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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청 친목동호회들, ‘코로나19’ 관련 피해지원 특별성금 기탁

기사입력 2020.03.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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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사본 -통영시청 친목동호회들 기부 챌린지.jpg
    지난 12일 통영시청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 사사모(사랑을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가 ‘코로나19’ 관련 피해지원 특별성금 2,120,000원을 강석주 통영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통영시)

     

    통영시는 통영시청 친목동호회원들이 ‘코로나19’ 관련 피해지원 특별성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 12일 통영시청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 사사모(사랑을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가 ‘코로나19’ 관련 피해지원 특별성금으로 2,120,000원을 기탁했다.

     

    또한, 1967년생 양띠 모임인 ‘양들의 합창’에서도 50만원의 특별모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통영시청 띠모임인 통영시청칠공회(1970년생 공무원 띠모임)와 71돈(豚)(1971년생 공무원 띠모임)에서도 각각 50만원씩의 성금을 기탁했다.

     

    강석주 시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렇게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기탁에 동참해 주니 마음이 든든하고, 빨리 이 사태가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사사모는 지난 2001년 통영시 사회복지직 공무원간 친목도모와 사회복지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현재는 회원 수가 106명에 달하며 이날 성금도 1인당 2만원씩 기부해 총 212만원의 성금을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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