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신청사 시장실에서 모하메드 살림 알하르시(Mohamed Salim Al Harthy) 주한 오만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은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한국에서 장기 근무하고, 이달 말 이임을 앞둔 모하메드 대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한편, 모하메드 주한 오만대사는 재임 중인 2018년 9월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Muscat)시와 서울시 간 우호도시협약 체결을 지원하는 등 서울시와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