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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 “코로나 이후의 세계적 변화 속에서 기술․산업․국가 리더십 개척의 중요한 계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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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원희룡 제주도지사, “코로나 이후의 세계적 변화 속에서 기술․산업․국가 리더십 개척의 중요한 계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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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물류 배송 실증 사업 컨소시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도)

 

지난 4월 드론을 이용해 가파도, 마라도 등 도서지역 공적 마스크 배송에 나섰던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번엔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물류 배송 실증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ETRI 및 사업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실증 현장을 찾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는 “드론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신(新)동력, 핵심기술 중 하나”라고 소개하며, “드론산업을 선도하고 핵심 기술을 실증하는 제주의 역할을 다하면서 이제 곧 출현하는 드론택시 실증 서비스도 제주에서 이뤄 질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제주도는 2020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며, “주유소·편의점·버스정류소를 스마트허브로 해 스마트 실증 도시의 초석을 다지고 대한민국 대표 물류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도에서 그린 빅뱅, 4차산업혁명에서의 실질적인 실험 결과와 솔루션들이 하나씩 쌓여 코로나 판데믹 이후 세계적 변화 속에서 기술, 산업, 국가 리더십을 개척해 나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판데믹 위기상황으로 고립 단절되어 있는 개인들에게, 우리 사회 공동체와 국가가 필요한 비상 물품과 서비스, 정보를 직접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공동체 유지 및 국가 비상대응시스템의 최첨단 촉수 기능 조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제주도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GS칼텍스와 협업해 드론을 이용한 인근 해안초등학교 학생들과 신혼부부 가족들에게 간식을 배달하는 실증행사를 열었다.

 

한편, 제주도는 앞으로 드론 규제 샌드박스와 함께 물류 배송 실증을 동시에 추진해 드론 산업의 핵심 기술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8월부터는 산업부(드론서비스 실증사업)와 공동으로 월1회 이상 드론을 이용한 물류 배송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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