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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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청송군, 청송 군민 숙원 ‘삼자현터널’ 개통청송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삼자현터널’이 개통됩니다. 청송군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 2017년 7월 5일에 착공한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가 오는 6월 7일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삼자현터널은 오는 31일 임시개통(규정속도 30km/h)을 하며, 6월 7일 정식으로 개통(규정속도 60km/h)될 예정입니다.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는 국도31호선 현동면 도평리 ~ 부남면 대전리를 잇는 도로에 총사업비 493억5400만원 국비를 투입해 도로개설 2차로, 구간 내 터널 2개소, 교량 1개소, 교차로 2개소를 설치한 도로건설공사입니다. 청송군은 공사 준공에 따라 지역 개발촉진 및 국토의 균형 발전은 물론, 교통편의 및 도로 안정성이 좋아져 교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삼자현터널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물류비용 절감 등 경제효과를 유발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관광산업의 탄력과 교통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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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의성군, ‘경상북도와 함께 청년정책 토론회’ 개최의성군은 오늘 (25일)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 의성군 청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와 의성군의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경상북도-의성군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가진 고민을 직접 듣고 청년 사업가들이 가지는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하여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가졌습니다. 또한, 토론회에서 제시된 정책들은 검토를 거쳐 경상북도와 의성군에서 시행하게 됩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의성군 청년정책 고도화 실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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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대구 달성군 아파트 지하3층 주차장 전기차량 화재오늘 새벽 1시경 대구 달성군 화원읍 비슬로 소재 아파트 지하 3층 주차장에서 주차되어 있던 전기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연기가 많이 올라온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댱국은 소방차량 32대, 소방인원 92명을 현장에 투입해 초기진화를 새벽1시 27분에 했으며, 이후 새벽 3시 29분경에 완전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초기진화 이후 렉카차를 활용해 전기차량 3대를 지상층으로 견인했으며, 최초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량 1대는 이동식 소화수조를 활용해 완전 진화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재산피해는 6000여만원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다행히 인명피해 없으며,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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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민원담당직원 힐링 워크숍’ 실시성주군은 지난 23일 민원업무 담당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감성치유 힐링워크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과 격무에 시달리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한 이번 워크샵은 도시탐방을 주제로 부산을 찾아 자연과 함께하는 동백섬투어, 피카소 등 세기의 명작을 만나는 갤러리 방문,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체험 등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강의식 교육이 아닌 온전한 쉼과 여유, 치유에 중점을 뒀다. 이날 워크샵에 참가한 공무원은 “업무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동료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큰 위로와 공감을 얻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민업무에 헌신을 다하는 직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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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새내기 공무원 시보해제 축하 꽃바구니 전달의성군(군수 김주수)공무원노조(위원장 이준태)는 최근 시보가 끝난 새내기 공무원 40명에게 시보해제를 축하하는 꽃바구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직사회의 오래된 관행인 시보떡은 6개월 시보 생활이 끝난 다음에 떡을 돌리는 문화로 급여가 적은 신규공무원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저해하고 있어 사라져야 할 문화 가운데 하나로 꼽혀왔다. 의성군청공무원노조는 새내기 공무원에게 부담을 주는 일을 막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보해제 축하 꽃바구니를 전달해 응원했다. 이준태 노조위원장은 “6개월간의 시보기간을 무사히 보내고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주민에게 더욱더 봉사하고 다가가는 공직자가 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규직원들이 선배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갖기 쉽지 않은 때에 의미 있는 행사를 실시한 공무원노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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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3년 기업인과의 상생소통 간담회’ 개최의성군은 관내 농공단지연합회장단, 여성 기업대표, 개별입지 기업대표,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기업인과의 상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7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자리로 근래 보기 드물게 많은 기업대표가 참석해 그간의 안부와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됐다. 특히, 2022년 코로나19로 대면 간담회 대신 기업순회 현장간담회 진행에서 건의되었던 물류비와 경영자금 지원에 대해 의성군이 기꺼이 수락해 2023년 대폭 예산을 증액 지원한 것에 대해 기업대표들이 한 목소리로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반면, 의성군의 급격한 고령화와 노동가능인구 감소로 인력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의 대책 마련 호소도 적잖은 목소리로 군과 기업 간 협력방안에 더욱 고심하는 자리가 됐다. 우선, 의성군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단밀농공단지·의성농공단지의 기숙사가 2024년, 2025년 연차적으로 준공됨과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 내 조성 중인 워라밸복합문화센터도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어 2025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는 등 향후 근로자 유입 시 정주여건 마련과 우수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등 인력수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려, 기업인들 또한 기업인이기 이전에 의성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군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이 주도하는 정책에는 분명 한계가 있으며 진정한 발전은 군민 참여 속에 있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인들이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여 주기를 당부하고 아울러 군도 기업이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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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년 고령군 직원 및 가족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고령군이 주최하고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 고령군 지부(지부장 류동열)가 주관하는 ‘2023년 고령군 직원 및 가족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20일 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5년여 만에 열린 체육대회로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의장을 비롯한 고령군 의회 군의원, 정희용 국회의원, 노성환 도의원, 그리고 고령군 직원 및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고령군 직원들은 OX퀴즈, 희망타워세우기, 복불복 주사위 릴레이, 버블슈트 씨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자녀들을 위한 놀이시설(에어바운스), 오락기 설치 및 솜사탕 나눔 등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되어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코로나 19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체육대회를 통해 해소하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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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군민 안전이 ‘최우선’윤경희 청송군수가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윤경희 군수는 최근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와 같이 생활 주변 곳곳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상존하고 있어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군민안전의식을 제고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윤경희 군수는 지난 24일 지역의 한 노후 공동주택을 방문해 시설관리 현황을 브리핑 받고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과 함께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토록 지도했으며, 사항의 경중에 따라 정밀안전진단 또는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이력을 관리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생활 주변 곳곳에 있는 안전 위해요소를 자율적으로 점검하여 군민 여러분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전체의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2023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19.~6.16.) 동안 지역 내 노후 및 취약시설물 2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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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청송군, MBC드라마 ‘밤에 피는 꽃’ 제작사 간 MOU 체결청송군은 지난 19일 군청 누리소통실에서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성공적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문화방송 남궁성우 EP, ㈜베이스스토리 김정미 대표, ㈜필름 그리다 장태유 감독(대표), 마케팅 대행사 이상문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 및 업체는 드라마의 원활한 제작을 위한 환경 조성과 청송군의 관광지 및 특산품 등의 홍보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됩니다. 이번 드라마 제작을 통해 국가 주요 민속문화재이자 산소카페 청송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송소고택’을 메인 촬영지로 활용하고, 후송당 고택 등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노출하여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에피소드에 청송사과와 청송백자를 담아내어 홍보 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업무협약과 드라마 방영을 계기로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가 관광 명소로 떠오르게 되고, 특히 멋진 드라마 탄생과 함께 청송관광자원이 안방을 통해 재조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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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최초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영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평가 실시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기관별 전년도 재난안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영양군은 2005년 실시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특교세 8000만원, 포상금 400만원, 장관표창 등의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예정이다. 영양군은 평가항목 중 재난관리기금 관리실적, 재난안전교육,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실태점검,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훈련실적,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실적도 높은 비중으로 인정받았다. 영양군 관계자는 “지난 한해 대형재난 예방을 위하여 하천샛강살리기사업, 위험도로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군민안전보험을 연차별로 확대, 조기경보시스템을 위시한 4차 산업의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군민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이 모든 노력이 이번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모든 일에는 처음이 중요하다”며, “재난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미흡 지표에 대해서 철저히 개선하여 실질적으로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군의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선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