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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주댐 방류 철회 동참“댐 조기 정상화돼야...”

기사입력 2020.10.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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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영주댐 용혈폭포 주차장 인근에 마련된 영주댐 수호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장에서 영주댐 방류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결의대회에 참석한 지역주민을 격려했습니다.

     

    영주댐은 낙동강 수질 개선과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내성천 일원에 1조1030억원을 들여 2009년 착공해 2016년 댐 본체가 준공됐습니다.

     

    하지만, 방류 여부를 두고 환경부와 지역 간 견해차로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녹조에 따른 환경오염 우려에 따라 영주댐 방류가 시급하다는 입장으로, 지난달 21일 영주댐 협의체 소위원회를 열고 시험 방류를 결정하고 방류시점을 10월 15일 11시로 정했습니다.

     

    반면, 지역에서는 이번 방류로 영주댐 담수를 기준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지원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줌은 물론, 농업용수 공급 등 가뭄대책에도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현재의 담수상태를 유지해 댐 운영을 조기에 정상화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보호중앙회는 오늘 경남 마산 진동항에서 해양 침적폐기물 수거 및 대민 계몽활동을 펼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지선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해양관련 환경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각성이 더해지는 가운데 해양수산부산하 한국해양보호중앙회는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함께 해양환경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매년 행사를 통해 홍보 및 계몽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보호중앙회는 2013년도 발대식과 함께 전국 각 지역에 본부와 지부를 형성해 환경 및 해양관련 오,폐수 감시 및 처리, 고발조치 및 개선사업에 대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바다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산속 공터에 무기산 약 1,500여통을 보관한 50대 A씨를 적발해 조사 중이고 밝혔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 형사기동정 P-115정은 지난 14일 오후 1시 50분경 고흥군 도화면 일대 육상 형사활동 중 산속 공터에 검은색 차양막으로 덮어 보관중인 무기산 1,540톤을 발견하고 주변인 탐문 등을 통해 소유자 A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으로 검거했습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A씨는 김양식장의 잡태 등 이물질 제거에 사용할 목적으로 지난 10월 10일 오후 5시경부터 산속 공터에 무기산 1,540통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무기산은 화학물질관리법 상 염화수소 농도가 10% 이상 함유된 혼합물질로, 합법적인 활성처리제에 비해 잡태 제거와 병충해 방지에 효과가 좋다는 이유로 불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무기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보관한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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