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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마르따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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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마르따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크기변환]사본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 하는 박원순 서울시장-4.jpg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와 콜롬비아의 주요도시간 교류협력 증대에 큰 역할 기대할 수 있는 마르따 루시아 라미레스 부통령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7월 콜롬비아 보고타 방문시 예방한 마르따 루시아 라미레스(MARTA-LUCÍA RAMÍREZ) 콜롬비아 부통령을 16일 서울에서 다시 만났다.

 

마르따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은 이전 만남에서 박원순 시장이 소개한 서울시 우수정책들에 큰 매력을 느껴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해 서울시를 방문했다.

 

마르따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은 무역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을 역임하였고,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부통령에 오른 인물이다.

 

박원순 시장은 마르따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시와 콜롬비아 주요도시간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서울시의 우수정책인 스마트도시, 스타트업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해줄 것을 약속했다.

 

마르따 루시아 라미레스 부통령은 박원순 시장에게 콜롬비아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의 새로운 대표적 랜드마크인 서울신청사와 남산타워 진행한 점등행사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르따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은 17일에는 ICT 기술과 문화산업콘텐츠 융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에스플렉스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7월 콜롬비아 방문이후 보고타에서 열린 케이팝 페스티벌에서 우승한 보고타 청소년을 8월 30일과 9월1일 양일간 열린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 초청하여 공연 기회를 마련해줬다.

 

또한, 세계 과학경진대회에 참석차 방한한 콜롬비아 과학영재들에게 디지털시장실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 하는 등 다양한 문화 교류를 확대해 오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와 콜롬비아의 주요도시간 교류협력 증대에 큰 역할 기대할 수 있는 마르따 루시아 라미레스 부통령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주요 외빈을 대상으로 한 명예시민증 수여는 올해 12번째이며 라미레스 부통령은 콜롬비아 고위급 인사로서 첫 명예시민이 됐다.

 

서울시는 1958년 외국인 명예시민 선정 이래로 남미의 유일한 6.25 파병국인 콜롬비아의 참전용사 3명을 비롯해 1980년 미스 유니버스 참가자 마리아 패트리시아 알벨라에스(Maria Patricia Arbelaez) 등 8명을 선정했다.

 

박원순 시장은 “올해는 3.1절 100주년이자 콜롬비아 독립 100주년으로 양국가 모두에게 뜻깊은 해이며 콜롬비아와 한국간 경제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마르따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는 것은 서울시와 콜롬비아간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와 자매·우호도시인 보고타, 메데진 등 콜롬비아 주요도시간 실질적 교류협력의 깊이가 더 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힘써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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