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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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배부통영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구입․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지난달 24일부터 실시한 코로나19관련 피해지원 특별모금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1차 배분은 우선 면역에 취약한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1인 가구 1,200여 세대를 대상으로 1인 2매씩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배분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세 상황 종료 시까지 순차적으로 배분을 이어갈 계획이다. 통영시는 이번 마스크 지원에 앞서 지난해 연말에도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사회복지생활시설 입소자 등 8,574명에게 278,520매(1인 32매)를 배부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지역사회 전파로 확산되던 지난 2월,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시내버스 및 도서 공영버스, 택시업 관련 종사자에게 2,802매(1인 3매)를 배부한 바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코로나19관련 피해지원 특별모금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위기상황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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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 ‘코로나19’ 특별성금 전달식 가져경남도는 5일 도지사집무실에서 도내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인 ㈜코렌스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3억을 경상남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김경수 경님도지사를 비롯한 조형근 ㈜코렌스 대표이사,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코렌스(회장 조용국)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생활에 어려움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써 달라며 특별성금 3억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코렌스는 1990년에 설립된 양산시 어곡동 소재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으로서 가솔린차용 EGR 쿨러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중견기업이다. 김경수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의료일선에서 고전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특별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코렌스가 소재한 양산 인근 창원과 김해가 동남권역 자동차산업 밸류체인이고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가 있는 만큼 협업하면 동반 상승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이나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렌스는 경남도와 더불어 부산시에도 특별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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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렌스 EM,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3억 원 전달부산시는 5일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코렌스 EM(회장 조용국)이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성금 3억원을 부산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코렌스 EM 조형근 대표이사,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 3억 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구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거돈 시장은 “최근 코렌스 EM을 비롯한 부산 기업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대단히 감사한 마음”이라며,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렌스 EM은 지난해 부산에 새로이 둥지를 튼 전기차부품제조사로 지난 2월 지역 노·사·민·정 대표와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부터 협력업체와 함께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7600억을 투자해 430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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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착한 임대료 받기 분위기 확산통영시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관광객이 급격히 감소함으로써 식당 등 임차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지역 내에서 착한 임대료 받기 분위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통영시 무전동 모 빌딩은 건물 내 5층상가 5개소에 대해 2~3월 임대료에 대해 월 50만원을 인하했으며, 서호전통시장 내동피랑김밥집 임대인은 이달부터 상황 진정시까지 월 임대료 중 35만원을 인하하기로 했다. 또한, 중앙전통시장에서 영업하는 동피랑회초장 및 해동회초장집 건물주도 지난 2월부터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임대료 중 50~60만원을 인하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동피랑회초장집 대표는 요즘 손님이 거의 없어 식당문을 닫고 있었는데 갑자기 건물주의 임대료 인하소식을 접하고 너무 고마워 눈물이 났다며, 훈훈한 소식을 기분 좋게 전해왔다. 다른 건물주들도 임대료 인하와 함께 임차인들에게 힘내자는 메시지를 전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처럼 훈훈한 분위기가 통영에서 확산되고 있다. 한편, 통영시는 코로나19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타격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서 3월부터는 시청 구내식당 휴무를 주1회에서 2회로 늘리고, 각종 유관기관, 사업장 등에도 협조공문을 발송해 중식시간에는 관내 식당들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2월 20일부터 발행한 50억 규모의 통영사랑 상품권을 오는 20일까지 10%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하는 등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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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설치·운영구미시는 2일부터 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자동차 이동형)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는 의심증상자가 자동차에 탄 상태에서 창문을 통해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피검사자는 차 밖으로 나오지 않아도 된다. 기존의 선별진료소가 한 사람을 검사하고 난 후 진료소 소독으로 30분 이상 걸리던 검체채취 시간이 10분 정도로 대폭 줄어들게 돼 대기시간 까지 2~3시간씩 걸리던 불편과 만일의 대기시간 중 피검사자간 교차 감염 우려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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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공사현장 방문 ‘코로나19 방역실태’ 확인백두현 고성군수가 지난달 28일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공사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2080MW 용량으로 건설 중인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2021년 10월 준공 예정이며, 시행사와 시공사는 고성그린파워(주), SK건설(주)이다. 관내 최대 사업장인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공사 현장에는 50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출신지가 다양한 근로자들의 특성상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지역사회의 우려가 컸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고성군은 군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역실태 점검에 나섰으며, 현재 사업장에서는 아래와 같은 수칙들을 시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성그린파워(주)와 SK건설(주)는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추진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응 조직 구축 및 현장 대응 행동 수칙을 마련했다. 사업장 출입 시 모든 근로자들은 ▲손 소독 ▲혈관인식 체온측정 자동게이트 ▲열화상카메라 등의 과정을 필수적으로 거쳐야한다. 아울러, 사무실 내부에 항시 체온계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주 2회 이상 사무실·식당·통근버스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두현 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며 50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환경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현장을 방문해 체온측정게이트, 열화상카메라 등의 조치사항들을 직접 점검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며, “빈틈없는 감염예방 조치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고성군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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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 100만원 상당 성품 기탁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남해군청 군수실을 찾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관내 경로식당 무료급식 대체식품을 기탁했다. 최태정 회장은 “코로나19로 경로식당이 중단돼 이용을 못 하시는 어르신들이 끼니를 해결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한다면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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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0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사업’ 실시사천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영 및 시설현대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사업을 지난달 24일부터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올해 총 60억 원 규모의 융자를 도내 시중 8개 은행과 융자협약을 체결해 융자금은 협약은행에서 지원을 하고, 협약은행 간에 맺은 대출금리 가운데 연 2.5%~4.5% 이자를 시에서 보전해주는 형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천시에 주사무소(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공장 등록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업체당 융자한도액은 경영안정자금은 최대 3억 원, 시설현대화 및 기술개발자금은 최대 5억 원으로, 상환기간은 경영안정자금은 3년으로 ‘2년 거치 1년 4회 균분상환’하며, 시설현대화 및 기술개발자금은 4년으로 ‘3년 거치 1년 4회 균분상환’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기업체들의 융자규모 증액 요청 사항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융자규모를 20억원 증액 지원하며, 기업체마다 자금이 필요한 시기를 반영해 2월 중 상반기 35억원 규모를 모집하고, 7월 중 하반기 25억원 규모를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천시와 협약을 맺은 취급은행과 대출가능여부에 대한 사전 협의해 대출이 가능할 경우 이차보전 지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재무제표,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등을 구비해 사천시청 우주항공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천시는 이번 융자 지원 사업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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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지원통영시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겪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 지방세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와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 직·간접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여행·유통·숙박·음식업체 등이다. 취득세, 지방소득세, 종업원분 주민세 등 신고세목의 신고납부 기한을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납세담보 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이미 고지한 지방세 및 앞으로 과세될 지방세에 대해서도 납부가 어려운 경우 징수유예 등이 가능하다. 또한, 부과제척기간 만료 임박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확진자, 격리자 및 피해 업체 등에 대해 통영시가 결정하는 기간까지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현재 조사 중인 경우라도 세무조사를 중지 또는 연기하는 등 지방세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해자의 신청으로 지방세 지원이 진행되며, 확진자 및 격리자와 같이 스스로 신청이 어려울 경우, 시에서 직권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석주 시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조기 종식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동시에 피해주민에게 실질적인 지방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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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상공회의소와 ‘착한 임대료’ 협약식 가져거제시와 지난달 28일 거제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한 임대료 운동은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임대료 완화를 유도하고, 매출은 급감했지만 매달 임대료를 내야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한 지역 상생의 정책이다. 거제시는 지난 27일 공문을 통해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금융기관,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에 착한 임대료 운동을 안내하고 건물주에게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날 거제시와 거제상공회의소는 임대인의 자발적인 동참 유도와 상인 애로사항 청취, 행정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착한 임대료 운동 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환중 회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상권 상생을 위해 많은 임대인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광용 시장은 “착한 임대료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거제에 착한 임대료 인하 물결이 이어져 어려움을 겪는 중소 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