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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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사천시부시장, 지역아동센터 도시락 배달 현장 격려사천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차원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7곳이 지난 2월 24일부터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가정에서 지내는 아동들의 결식우려를 해소하고자 각 가정에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 사천시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8일 현재 가정에서 자체적으로 식사제공이 가능한 아동을 제외한 195명에 대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도시락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방역에 필요한 마스크 배부와 함께 비접촉식 체온계로 건강도 체크하고 있다. 이에 최재원 부시장은 현장을 찾아 도시락 제작 과정과 배달을 같이 하고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재원 부시장은 “최근 우리시가 경남도 관계자로부터 급식의 질이 아주 좋다는 칭찬을 들은 것으로 안다”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사천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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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기관장과의 간담회’ 개최“재물이란 우물과 같다. 퍼내면 차게 마련이고, 이용하지 않으면 말라 버린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19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극복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 조선의 대표적 실학자인 초정 박제가 선생의 저서 ‘북학의’를 인용하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 곽봉종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오동욱 고성경찰서장, 김우태 고성소방서장, 김승철 육군 제8358부대 2대대장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내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불안 심리와 소비활동의 위축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고성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방역소독 및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학원 및 교습소 등에 고성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이 가능한 부분이라 안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학부모부담 경감을 위해 가맹점으로 등록할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아울러, 제8358부대 2대대는 고성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고성군의 경기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에 고성군은 할인적용이 불가한 법인이 아닌, 개인별 신청을 통한 할인 구입을 추천했다. 백두현 군수는 “제가 서두에 인용한 초정 박제가 선생의 말씀은 당시 조선의 왜곡된 검소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도로 쓰인 비유이지만, 소비가 미덕이라는 관점에서 보았을 때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현 경제 상황에서 각 기관의 수장들과 공유하고 싶은 비유인지라 오늘 이 자리에서 소개하게 됐다”며, “이런 기관 간 교류·협력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현상을 극복하고 활기찬 고성군 지역경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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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통영불교사암연합회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기탁통영시는 19일 통영불교사암연합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상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영불교사암연합회 총무 승원스님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뜻을 같이 하는 회원과 함께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통영불교사암연합회에서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함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시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 성금은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통영불교사암연합회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대법회 행사를 통해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불교의 전통문화인 연등축제로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널리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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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 희망나눔 쌀국수 전달사천시는 최근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백연화)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원봉사자 활동 중단으로 급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에 쌀국수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연화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사회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 및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신기술 과제를 선도 실천하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매년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전달, 관내 환경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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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기탁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영숙)는 18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피해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18개 단위단체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통영시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인 공무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황영숙 회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으며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믿음을 가지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리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및 회원 모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안전 수칙을 일상생활에서 잘 준수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앞장서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석주 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을 대표하는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의 응원과 격려에 저절로 힘이 나는 것 같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우리 이웃들에게 여러분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권익신장 및 여성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단체로 밑반찬 봉사, 전몰 군경 미망인 위로 행사 등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환경보호, 건강 증진 캠페인 등에도 적극 참여해 행복한 도시 통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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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 방문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6일 서면 대정리에 위치한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방문해 영농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장충남 군수는 "남해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해군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이 시설농업의 선진모델로 손꼽힐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시설농업 운영과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해 창업 실패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남해군은 청년농업인들의 경영실습을 위해 국․도비 6억원을 들여 스마트팜 온실 2동을 건립했다. 임대 조건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으로 본인 명의 농지가 없거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 해당되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수료자, 독립경영 예정자 순으로 선발된다. 농장을 임차한 청년은 영농 계획, 재배, 판매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해야 한다. 작물 입식 비용 등 영농에 필요한 일체는 본인 부담이다. 현재 임대농장에는 청년창업 장기보육 실습생 2명이 오이와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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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 쌀국수 100박스 기탁고성군은 지난 17일 한국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쌀국수 100박스(금 1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희자 회장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다함께 힘을 낸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곧 극복될 것이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는 지난 1월 연시총회 시 14개 읍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가지는 등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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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희망근로사업 국비 지원 촉구변광용 거제시장이 고용·산업 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희망근로사업 국비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변 시장은 지난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고용·산업 위기지역 9개 지자체장들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9개 지자체장들은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됨에 따른 공공일자리 대책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의 생계안정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문에는 지난 10일 8개 지자체에 대해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이 올해 말까지로 연장된 것은 정부 역시 해당 지자체들이 아직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희망근로사업을 추경예산으로 제출했으나 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안타깝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코로나19’여파는 고용불안과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경기 침체를 가속화시키는 주 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부의 일자리 사업 추진이 절실하지만 지방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어 국비지원을 요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일선 행정현장에서 일자리를 잃은 시민들의 신음이 끊이지 않고,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공공일자리사업 시행을 문의하는 전화가 연일 쇄도하고 있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산업위기지역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문의상 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호소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위기와 대규모 고용조정으로 일자리를 위협받고 삶의 터전이 송두리째 흔들릴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희망근로지원사업 국비 지원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달라고 덧붙이며 기자회견문을 마무리했다. 변광용 시장은 "조선업과 자동차산업으로 지역 경제를 부양해왔던 9개 지역이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 큰 고초를 치르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어려움을 딛고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에 희망근로사업 지원을 반영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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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성군산림조합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300만원 전달고성군은 17일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구대진)이 고성군청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기부릴레이에 동참해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대진 조합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어려움에 힘이 될 수 있는 고성군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고성군산림조합은 지난 1월 고성군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2월에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3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는 등 고성군의 발전과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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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남해군은 17일 ‘코로나19’로 입원하거나 격리된 군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생활지원비 지급 대상은 보건소에서 격리·입원치료 통지서를 받고 격리해제 통보를 받은 군민들로, 이중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연금공단에서 지급하는 유급휴가비용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가구원 중 1명이라도 유급휴가를 받지 않아야 하며, 국가 및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인건비 재정지원을 받는 기관 등의 근로자는 생활지원비 지급에서 제외된다. 생활지원비는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생계지원 금액을 준용해 14일 이상 입원·격리된 사람에게 1개월분을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주민등록상 가구원 수 기준으로 1인은 45만 4900원, 2인 77만 4700원, 3인 100만 2400원, 4인 123만원, 5인은 145만 7000원이 지원된다. 14일 미만 격리된 대상자는 일할 시간을 계산해 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 해당되는 대상자는 퇴원일 또는 격리 해제일 이후 신분증과 통장(지원대상자 명의)을 가지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위임장을 작성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들에게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격리 중에도 생활수칙 등 주의사항을 잘 지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