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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미세먼지 대응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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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미세먼지 대응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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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사진제공=충북도)

 

충북도는 4일 충북연구원 3층 중회의실에서 ‘미세먼지 대응 산업환경개선 지원센터 구축 논리개발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산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배출원의 측정과 시험, 평가 등을 수행하는 지원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FITI시험연구원,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한국캠브리지필터(주), ㈜에코프로 등 국내 20여개의 관련기업과 기관에서 참여했다.

 

용역결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여 정부정책을 지원 ▲충북의 소각시설 현안 해결에 적합 ▲민간기관과 상생 협력 ▲미세먼지 관련 소재개발로 기술 발전에 기여 ▲소재의 수입 대체로 경제적 ▲광주 에어가전혁신센터와 차별성 ▲미세먼지 시장규모 확대 등의 이유로 산업환경개선 지원센터 구축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원센터의 경제적 기대효과를 ▲전국 341인, 충북 206인 고용 증가 ▲생산유발효과 전국 638억원, 충북 344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전국 196억원, 충북 111억원으로 내다봤다.

 

지원센터 구상안을 살펴보면 5층, 연면적 7000㎡ 규모의 건물과 장비구축 등을 위해 총 28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민간자본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산업환경개선 지원센터가 조기에 중부권에 구축될 수 있도록 2020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용역을 추진하며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주1회 실무회의를 통해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 필요성을 구체화시키고, 광주 에어가전 혁신지원센터와 차별화된 논리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로, 화석연료의 연소과정이나 공장·자동차 등의 배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 등을 의미하며, 지름이 10㎛ 이하인 PM10, 2.5㎛ 이하인 PM2.5로 구분되며 주요 발생원은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으로 구분되고, PM2.5는 대기 중 반응에 의한 2차적 생성물(간접배출)이 전체 70%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국외영향과 국내배출로 구별되고, 중국 등 주변국에서 유입되는 국외영향이 50%(고농도시 최대 60-80%)를 차지하고 국내에서도 경유차, 사업장에서 미세먼지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와 각 지자체별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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