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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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 참석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간 현안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7일 ‘제10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 총회’에 참석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는 지질공원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격년으로 개최되며, 이번 총회는 ‘전통, 지역경제, 지오투어리즘의 활성화’를 주제로 모로코 마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M'GOUN UNESCO Global Geopark)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총 48개국 195개 세계지질공원과 국내외 세계지질공원 추진 지자체에서 800여명 정도가 참석했으며, 국내에서는 청송, 제주, 무등산 등의 지질공원, 국가지질공원사무국, 한국지질공원 네트워크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청송군은 지질공원 홍보부스 운영, 주제 발표(지질공원 대중화를 위한 청송 세계지질공원의 교육 프로그램)를 통해 청송의 관광자원과 지질공원 운영노력을 홍보했으며, 세계지질공원 운영에 필요한 각국의 지질공원 교육관광 프로그램, 인프라, 지역주민 협력사업 등에 대한 벤치마킹에 주력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습득한 우수 사례들을 청송군에 적용하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과 글로컬 생태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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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김명국 의장, ‘우리 농축수산물로 추석 선물하기’ 캠페인 동참고령군의회 김명국 의장은 8일 ‘우리 농수축산물로 추석 선물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연간 최대 대목인 추석을 앞두고 폭염과 수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수산업계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김명국 의장은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와 수해, 그리고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가 줄어드는 등 상당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우수한 우리 농수축산물을 사랑해 주시고 적극 소비도 해주시어 농수축산업계에 힘을 보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국 의장은 정희용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유희순 고령군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고령군의회 의원 6명과 이재근 농협 고령군지부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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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소재 목장...닭과 말 분뇨·악취로 인근 주민들 고통 호소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소재 목장에서 닭과 말들의 분뇨와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제보를 받고 취재진이 현장을 방문해보니, 목장의 동물들로 인해 분뇨가 한쪽 도로에 방치돼 쌓여 있었으며, 일부는 하수천으로 흘러내려 수질이 탁한색으로 변해 심한 악취 더불어 해충들로 들끊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은 개발제한구역으로써 시멘트 포장, 공작물 설치, 장비를 동원해 산림을 훼손하며 승마운동장을 만들었습니다. 주민 A씨는 “처음에는 한 두 마리 키우다가 몇 년이 지난 지금은 닭과 말들이 많아져 바람이 약간만 불어도 분뇨 악취와 해충들로 정신적 피해를 당하고 있어 달성군청에 닭과 말을 옮겨달라고 민원을 넣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주민 B씨는 “순수한 승마 동아리 모임은 좋으나, 분뇨를 한쪽에 쌓아놓고 불법폐기물을 매립한 것도 봤다”며, “자연과 환경을 보존해야지 훼손해서 되겠는가”라며 강한 불만을 성토했습니다. 또 다른 주민 C씨는 “농사용 전기를 불법으로 연결해 사용했다”며, 취재진에게 취재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달성군청 관계자는 “불법형질변경 행위자를 찾는 중이며, 1차 행정명령은 토지주에게 계고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위성사진과 차후 현장조사를 실시해 규모면적을 정확히 하겠다”며, “허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확인되는데 무허가라면 닭사육을 금지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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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 가치설명 및 활성화방안 논의를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고령군은 7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고령 지산동 고분군(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고 등재 이후 활성화방안 논의를 위한 학술세미나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대국민적 관심 제고와 홍보를 위한 기획 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7개로 구성된 연속 유산인 ‘가야고분군’의 유산 중 하나로, 이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신규유산으로 등재가 확정적인 상황이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생활공간을 둘러싼 배후산지의 능선을 따라 대형분이 축조됐으며, 현재까지 봉토분만 700기 이상이 확인됐고, 대가야식의 무덤 구조, 토기 양식, 금공품 등이 주변으로 확산된 것으로 보아 정치적·문화적 중심이었음을 알 수 있다. 행사는 학술세미나와 기획 전시로 구성됐으며, 우선 학술세미나는 김세기 대구한의대학교 명예교수의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에 대한 발표와 ICOMOS 한국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는 강동진 경성대학교 교수의 ‘지산동 고분군, 무엇을 지키고 넓혀가야 하는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종합토론의 좌장은 김권구 계명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지정토론은 각각 현 가야사학회 회장인 남재우 창원대학교 교수와 전 대가야박물관장인 신종환 영남문화재연구원 이사장이 맡았다. 기획 전시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입지, 구조, 순장 문화, 부장품 등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며, 실물에 가까운 사진과 모형, 복제 유물을 통해 일반인들이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과정과 등재의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에 대한 내용을 담아 세계유산의 개념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고령군민들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이다”며,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체계적인 정비와 활용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고령군에서 대가야문화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가치 향유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학술세미나와 기획 전시를 계기로 가야고분군의 대표 유산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우리나라 대표 역사도시이자 세계유산도시로 도약할 고령군에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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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 개최경북 영주시는 7일 시청강당에서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창구 (재)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및 위원, 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추진상황과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진행에 대한 세부프로그램 운영, 행사장 관리 운영계획, 홍보계획 등으로, 특히 의료‧위생‧시설물 관리에 대한 안전대책과 교통 통제 및 경비대책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영주의 가장 크고 오래된 지역축제로 매년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며, “올해는 다양한 체험행사는 물론 새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을 다채롭게 준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빙건강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유관기관단체는 물론 축제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천년건강 풍기인삼’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및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으로까지 행사장을 확장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 개막일인 10월 7일에는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2023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와 순흥면 선비세상에서 ‘2023경북전통음식축제’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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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대구 남구 현대힐스테이트 신축공사현장 우중 콘크리트 타설... 남구청 담당공무원 현장미실시 ‘안전불감증’ 문제 드러나지난달 29일 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현대힐스테이트 우중 콘크리트 타설 보도 후 남구청 건축과는 문제 현장에 수일간 현장실사도 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져 안전불감증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취재진은 지난 9월 1일 남구청 건설과를 찾아 우중 콘크리트 타설에 대해 문제가 없는지 입장을 묻는 질의에 대해 관계자는 “갑자기 비가 내릴 시 감리계획서 제출 후 타설할 수 있고 또한, 시간당 3.3mm로 비가 소량이였고 우천대비해서 천막과 비닐을 준비해 타설에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감리단장은 “감리계획서 제출 후 타설했으며, 비닐을 준비해 보양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타설 진행 시 필요한 서류 및 자료는 남구청 담당공무원에게 당일 전부 제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취재진이 현장실사는 언제했는가라는 질의에 대해서는 “남구청 담당공무원과는 전화로만 통화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남구청 담당공무원은 현장실사 및 감시·감독 지시역활을 하지 않고 면피할 근거자료만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업종 전문가에 따르면, “우중 콘크리트 타설로 부실공사 우려시 담당감독관은 정밀안전점검조사와 건축물 구조적 안전조사, 전문자문단을 구성해 안전유무진단과 법리에 따른 시정조치를 해야 하며, 우중 콘크리트 타설 부분은 허용강도가 확인되기까지 공사중단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에 대해 취재진이 남구청 비서실에 조재구 청장의 입장을 전해 들으려 했으나, 비서실 관계자는 “구청장이 답변할 부분이 아니며, 관계자들이 알아서 할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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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38기 성주여성대학’ 이병환 성주군수 특강 열려성주군가족센터는 지난 5일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기 성주여성대학’ 이병환 성주군수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성주가 이렇게 변하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군민의 삶이 더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군정의 역량을 집중한 민선8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방향을 설명하며 특강을 진행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특강에서 민선8기 지난 1년간의 성과로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 ▲창의문화센터와 건강문화캠퍼스 건립 등 도시재생 12단계 사업추진 ▲도심지역 주차공간 및 회전교차로 확대 등 주요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놀벤져스 1,2,3호 조성과 가족센터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운영 등 여성과 가족 친화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향후 역점추진 사업으로는 ▲동서 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망 구축 이천 친환경 조성사업 ▲심산문화테마파크 및 성주호 관광단지 조성 등 성주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 강조하고 현재와 미래의 방향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수강생들에게 성주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수강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기존 강의 방식의 틀을 깨고, 이병환 성주군수의 색소폰 연주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해져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에도 군민중심의 소통현장행정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역현안 문제를 계속 해결해 나갈 것이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로 민선8기 역점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성과물로써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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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축제관광재단, ‘제27회 봉화송이축제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봉화축제관광재단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군이 주최하고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27회 봉화송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종합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해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원, 군의회 위원, 최창섭 대표이사, 재단 임원 및 추진위원, 봉화군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봉화송이축제의 세부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을 보고하고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지원요청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봉화축제관광재단은 지난 5일 봉화군 안전건설과에서 주재하는 지역축제 안전관리심의위원회에서 제27회 봉화송이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적정성 검토,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행 조직 구성 및 운영, 구조구급 등 축제장 안전관리 대책 전반에 대해 꼼꼼히 검토하고 심의했다. 특히, 화약, 폭죽 등을 사용하는 고위험 지역축제인 만큼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서 및 소방서, 한전 등 유관 기관 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20일 경상북도와 함께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철저히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해 27회째를 맞이하는 봉화송이축제는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봉화읍 내성천 체육공원 일원 및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송이축제는 체험공연판매연계 4개 분야, 약 2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천년의 향 송이와 한약우를 즐기는 고품격 문화관광축제로의 비전 실현을 목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단위로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로 기획해 추진된다. 또한, 고유의 전통민속놀이를 재현한 주민화합의 한마당을 만드는 지역의 대표적인 연계문화행사인 제40회 청량문화제와 함께 열려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봉화지역 문화인들의 문화활동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베트남 In 봉화(베트남의 날), 2023년 목재문화행사, 오감만족 봉화 하늘여행(열기구 체험) 등 다양한 연계행사들로 축제 콘텐츠 구성을 확장해 판매 위주, 중장년층 중심의 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온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변화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봉화축제관광재단이사장)는 “봉화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봉화송이축제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 홍보와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봉화송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관광객 만족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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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미래항공 모빌리티 육성 업무협약 및 세미나 개최의성군은 5일 청소년 문화의집 공연장에서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및 전략구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의성군, 경운대학교, ㈜가이온, 나르샤텍, ㈜볼로랜드, ㈜브이스페이스, ㈜삼정솔루션, ㈜아크로사, ㈜에이엠피, ㈜에프엠웍스, ㈜유맥에어, ㈜케이제이, ㈜쿼터니언, ㈜프리뉴, ㈜한컴인스페이스가 참여해 관·산·학 협력체계 구축으로 의성군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반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의성군은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반조성, 기업정착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경운대학교는 미래항공 모빌리티 관련 연구개발과 지역 특화형 인재 양성, 기업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 협력할 것을 세부 협약 과제로 삼았다. 이어진 세미나와 패널토론에서는 K-UAM 로드맵과 그랜드 챌린지 추진 방향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선도기업과 선진 지자체의 AAM산업 육성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설명과 함께 의성군 미래항공 모빌리티 추진전략 공유로 의성군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를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의 원년으로 삼아 의성군 미래 신성장 산업의 한 축으로 육성해 나아갈 것”이라며, “의성군-대학-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청년들이 대학을 나와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첫 단계로 경운대학교와 항공분야 인재 양성 프로젝트 추진으로 지역 학생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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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역 우수 식품업소 3개소, ‘2023 경상북도 식품박람회’ 참가청도군은 청도지역의 우수 식품제조 가공업체 3개소가 지난 1일부터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에서 열린 ‘2023 경상북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특산물과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판매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청도군을 비롯한 22개 시·군 170여 개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푸드테크 전시관과 관련 대학 석학들의 푸드테크 컨퍼런스, 우수식품 비즈니스관, 식품홍보관, 김밥경연대회, 요리경연대회, 먹거리 체험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됐다. 청도군은 식품제조 가공업소 3개소 ▲친정농업회사법인-정희순 대표 ▲열매선-이경미 대표 ▲네이처팜-예정수 대표가 ‘임순희 식혜, 새싹보리 식혜, 단팥죽, 감자스프, 감말랭이, 반건시’ 등을 선보이며 유통판로 개척 기회 제공 및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식품박람회를 통하여 지역 특산물과 우수하고 안전한 식품을 알리고, 앞으로 차별화된 먹거리와 식품개발로 식품산업도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