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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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4분기 봉화군 수요회 개최봉화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봉화 기관·단체장 회의에서 봉화양수발전소의 추진 일정과 경제적 효과 등 사업 설명과 약 50명의 기관·단체장이 함께 모여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결의에 한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70여 기관·단체장의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 봉화양수발전소사업을 반드시 유치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앞당겨 봉화군 도약의 계기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소천면 일대 0.5GW 1조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 공모를 준비 중이며 유치될 경우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생활환경 개선, 관광자원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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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산물공판장 개장, 자두·복숭아 경매 시작의성군은 지난 20일 의성읍 경북대로 5692에 위치한 의성군 농산물공판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자두ˑ복숭아 출하농가들과 중도매인, 공판장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여 오후 2시30분부터 경매를 진행해 자두 10톤 복숭아 3톤을 취급했으며, 최고가는 자두 46,000원, 복숭아는 32,000원에 낙찰됐다. 의성군 농산물공판장은 군 대표 농산물공판장으로 지난 2020년 4월 농업회사법인아람농산㈜이 위탁운영자로 선정됐으며, 올해 2월 재선정돼 공장판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취급실적은 ▲2020년 108억원 ▲2021년 130억원 ▲2022년 143억원이며, 올해 취급액 150억원을 목표로 중도매인과 출하농가의 상생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해 농가 소득 증대를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저온피해와 우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한 의성 농산물을 생산하신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의성군 농산물공판장과 같은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을 강화해 의성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농산물이 많이 팔리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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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고령군수,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 고령군 제1호 기부이남철 고령군수는 21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고령군 1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이후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뤄지고,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등의 일상에서 나눔을 참여할 수 있는 기부를 하자는 뜻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소중하게 모인 성금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지원에 전액 사용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올해 여름은 폭염이 오랜기간 지속된다고 하여 전기료 인상으로 인해 냉방비 부담이 되는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성금모금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054-950-6231~6233) 및 각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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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총력청송군은 지난 19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및 실과원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청송군의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이 함께 숨쉬는 힐빙도시, 청송’이라는 비전 아래 ▲청송특화형 청년회귀 지원 ▲귀농귀촌인 연착륙지원 ▲치유형 가족 워케이션 활성화, 세가지 타이틀을 주제로 청송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발표됐다. 또한, 그동안 논의된 투자계획의 방향과 전략, 발굴된 기금사업과 사업 간 연계방안 등 작성된 투자계획 전반사항에 대한 최종검토가 이뤄졌다. 청송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의 타당성, 효과·효율성을 중심으로 보다 면밀한 검토와 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 투자계획을 작성해 이달 말 제출할 예정이다. 제출된 투자계획은 서면검토, 현장방문, 대면평가, 종합평가를 통해 기초기금심의위원회에서 오는 10월 최종 의결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수립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누구나 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청송군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기금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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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민선 8기 군민과 하나된 1년, 다가올 더 밝은 내일...함께 그려낸 ‘젊고 힘 있는 고령’의 미래를 군민의 힘으로 실현하겠습니다.■‘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향해, 순항 중인 민선 8기 고령호 변화에 대한 갈망, 그리고 이전과는 달라질 고령의 미래를 기대하는 군민의 바람 속에 ‘군민의 이름으로’ 출범한 민선 8기 고령군. ‘인구감소지역’이라는 조금은 아쉬운 이름표를 붙이고 맞이한 2022년 7월의 고령군은, 그 시작이 녹록치만은 않았으나, 지역의 재도약을 꿈꾸는 군민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담대하게 출발하여 어느덧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정체된 고령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을 살리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고령을 변화시키는 것이었다”며, “진정 고령을 위하는 길은 무엇일지, 고민에 휩싸일 때마다 해답은 늘 ‘군민의 목소리’와 ‘현장’에 있었기에 지난 1년을 군민과 함께, 군정 속에서 쉼 없이 보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한 해 동안 함께 스케치한 ‘젊고 힘 있는 고령’의 밑그림을 바탕으로, 2년차부터는 우리가 꿈꿔온 밝은 고령의 미래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는 과업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가 늘 선두에서 뛰는 ‘고령군 1호 영업사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소통으로 ‘함께’ 달려온 1년, ‘함께’ 열어갈 더 밝은 미래 민선 8기 고령군정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소통콘서트’일 것이다. 이남철 군수는 취임 이후 50여 차례, 각계각층의 군민 3천여명을 만났다. 군민의 소리를 흡수해 군정에 반영하고자 했던 이러한 행보는, 모든 행정에 있어 최우선 고려하는 것은 단연 ‘군민의 삶’임을 강조해왔던 기치를 입증하는 것이라 하겠다. 민선 8기 출발선을 함께 넘었듯, 고령군은 앞으로의 시간에도 군민들이 동행해, 새로운 고령을 함께 마주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민선 8기 고령은 인구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역점시책 ‘5·5·5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인구·청년·투자유치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인구가 소폭 늘어나는 의미 있는 움직임도 있었다. 공모사업 선정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세일즈 행정으로 740억원에 달하는 재정을 확보해 2023년 역대 최대 규모인 431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지난 5월, 이코모스로부터 ‘세계유산 등재 권고’ 판정을 받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오는 9월, 유네스코 총회를 통해 최종 등재가 기대되는 상황으로, 가야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함은 물론, 가야문화의 중심이자 역사문화도시 고령을 알리게 될 뜻깊은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과 군민의 힘을 배경으로 ‘젊고 힘있는 고령’을 향해 가는 고령군은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군정 추진을 예고하고 있다.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의 변화, 청년희망도시 고령군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층을 위한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다. 청년 주거안정 지원사업과 청년정착 행복공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청년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과 청년마을만들기 지원사업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에 청년들을 유입하고,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계속해서 만들어갈 예정이다. 청년창업 인센티브 제공의 일환으로 임대료와 리모델링비를 지원하고, 금빛마실어울림센터 내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청년에게 와닿는 실질적 취업·창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기업 육성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청년 CEO를 육성·지원하고, 향후 전통시장 내 청년몰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특화거리를 조성해 활기 넘치는 지역상권으로의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봄, 청년문화정책인 위드 유스(With Youth) 제1회 행사로 ‘청년힐링콘서트’를 개최하고, 청년 커뮤니티 공간 ‘고령청년 드루와樂’이 개소되어 청년 공감대 형성의 장이 마련됐다. 대가야읍 저전리에 조성중인 체류형 창작공간 ‘문화예술창작소’는 2024년 운영 목표로, 웹툰 창작공간과 체험교실, 야외예술정원 등을 구성하고 웹툰 아카데미와 공모전 등을 열어 지역 내 청년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구심점 기능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세계유산의 도시! 매력적인 생태문화 고령관광시대 대가야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에 앞서, 세계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 대가야박물관 디지털 전환 등을 추진해 위대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고하고,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고령군은 낙동강 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바래미 생태레저단지와 낙동강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회천변 어북실 초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지역을 자연과 휴식, 문화와 힐링이 공존하는 새로운 생태관광거점으로 탄생시켜 생활인구를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렇듯 다채로운 볼거리와 관광지를 보유한 고령군은 모두가 찾고 싶은 ‘매력적인’ 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북도 지정 3회 연속 최우수 축제에 빛나는 ‘대가야축제’에는 14만명이 다녀가며 성료했고,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최종 선정된 ‘대가야생활촌’, 반응형 미디어아트로 구현된 ‘고아리벽화고분 모형관’ 개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대구경북 유일 선정 등이 이를 반증한다. 또한, 고령군 관광홍보대사 ‘고고 스트링밴드’를 적극 활용해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6차 농업 융복합 선도, 살기 좋은 스마트농촌 농업과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령군은 농가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력뱅크 운영사업을 위해 필리핀 루바오시와 칼라판시, 베트남 하이즈엉시까지 3개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대구 남구청과 도농 상생 농업일자리 MOU를 맺는 등 백방으로 노력한 결과, 농번기 인력 수급난을 일부 해소하여 농가에 보탬이 되고 있다. 농촌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시설현대화 지원과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고, 스마트팜 임대농장을 갖춘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농산물가공 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다. ‘고령딸기 농업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주력작물 미래전략 6차 산업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과학영농종합시설 설치 등 과학기술 기반의 스마트농업 혁신생태계를 구현해 나갈 것이다. 2023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된 ‘고령옥미’를 비롯한 지역 우수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대도시와 인접한 다산면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와 고령몰 활성화 지원 등으로 농업인소득 창출을 이끌어내 부자농촌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기초생활거점사업 등 농촌협약과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더불어 축사 악취저감시설 지원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인프라를 조성, 쾌적한 농촌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나갈 것이다. ■지속가능한 산업인프라 구축으로 고령경제 재도약 대도시권과 연접해 지리적 이점을 갖춘 고령은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지정에 따라 배후도시로서 다산면 일대 신규 주거단지 조성 등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양질의 주거 인프라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유치 세일즈로 4건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견기업 유치 노력과 함께 월성과 열뫼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지원센터 운영과 중소기업 지원시책 추진 등으로 기업하기 더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춘 ‘산업물류 교통요충지’ 고령군은 국지도 67호선 조기 완공과 지방도 905호선 확장 및 도시계획도로 정비, 대가야 하이패스 IC설치사업 등으로 접근성을 한층 향상시켜, 지역경기에 활력을 유도할 예정이다. 지역상권의 중심인 고령대가야시장은 올해 초 특성화시장 육성 지원공모사업에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선정됨으로써, 시장 고유의 특화요소와 지역의 문화·관광지·특산품과 연계한 콘텐츠 및 상품 개발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야시장, 자체이벤트사업 등과 같은 다양한 시장·상가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자 고령군은 홈페이지에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청사 내 명예의 전당을 마련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 군민을 아우르는 따뜻한 삶터, 높아지는 삶의 가치 군민들의 행복한 오늘과 내일을 책임지는 믿음직한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하고, 노인복지센터와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에 착수하였으며, ‘막걸리제조 사업단’을 신설하는 등 더 많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차별없이 제공해 사회참여의 장을 넓히고 있다. 신속한 보건·의료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종합병원과 연계한 의료협업시스템 구축 및 확대, 마을주치의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 출산·육아에 대한 통합적 지원책을 강화해 출산장려금을 비롯한 출생아 건강보험료와 산후조리비, 해피맘·건강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육과 보육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대가야읍에 아이맘 행복센터와 아이조아 놀이마당을 조성하고, 다산면에 공립 지역아동센터 신설과 청소년 문화의 집을 추가 설치해 ‘어디서나 아이 키우기 좋은 고령’을 만들고자 한다. 군민 건강과 가족화합을 책임질 고령군민체육관과 다산건강가족센터 건립은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으며, 전국 19번째 공인구장으로 인증 받은 대가야파크골프장은 지역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고령군의 명소로, 군은 파크골프장 조성 및 확장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있어 군민의 일상 속 여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군민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터 조성을 위한 다방면 노력으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등의 공모에 다수 선정되었으며, 각종 재해·재난과 범죄로부터 군민을 지켜내고, 군민의 생활 안심지수와 삶의 만족지수 모두를 올리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민의 목소리와 눈높이를 담아내는 군민 참여행정 공감행정 실현을 위한 수많은 소통의 장에서, 이남철 군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단언해왔다. 고령군은 ‘경북 최초!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으며 그 약속을 지켜냈고, 군은 지속적으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산면과 쌍림면사무소의 신축과 대가야읍사무소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군은 ‘경북 최초!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으며 그 약속을 지켜냈고, 군은 지속적으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산면과 쌍림면사무소의 신축과 대가야읍사무소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인구감소라는 사회적 난제에 적극 대응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 지역의 중·장기적 발전계획을 구상해 활용중인 고령군은 ‘열린 지방시대’ 국정기조에 발맞춰 ‘윤석열 정부와 지방시대’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고령군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중․고교 입학생 교복 무상 지급과 초·중·고교 무상급식을 실시했으며, 도농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교육의 힘을 키우고자 미래사회 변화와 4차 산업에 대비하는 창의 융․복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상상·창의 놀이형 체험콘텐츠 중심의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은 하반기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철 고령군수은 "지역인재 육성에 힘 쏟으면서도, 뉴 실버세대의 등장에 따라 평생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전 군민이 오래도록 함께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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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영주시, ‘영주시민 자전거 페스티벌’ 개최영주시는 오는 24일 영주교 아래 서천 둔치에서 ‘2023 영주시민 자전거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시민 자전거 이용 확산을 위해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 자전거 연맹이 주관합니다. 오전 10시 30분 서천 인라인스케이트장(영주교아래)을 출발해 적서교를 건너 다시 서천 둔치로 돌아오는 약 10㎞ 코스로 1시간 정도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영주시는 2014년부터 영주시민자전거보험에 가입해 운영 중으로 자전거 사고로 인한 영주시민의 상해에 대한 보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도의 정비를 통해 환경친화적 자전거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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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성주군이 앞장서다.성주군은 2050 탄소중립 시대에 발 맞추어 성주 감(減)탄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성주 감탄프로젝트는 다양한 교육, 행사, 캠페인을 실시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후행동 프로젝트이다. □ 재활용동네마당 설치 – 탄소중립 실천의 시작 성주군은 2013년 재활용동네마당을 설치하기 시작하여 현재 218개소 재활용동네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재활용동네마당은 일정한 장소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내부에 일반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비치하여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도록 유도할 뿐만 아니라 미관과 악취 예방을 목적으로 설치했다. 재활용동네마당 설치 이후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살펴보면 2013년 일반쓰레기 발생량은 7,008톤, 재활용품 수거량은 2,336톤이였으나 약 10년이 지난 2021년 일반쓰레기 발생량은 9,832톤, 재활용품 수거량은 8,931톤으로 일반쓰레기 발생량 40% 증가한 반면, 재활용품 수거량은 282% 증가하면서 재활용동네마당 설치 후 무분별하게 매립·소각되는 것이 재활용품으로 선별되어 자원순환 사회에 기여하였음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품 매각비 또한 증가해 군세입에도 기여했다. 그러나, 지난 10년동안 재활용동네마당 운영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도 있었다. 주민들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재활용동네마당이 쓰레기장이 되기도 하고, 악취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였으며, 자원회수가 잘 되지 않아 재활용품 선별시설에서 선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던 중 2022년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자원관리도우미 253명을 재활용동네마당별로 배치하여 재활용동네마당 운영 요령, 재활용품 분리 선별 방법을 교육했으며 주기적인 관리 및 애로사항 청취로 재활용동네마당이 몰라보게 깨끗해졌고, 1차적인 재활용품 선별 작업으로 사용가능한 자원 회수율 또한 높아졌다. 재활용동네마당 운영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재활용동네마당 설치 수요 또한 꾸준히 늘어나 2023년 재활용동네마당 설치·운영사업은 신규설치 5개소, 자원관리도우미 260명으로 증원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지역주민들 또한 깨끗하고 편리한 재활용동네마당에 만족하여 이용률 또한 높은 편이며 재할용품 분리배출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 자원순환 실천리더 양성교육 – 찾아가는 마을순회교육 성주군은 환경교육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자원순환 실천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소속 환경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자원관리도우미 및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4월27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6회에 걸쳐서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렇게 양성된 자원순환 실천리더는 오는 7월부터 10개 읍면 마을 곳곳을 다니면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 1회용품 사용줄이기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뿐만 아니라 환경 정보를 적절하게 제공하여 지역주민이 쉽고 편하게 저탄소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군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여 향후 환경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탄소중립 실천 중심지 성주 – 범군민 실천 운동 친환경농촌 살기좋은 성주에 이어 탄소중립 실천 메카로 자리잡은 성주는 자원순환 실천리더 양성을 통하여 홍보와 교육에 주력하는 한편 사회단체와 함께 범군민 탄소중립 실천 운동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27일 60여개 300여명의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대청소-쓰레기없데이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결의하고 군민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하였으며, 행사가 일회성이 그치지 않고 군민 모두가 참석할 수 있도록 ‘읍면 릴레이 줍깅데이’로 연장해 진행했다. ‘쓰레기없데이, 줍깅데이’는 총9회 1,068명의 군민이 참석하여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공유하였으며,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결의를 다졌다. 범군민 탄소중립 실천 운동은 하반기에도 사회단체·지역주민들과 꾸준히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자연은 조상에게 받은 것이 아니라 후손에게 빌려쓰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민·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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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제266회 정례회’ 개회청송군의회는 19일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청송군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청송군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건』 외 4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특히, 19일 안덕면을 시작으로 20일 현서면, 21일 파천면·진보면, 22일 부남면·현동면, 23일 청송읍·주왕산면을 차례로 방문해 각 지역의 주요사업 현황을 살피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권태준 의장은 “청송군의회는 앞으로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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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달서구청장, 마약 예방‘NO EXIT’캠페인 참여대구 달서구 이태훈 청장이 19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는 중독성이 강해 빠져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추진 중이다. ‘NO EXIT’릴레이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관내 의료기관, 약국, 동물병원, 의약품도매상 등 마약류 취급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마약 및 약물 오남용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이태훈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김동관 교육장과 달서구의사회 서영진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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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년 상반기 퇴임식’ 열어고령군은 최근 대가야홀에서 ‘2023년 상반기 퇴임식’을 열어 퇴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명예퇴직자는 ▲이동주(건설과장) ▲전형채(의회사무과장) ▲이동호(성산면장) ▲김진포(우곡면장)이며, 정년퇴직자는 ▲이형숙(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장) ▲강기경(환경과 상수도팀장) ▲박준용(대가야박물관) ▲정군표(개진면 부면장)이다. 이날 퇴임식에는 이남철 군수와 동료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 공무원들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국가와 군의 발전을 위해 한 평생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제2의 인생을 향한 첫 걸음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공직 생활을 영광스럽게 마무리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퇴직 후에도 애정 어린 관심으로 군정 발전을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