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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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2023년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영양군은 4일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주관으로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노인지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체육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을 이끌어가는 대한노인회 핵심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경로당 회계교육 및 ‘시간관리, 오늘의 삶’이란 주제로 (전)후포고등학교 교장 황무굉 강사의 인문학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 앞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문 낭독 및 결의대회도 함께 가지면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해서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도 동참했다. 안재범 지회장은 “노인회의 핵심지도자로서 긍지를 가지고, 새로운 변화에 앞서가는 지도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대한노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노인지도자여러분의 역량이 강화되고 경로당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인복지의 중간 실행자로서의 리더쉽과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시길”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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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잼버리 대회에 생수 10만병과 5000만원 기탁한국도로공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진행과 참가자들을 위해 생수 10만병과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금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전달되며, 참여자들의 온열 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생수와 아이스박스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대회기간 중 얼음생수 10만여병을 지원할 계획이였으나,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5000만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으며, 냉동탑차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도로공사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조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릴레이 구호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하게 준비된 일정을 소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한 스카우트잼버리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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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여름 피서지로 인기의성군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이 지난달 1일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의성군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특히, 자이언트 트리, 왕릉발굴터 놀이 벽, 유물발굴터 분수, 터널 분수 등 조문국의 특색을 반영한 물놀이 시설로 인해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물놀이장은 청소년 및 어른(만13세 이상) 5000원, 어린이(만2~12세) 3000원이며, 의성군민은 각 반값이 적용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단, 매주 월요일은 박물관 휴관일로 인해 휴장하며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 의성군은 물놀이장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쉬는 시간 없이 운영하고 으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박물관은 살아있다 행사, 매주 주말 영화상영, 아이들이 실내에서 뛰어놀 수 있는 상상놀이터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오셔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해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간직하는 여름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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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고령군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경북도청 방문이남철 고령군수는 군청 실무자들과 함께 4일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사업 담당 실·국장을 만나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활동과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고령군청 공무원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 56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만남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의 세계유산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유치’와 고령군의 민선8기 역점사업인 5-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경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긴밀한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남철 군수는 “다가올 9월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로 고령군의 세계유산 도시로 발돋움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방의 공통 문제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도-군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지방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고령군은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에 젊고 힘있는 고령군이 적극 협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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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공단 폐유 정제 시설 입점 두고 ..주민들 거센 반발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공단에 지정폐기물인 폐유 정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민들이 거센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최동길 장기공단대책위원장은 2020년이후 장기공단내 폐기물업체가 8곳이나 늘었고, 15곳이상에서 고발 벌금 영업정지 시정명령 등 관련법으로 처분됐다고 밝혔습니다. 입점시 업체들은 법과 안전을 준수하겠다고 했지만, 한곳 두곳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돈벌이에만 현안이 돼 누유 화재 폭발 등 각종사고로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새로 입점할 M산업은 벙커씨유 폐유 일반 및 지정폐기물 취급업체로써, 상하수도시설 바로 옆에 지정폐기물인 대형 폐유 정제 공장이 들어선다면 하천과 낙동강 오염은 물론, 고온열 처리시 악취 및 대기오염으로 주민들은 절대 받아 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최동길 장기공단대책위원장은 오늘 고령군의회를 방문해 김명국 의장을 만나 이와 같은 이유로 주민반대의 뜻을 전달하고 대책을 건의했습니다. 김명국 의장은 “고령군은 오는 9월 세계문화유산 고분군 등재의 중요한 발표가 있다”며, “고령 대가야읍만큼은 혐오시설 입점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허가는 대구지방환경청 소관이지만, 고령군의회에서 할 수 있는 규칙과 조례개정 등 임시회를 열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장기공단이 공업지역이지만 시내와 너무 가까워 피해가 클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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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전격 방문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달 31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국비 챙기기에 발 벗고 나섰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유치에 자치단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에 따라 실적이 나타남에 따라 국비 확보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이날 만남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사업과 성주군의 주요 현안 사업이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 요청했다. 특히, 성주군 5만 군민의 염원사업이자 영․호남 동서화합과 국토의 균형발전의 중심축인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각종 국가사업에 우리 지역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회가 되는 대로 해당 부처를 방문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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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영양군, 선바위 관광지 야외물놀이장 운영영양군은 오는 13일까지 입암면 선바위 관광지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합니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2023년 선바위 관광지 물놀이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선바위 물놀이장은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체험형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방서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방호스로 물 뿌리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됩니다. 영양군 체육회는 10여명의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이들과 부모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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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 참여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의성 고운사에서 걷기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 실천 확산을 위한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기관장의 관심과 홍보로 걷기 실천 확산과 건강생활실천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천년의 시간속으로 맨발로 걸어요’ 천년 숲길 맨발걷기 문화행사와 연계해 운영됐으며, 건강을 위한 가장 쉬운 길인 걷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김주수 의성군수가 판넬에 걷기실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운사 천년숲 황토길 체험을 통한 가족단위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일상 속 꾸준한 걷기 운동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보건소(소장 이선희)는 지난 1월부터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내동네 내친구와 함께하는 건강걷기교실’및 걷기동아리를 구성·운영하여 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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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참석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달 31일 정선군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로써 산소카페 청송군은 사통팔달 교통망 건설에 한층 더 다가서게 됐다.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의결하기 위해 남북9축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양구, 인제, 홍천, 평창, 정선, 영월, 봉화, 영양, 청송, 영천 총 10개 지자체의 단체장을 초청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회장단 구성과 고속도로 조기 추진 및 공동협력 방안 협의를 진행했다. 제1대 회장으로는 최승준 정선군수가 선출됐으며, 10개 시·군의 상호교류 협력 및 친선 도모, 공동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규약 제정,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한 공동 대응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채택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6월에 개통한 삼자현 터널과 함께 남북9축 고속도로가 조기 건설된다면 청송은 경북 내륙에서 손꼽히는 물류 요충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타지자체와의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송의 교통 중심지 대전환 시대를 열어 찾아오기 싶고 편리한 산소카페 청송군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사업비가 14조8000억원이 투입되는 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도 양구에서 경상북도 영천까지 309.5㎞ 구간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이 발표된 이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강원 정책과제에도 포함됐으며, 올해 6월 국토교통부는 현황조사 및 교통수요 예측, 최적노선 및 대안검토, 경제성 분석 등 타당성 검토, 최적 대안, 사업비 등 사업시행 방안을 제시하는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에도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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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공사현장 찾아 현장관리 및 폭염대책 당부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대비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확인했다.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공사는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일원에 독립운동 3대 의절이며, 우리 민족의 표상인 성주 출신 심산 김창숙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하여 낙후된 성주군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성주군에서 추진중인 역점 사업이다. 문화시설인 심산휴(休에)문화센터(전시실, 카페 및 레스토랑 등)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칠봉산휴(休)테마관(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 1단계 사업(사업비 215억원) 완료를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폭염으로 인한 작업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히 대비하고,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여 조속히 공사를 완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