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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삼양식품 신공장 유치

기사입력 2020.10.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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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오늘 삼양식품의 밀양 신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30년 만의 공장 신설을 축하하고, 참석한 기업인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했습니다.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부지에서 진행된 이날 착공식에는 삼양식품 김정수 총괄사장과 김경수 도지사, 김하용 도의회의장, 박일호 밀양시장,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경남도는 밀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경상남도 투자기업 감사의 날’에서 삼양식품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삼양식품은 착공식을 시작으로 총 2,074억 원을 투자해 2022년 1월 준공, 4월 상업 생산을 목표로 연면적 2만1115평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의 공장을 신축할 계획입니다.

     

    밀양 신공장에는 면·스프 자동화 생산라인, 수출 전용생산라인 등이 구축돼 완공 시 연간 최대 6억 개의 라면을 생산하게 됩니다.

     

    김경수 도지사는 “삼양식품이 밀양나노국가산단에 입주하는 것이 모두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경상북도는 국내 빅3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오늘 도청 호국실에서 경북 농특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김 웅 홈플러스 전무를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생산자단체 등이 참석해 경북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는 한편,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추세에 맞춰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 됐습니다.

     

    경북도와 홈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특산물의 수급안정 및 적정가격 구매 협력, △안전한 농특산물의 생산과 공급체계 구축, △홈플러스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농특산물 홍보‧판매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민선7기 농업부분 공약인 ‘농업인은 제값 받고 판매걱정 없는 농업실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는“국내 빅3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 차별화 상품 개발, 판로지원 등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산물 유통 생태계 연결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도약을 위한 모멘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청산가리보다 10배 이상 강한 독을 가진 맹독성 파란고리문어가 울주군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 중인 A씨에게 포획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화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네..

     

    울산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9시 40분경 울주군 서생면 소재 신암 인근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 중인 A씨에게 포획된 문어가 국립수산과학원에 자문 결과 맹독성 파란고리문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해경 진하파출소는 A씨에게 수거한 파란고리문어를 오늘 국립수산과학원에 인계 할 예정입니다.

     

    ‘파란고리문어’는 주로 남태평양 해역 등 아열대성 바다에 서식하며 침샘 등에 청산가리보다 10배 이상 강한 독을 가지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조업 어선 및 해변을 찾는 피서객의 주의를 당부했으며, 특히 시즌을 맞이한 무늬오징어를 잡는 루어낚시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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