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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부세관, 올해 11월 대구·경북 수출, 수입 모두 감소

기사입력 2019.12.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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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정부합동청사. (사진제공=대구본부세관)

     

     

    대구본부세관은 대구·경북지역 2019년 11월 수출은 37억2000만불로 전년 동월에 비해 7.7% 감소햇으며, 수입은 8.4% 감소한 15억5000만불로 무역수지는 21억 7000만불 흑자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본세관에 따르면, 수출은 주요품목인 전기전자제품이 전년 동월에 비해 9.6% 감소, 수입은 주요품목인 기계 및 정밀기계 26.2%, 연료 22.4% 감소했다.

     

    대구·경북지역 수출 품목별은 전기전자제품(30%), 철강 및 금속제품(29%), 기계와 정밀기기(14%) 등이 주요품목이며, 전년동월에 비해 전기전자제품(9.6%↓), 기계와 정밀기기(4.8%↓), 철강 및 금속제품(1.1%↓) 등 대부분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27%), 동남아(18%), 미국(17%), 유럽(11%) 등이 주요 수출상대국이며, 전년동월에 비해 미국(25.2%↓), 일본(5.1%↓), 동남아(5.0%↓) 등 감소하였으나, 유럽(15.9%↑), 중국(2.1%↑)은 증가했다.

     

    대구·경북지역 수입 품목별은 광물(20%), 철강재(13%), 연료(11%), 화공품(11%), 기계 및 정밀기계(10%) 등이 주요 품목이며, 전년동월에 비해 기계 및 정밀기계(26.2%↓), 연료(22.4%↓) 등이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중국(24%), 호주(16%), 일본(13%), 동남아(10%), 유럽(7%) 등이 주요 수입대상국이며, 전년동월에 비해 호주(29.2%↓), 동남아(14.9%↓), 중국(10.4%↓), 일본(5.5%↓) 등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입 동향으로 대구 수출은 6억불로 전년동월에 비해 10.4% 감소로 수출품목 중 철강 및 금속제품(21.6%↓), 수송장비(20.9%↓) 등 감소했으며, 수입은 3억7000만불로 전년동월에 비해 1.9% 감소로 비철금속(19.5%↓), 섬유류(12.1%↓) 등이 감소했다.

     

    경북수출은 31억2000만불로 전년동월에 비해 7.2% 감소로 주요품목인 전기전자제품(9.8%↓), 기계와 정밀기기(4.3%↓) 등이 감소했으며, 수입은 11억8000만불로 전년동월에 비해 10.2% 감소로 연료(22.5%↓), 광물(15.8%↓) 등이 감소했다.

     

    중국 수출입 동향으로는 수출(비중 27%)이 전년 동월대비 2.1% 증가, 전년 동기대비 12.0% 감소했으며, 수입(비중 24%)은 전년 동월대비 10.4% 감소, 전년 동기대비 5.2% 감소했다.

     

    대구경북 對중국 수출은 당월 11.9억불, 동기 110억불이며, 수입은 당월 3.8억불, 동기 43억불이다.

     

    일본 수출입 동향으로는 수출(비중 7%)이 전년 동월대비 5.1% 감소, 전년 동기대비 4.5% 감소했으며, 수입(비중 13%)은 전년 동월대비 5.5% 감소, 전년 동기대비 14.8% 감소했다.

     

    대구경북 對일본 수출은 당월 2.9억불, 동기 30억불이며, 수입은 당월 2.0억불, 동기 23억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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