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0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호소문 발표에서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은 대구경북이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미래로 세계로 재도약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희망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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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A씨의 제주지역 접촉자는 오전 10시 기준 4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1차 역학조사 결과 오늘 오전 11시까지 파악된 A씨의 접촉자 4명에 대한 자가격리조치를 완료하고, A씨의 방문장소 4곳의 방역소독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18일에는 지인 자택에 머물렀다는 A씨의 진술에 근거해 사실확인을 위해 추가 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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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KEC 구미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트리클로로실란)유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경철 기자 사고내용 전해주시죠
네...오늘 오전 1시 47분경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KEC 구미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트리클로로실란)유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돼 귀가조치 됐다고 구미소방서는 밝혔습니다.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미소방서와 중앙구조본부는 누출된 트리클로로실란을 오전 3시 19분경 1차로 마감처리 했으며, 추가 누출배관을 확인해 3시 22분경 유해화학물질 차단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누출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방제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