 3월 이달의 현충시설‘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3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대구 동구 망우공원에 있는 ‘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제가 우리나라의 국권을 침탈하고 지배하던 일제강점기에 대구․경북 지역 출신의 수많은 애국선열들이 목숨을 걸고 일어나 항일 의병전쟁, 3․1독립운동, 독립군 전투, 의열투쟁, 대한민국임시정부, 학생운동, 농민운동, 노동운동, 광복군 등에 참여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다. (사)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건립위원회에서는 이들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6년 6월 15일 이 기념비를 세웠다. 지난해 12월 대구시는 ‘대구 역사의 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 광장에 6개의 조형물을 추가 설치하고 체험관을 정비해 조양회관과 함께 대구·경북 독립운동 교육의 대표적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조형물․사적지 또는 국가유공자의 공헌이나 희생이 있었던 일정한 장소 등을 현충시설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2010년 6월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한편, 대구지방보훈청은 국민들이 즐겨 찾는 역사교육의 현장․체험의 장소로 현충시설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이 달의 현충시설을 선정,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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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영남대 생활과학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달서구는 영남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와 지난 2일 달서구청장실에서‘고령사회 대응 노인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고령사회 근감소증 예방과 관리, 어르신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협조 체제 마련,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 생활건강 정착 캠페인 추진, 지역보건 의료 정책 관련 자문 및 지원 등이다. 근감소증(사코페니아)은 영양부족, 운동량 감소, 노화 등으로 정상적인 근육의 양, 근력, 근 기능이 감소하는 질환으로 2017년 세계보건기구(WHO), 올해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질병코드를 부여하는 등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근육은 30대부터 서서히 줄기 시작해 70대에는 절반수준으로 감소하게 되며, 근력 저하, 하지 무력감, 피곤감 등 신체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실내 활동시간 증가로 어르신들의 근감소증 발생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근감소증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이번 협약으로 근감소증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위한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노후가 건강하고 행복한 달서구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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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19 첫 백신접종 현장 격려권영진 대구시장은 26일 오전 9시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 현장인 한솔요양병원(북구 침산동)을 방문해 접종자와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대구의 첫 접종은 26일 오전 9시 실시했다. 첫 접종자는 2013년부터 한솔요양병원(북구 소재)을 운영해 온 부부 의사인 황순구(61세)씨와 이명옥(60세)씨다. 황순구씨는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접종에 참여해야하고, 의료인으로서 첫 접종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접종 후 소감을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은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이 있는 날로 감회가 새롭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와의 사투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역사의 첫 하루가 될 것이다”며, “대구시는 백신 접종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철저한 준비를 마쳐 시민들께서 안심하시고 접종순서가 되면 빠짐없이 접종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26일부터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요양병원은 3월 10일까지, 요양시설은 3월 말까지 촉탁의나 보건소 방문접종 또는 보건소 내소접종을 통해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는 3월 8일부터,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3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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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경북 구미에서 30대 엄마가 6살짜리 딸 3층 빌라 창밖으로 밀어 떨어트려...[한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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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코로나19 확진 관련 브리핑김주수 의성군수는 24일 군청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가졌다. 김 군수는 브리핑을 통해 “지난 23일 11명, 24일 15시 현재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설 명절 가족 및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 수는 총 58명”이라며, “이와 관련한 설명절 이후 자가격리자는 총 202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군수는 “지난 2월 22일과 23일 전체 3,248명을 검체한 결과1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임시선별 검사소의 검사건수는 2,577건으로 봉양면 임시선별검사 1,365건, 안평면 임시선별검사 1,212건이며 14건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어 “의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의 검사건수 268건으로, 2건이 양성으로 판정됐으며, 2명 모두 의성읍에 거주하고 봉양면과 안평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정신시설의 선제 검사건수는 403건으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감염예방 및 추가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인된 이동동선에 대해 424건의 소독을 신속히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임시 선별검사소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받은 11명은 감염병 전담병원에 이송했으며, 오늘 확진받은 5명도 곧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신속한 검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 대응팀에 22명을 추가로 투입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검체요원이 직접 방문해 검체를 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군수는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해 증상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으며, 확진자의 동선에 대해서는 철저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신속한 방역을 추진함은 물론, 역학조사 결과 연관성이 있는 지역주민 등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현재 의성군은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2.5단계 이상에 준하는 엄격한 생활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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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 ‘2021 군민과 대화의 날’ 운영...지역주민들과 소통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22일부터 ‘군민과 함께하는 상상실현’을 위해 ‘2021 군민과 대화의 날’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주왕산면(오전)·청송읍(오후)을 시작으로, 23일 현동면(오전)·부남면(오후), 24일 현서면(오전)·안덕면(오후), 25일 파천면(오전)·진보면(오후)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방문은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대상을 각 읍·면 마을주민을 대표할 수 있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으로 한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및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군민과 대화의 날 행사와 병행했던 경로당 방문 또한 건의사항 제출 등으로 갈음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년보다는 많은 분을 모실 수가 없었다”며, “그렇지만 각 읍·면, 각 마을의 의견을 대표할 수 있는 분들의 말씀에 귀 기울여 주민과 세세히 소통하고 충분히 공감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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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 ‘고!고!챌린지’ 참여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23일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지구 환경을 지키고자 올해 초 환경부가 시작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와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욱현 시장은 최기문 영천시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 라는 슬로건으로 참여했다. 장욱현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포장·배달 주문이 증가함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 모두 머그컵, 텀블러, 다회용 장바구니와 같은 다회용품을 사용해 환경보호에 동참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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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경산영업부, 지역아동센터에 교복비 지원DGB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부장 윤수왕)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의 신학기 교복 구입비로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도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중·고등학교 입학 아동 22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윤수왕 부장은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고민을 하다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올해로 벌써 5년째 지원을 해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차 우리 시의 주인공이 될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도 함께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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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달서구 대표 네이밍 기획을 통한 달서구 발전방향 제안’ 토론회 개최대구 달서구의회는 ‘달서구 대표 네이밍 기획을 통한 달서구 발전방향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달서구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달서구의회가 주최하고, 김화덕 의원이 주관했으며, 안대국 의원이 좌장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패널의 발표를 듣고 상호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홍보 관련 전문가와 지역 개발 분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및 관심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관광과 이를 알릴 네이밍은 다시 도약하는 달서구의 미래!’를 부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활력을 잃어가는 달서구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이 문화관광임을 인식하고, 이를 홍보할 네이밍의 중요성과 공감대 형성, 이를 통한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문화관광벨트 조성으로 새로운 달서구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김화덕 의원은 발제를 통해 “달서구를 살릴 수 있는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산업이 문화관광산업임을 공감하고, 대명유수지가 급부상하고, 호림역 유치가 확정된 이 시점을 계기로 달서구를 위한 미래 큰 그림의 한축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 네이밍 기획 토론회를 주관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집행부와 주민과 함께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권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달성습지 주변과 성서아울렛을 아우르는 지역을 관광상품화 하기 위한 네이밍은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달서구를 위한 좋은 의견들을 많이 나눌 수 있는 이런 토론회의 자리가 주민들의 관심과 활발한 의정활동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안대국 좌장은 “다양한 시각과 발전을 보는 관점 등 주민의 의견과 환경보존을 최대한 반영한 문화관광산업 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네이밍 기획 토론회가 큰 계획의 출발점에서 의견청취와 사업시행의 밑바탕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