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청송군, 청송자두 활용한 디저트 및 비빔소스 개발 중간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20.09.18 06:1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송군은 어제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두를 활용한 디저트 및 비빔소스 개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주왕산자두법인 임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품위 자두를 활용한 가공품 개발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자두비빔장 등 소스 2종과 자두타르트, 자두크림치즈 등 디저트 4종을 선보였습니다.

     

    품평회 참석자들은 각종 자두 가공품을 맛보면서 식미평가, 개선점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자두 비빔장을 첨가한 비빔국수와 자두크림치즈가 곁들여진 타르트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청송자두명품화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두 가공품 개발 사업은 한국외식창업개발원과 용역계약을 체결해 자두 가공품을 개발 중에 있으며, 최종 평가회를 거쳐 가공품에 대한 정형화된 표준 제조법을 사업 현장에 기술 이전할 계획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인천항을 무대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컨테이너 화물에 은닉해 대규모로 밀수를 자행하던 조직 일당이 해양경찰청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적발된 직후에도 추가 밀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9월과 10월에 인천항 컨테이너 화물을 통해 시가 360억원 상당의 국산 수출용 담배, 녹용과 시계 등 잡화를 밀수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조직 7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중 밀수품 실제 화물주인 A씨(43세), B씨(51세) 2명을 구속 송치하고, 검찰에서 기소했다고 17일 해경은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내 소비 비율이 높은 담배와 잡화를 비롯해 부가가치가 높은 녹용을 중국 알선책을 통해 태국․베트남․홍콩․뉴질랜드․중국 현지에서 사들여 ‘일상생활용품’으로 허위 신고한 후 밀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