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승진 및 전보 발령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장 수여 대상은 소방서장급(4급 상당) 승진 1명과 전보 1명, 소방령(5급 상당) 승진 10명과 전보 12명 등 총 24명이다.
김경수 도지사는 임용식에서 “소방직의 국가직 전환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직 전환으로 여러분들의 처우와 예우는 국가가 책임지지만, 현장에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지방 정부와 협력해서 함께 지켜야 한다”며 그런 취지를 잘 살려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인사 내용을 살펴보면 ▲ 거창소방서장 서석기를 승진 인사 발령하고 ▲ 기획감사과장 한중민을 전보발령 했으며, 각 소방서 과장급 10명을 승진 발령하고 12명을 전보발령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