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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영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의원, ‘제216회 임시회’에서 “지방자치단체는 왜 존재하는가” 5분 발언

기사입력 2020.03.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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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영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의원은 26일 경산시의회 ‘제216회 임시회’에서 “지방자치단체는 왜 존재하는가” 5분 발언을 통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양재영 시의원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워진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즉시 실현될 수 있도록 경산시가 협조해 줄것을 거듭 당부하고 이어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양재영 시의원은 “지난 13일 전국 최초로 출시된 전북 군산의 배달앱(배달의 명수)이 지역 자영업자와 군산시민들에 인기몰이 중이다”며, “최고 10% 할인된 지역사랑 모바일상품권을 시민들이 구입, 지역 배달전문 자영업자와 함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사용중인 민간 배달앱은 매달 과도한 가맹비와 수수료등으로 임대료외 추가 지출을 하고 있으며, 이는 결코 지역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안되며, 민간 기업의 배만 불리는 결과만 있으므로 경산은 경산시민의 소비패턴에 맞는 지역밀착형 커뮤니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재영 시의원은 “경산 포텔앱은 배달업체 뿐만아니라 학원, 이미용실, 차량정비업소등 다양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해 각종 홍보자료, 공지사항 등을 함께 알려주는 기능에 앞으로 지역화폐(경산페이)를 탑재해 미래지향적인 경산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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