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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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범군민 유치위원회, 일월면과 청기면에서 결의대회 개최‘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상임의장 양봉철)’(이하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9일 오전 일월면, 오후 청기면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오전 10시 일월면 복지회관에서 양봉철 상임 공동유치위원장 의장, 오도창 영양군수, 읍면․단체 상임 공동유치위원장 및 읍면공동위원장, 집행위원회 실무위원, 일월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일월면 결의대회’를 개최했으며, 이어 오후 2시에는 청기면사무소에서 ‘청기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일월면과 청기면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범군민 결의대회 호소문’ 낭독에 이어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결의문’을 상임위원장단과 참석한 주민들이 함께 제창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양봉철 상임의장은 “인구 증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영양의 미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군민 모두가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영양최대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가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각 읍면을 순회하며, 유치활동 추진성과 공유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양수발전소 유치활동 분위기를 서서히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5월 11일, 영양산나물축제 개막일에 맞춰 범군민 결의대회를 통해 영양 전역에 양수발전소 유치 열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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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초록의 향연 ‘산소카페 청송정원’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봄을 맞아 짙푸른 청보리로 새 단장을 하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청송군은 국내 대표 환경 친화적 화원인 청송정원에 비개화기의 새로운 볼거리와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청송사과협회 회원 등 18개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청보리 단지를 조성하고, 지난 4월 29일부터 망종(芒種) 전 6월 5일까지 무료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곳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4만2000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계절마다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봄에는 청보리를, 가을에는 백일홍을 심어 방문객들을 반긴다. 특히, 지난 가을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단지에 9~10월 2개월 동안 약 15만 명이 방문하여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송군은 향긋한 봄 내음이 가득한 계절, 서둘러 져버린 벚꽃의 아쉬움을 달래고 청송의 봄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도록 개방했으며, 앞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청송정원에서 연둣빛의 싱그러운 청보리를 즐기며 마음 넉넉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정원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한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지역경제는 활력을 얻고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와 휴식을 주는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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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영주시, 지난 6일~7일 ‘2023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개최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영주시 순흥면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 서천 둔치 등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바람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로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과 선비의 삶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우천과 강풍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3일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일 저녁 개최 예정이던 개막식을 하루 연기해 6일에 개최했습니다. 지난 6일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송호준 영주부시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박형수 국회의원이 송호준 영주부시장에게 교지를 전달하며 막을 올렸습니다. 이어 '신바람난 젊은 선비의 하루' 주제공연, 나태주와 설하윤 등이 참여하는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개막식 전에 열린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 선비의 산책'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비정신과 한국전통문화를 현대에 맞게 재조명한 다양한 퍼레이드를 펼쳐 눈길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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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년지원사업’ 청년층 호응 속에 지역 활성화 견인영덕군이 지역을 이끌어갈 청년 세대에게 성장과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이 청년층의 호응과 참여 속에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현재 영덕군이 청년들의 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영덕군이 시행하고 지원사업은 총 16가지이며, 해당 사업들을 통해 200여명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고 있다. 그중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과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년간 창업지원금을 지원하고 3년 차에 청년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들은 현재 참여자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예비 창업가나 1년 이내 창업할 계획인 청년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경우 3명의 창업가를 양성했다.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경상북도 외 거주 청년이 관내에서 창업하면 활동비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수산물을 활용한 까페와 음식점들이 지역에 차례로 자리를 잡으면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또한, 청년 지역사회 어울림 플러스 사업은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이나 단체가 관외에 거주하는 청년을 채용할 경우 해당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해당 청년에겐 거주비와 지역 청년 단체와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개 기업과 청년이 해당 사업의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5개 기업에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려,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관내 출신 대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군정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은 작년 해당 사업에 61명의 대학생이 몰려 큰 관심을 받은 것을 고려해 올해엔 사업 예산을 늘려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영덕군이 신규로 시행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은 지역카페를 활용해 청년들에게 활동할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만 19세에서 39세의 미취업 청년들이 카페에서 취업과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하고 기업의 구인정보를 바탕으로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많은 지자체가 고령화와 지방소멸 대응을 당면 과제로 꼽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고 우리 군 또한 청년들의 구체적인 필요와 요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년지원사업을 펼치려 노력하고 있고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예산을 집행하면 그만인 기계적인 행정이 아닌 청년들의 생활과 관심까지 두루 살피고 지원이 끝나도 끝까지 살피는 책임행정을 위해 청년들이 마음으로 기대고 머물 수 있는 영덕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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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국회의사당에서 ‘농특산물 홍보 직판행사’ 개최성주군은 성주참외 소비촉진을 위해 9일 국회의사당(국회소통관 앞마당)에서 성주군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성주군의회, 지역 농협장,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및 방문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방문객들에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주참외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성주참외 국회를 품다’와 ‘제철맞은 성주참외 국회입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성주군 대표 농특산물인 참외의 본격 수확기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외 시식 및 나눔 행사가 마련됐으며, 성주군 농산물 가공식품 및 참외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주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돕기 위해 성주군은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유통 경로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유통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성주참외공식 쇼핑몰 ‘성주참외’에서는 고품질 농·특산물을 상시 할인 판매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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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OBS 대한민국 힐링콘서트 개최의성군은 1년 365일 활력 넘치는 행복 의성 분위기 조성을 위해 OBS 경인TV 대표 프로그램 ‘대한민국 힐링콘서트’ 방송 녹화를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7시, 안계위천생태하천 특별무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이정용, 허찬미 사회로 인기 트로트 가수 설운도를 비롯해, 김수희, 김성환, 서지오, 지원이, 조정민, 문희옥, 별사랑, 신인선, 전유진, 정일모, 강태풍, 김양, 강설민, 레오, 정희성, 정다연, 신명근 등 베테랑 가수에서부터 신인가수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공연은 무료료 개최되며, 의성군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연으로 동·서부지역의 문화 불균형 해소 및 지역민의 삶에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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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17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 행사’ 개최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제17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 행사가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과 지하1층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약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당초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하려던 행사는 비 예보로 인해 방문객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기념식과 무대행사는 우륵홀에서, 체험과 먹거리 부스는 지하1층에서 진행해 비를 피해 어린이날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군 소년소녀 합창단의 공연과 변검·마술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축하 메시지 전달, 경품추첨 등의 기념식을 갖고 경찰서·소방서·보건소 홍보 및 체험부스와 머그컵 그림그리기, 스크레치 페이퍼,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우드토이 만들기, 링 던지기, 활 쏘기, 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먹밥과 팝콘, 타코야끼, 떡볶이, 한돈 협회 홍보 부스 등의 먹거리 나눔 부스를 운영하고, 실내에 쉼터 공간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고령을 찾아 신나게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며, “우리의 꿈과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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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성황리에 개최성주군은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성주읍 소재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온 가족이 참여하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별고을 어린이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실내에서 진행됐으나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맞는 어린이날 행사인 만큼 모든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풍성한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및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는 어린이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성주지역아동센터 누리봄댄스팀, 성주군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모범어린이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또한, 포일아트 체험, 3D펜 체험, 다육식물 나누기, 부채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과 솜사탕, 식혜 등 먹거리 부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어린이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동심을 사로잡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가족,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큰잔치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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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면보둠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업무협약식 체결구지면보둠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상덕, 민간위원장 백윤태)는 8일 구지면사무소에서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와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앱을 구축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박유현 교장, 오지석 교감, 이진주 동아리 담당선생과 2학년에 재학중인 황주완 학생, 이찬혁 학생, 이경민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에 구축하고자 하는 앱은 관내 주민들은 외국인을 포함하여 누구든지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한 대상자의 동선센스가 미세하게 작동할 때 12시간 이내에 등록한 2인의 구호자에게 호출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앱으로 복지상담을 신청할 경우에는 3일 이내에 방문하여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상덕 구지면장은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유일한 IT고등학교가 있어 자랑스러워 하고 있는데 이렇게 재능기부로 환원까지 해 주는 학생들이 있어 구지면장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앱구축으로 구지면에 이어 대구시 전역까지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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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수성구, 도·농 상생발전 위한 자매결연 체결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와 4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농 상생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최병일 재대구경북도민회장, 김종호 재대구의성향우회장 등 양 지자체의 대표단 및 간부 공무원 등 다수가 참석했다. 협약은 양 지자체의 상호 이해와 친선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자매단체임을 공동으로 선언함과 더불어 ▲지역 문화·관광·스포츠·청년·교육 등 각 분야 교류 ▲농·축산분야 협력 및 지원 ▲민간차원의 교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도·농 지자체 간 자매결연 체결이라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의성군과 수성구는 상호방문을 통한 우호증진과 더불어 주민교류 활성화와 농특산물 구매를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성구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동반 성장과 도농 상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자원의 활발한 교류로 상호 간의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 후 수성구 대표단은 의성조문국박물관, 조문국사적지 등을 견학한 후 대구로 돌아갔다. 한편, 의성군은 2010년 서울시 노원구를 시작으로 국내 타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어 왔으며, 지난 3월 전남 함평군에 이어 대구시 수성구와는 일곱 번째 자매 도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