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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 19’ 대구확진자 남원의료원 이송..주민들 '빠른 쾌유 응원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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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 19’ 대구확진자 남원의료원 이송..주민들 '빠른 쾌유 응원 분위기'

[크기변환]사본 -0311 행정지원과-남원의료원 이송에 따른 주민들 응원분위기 (1).jpg
남원의료원. (사진제공=남원시)

 

“먼 곳에서 치료할 곳이 없어 오는 만큼 꼭 완치되기 바랍니다. 다들 깨끗하게 완치돼서 돌아가면 좋겠어요”

 

‘코로나 19’ 확산세가 주춤한 상황이지만 병실이 없어서 자가격리중인 ‘코로나 19’ 대구 경증환자들이 11일부터 남원의료원으로 이송된다.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의료원은 총 65병상을 확보한 가운데 11일부터 ‘코로나 19’ 대구 경증환자 21명을 이송하고, 12일에는 30명을 추가 이송한다.

 

이 소식을 접한 시민과 맘카페에서는 “조속한 쾌유를 바란다”며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 재난상황임을 감안, 막연한 불안감보다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긍정적인 반응과 응원환영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민단체들은 쾌유를 기원하는 현수막을 의료원 곳곳에 게시하며 대구 확진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병열 고죽동 9통장은 “황죽마을은 의료원과 최근접한 마을로 마음은 불안하지만,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모른 척 할 수가 없어 환영 현수막으로 응원하고 아픔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시 차원에서 차단 및 방역에만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원의료원측은 지역거점 최일선 공공병원으로서 ‘코로나 19’치료와 응급환자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순례 남원보건소장은 “대구 코로나 확진자들의 이송계획에 따라 1주일 전부터 의료원 실외소독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시민불안요소를 잠식시키기 위해 상황종료 시까지 의료진들도 병동과 기숙사를 활용, 의료원 내 거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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