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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경북도청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

기사입력 2020.10.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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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경북도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 19 백신 개발과 생산시설을 직접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오늘 중대본 회의도 경북도청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정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지난 한주 동안에만 전세계 확진자가 300만 명에 달하고 4만여 명이 사망할정도 글로벌 2차 펜대믹이 심각한 수준이다"며, "세계 각국은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를 종식시키고자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총리는 “미국·영국은 임상 실험 3상이 진행 중이며, 러시아는 3상 실험을 생략한 채 자국 내 사용 승인했다”면서, “우리도 많은 기업들이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정부는 다른 나라보다 늦더라도 이번 만큼은 백신 개발에 꼭 성공하겠다는 각오로 총력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국에서 먼저 백신이 개발될 경우 국민들께 신속히 공급해드리기 위한 수입 백신 확보 노력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회의를 마친 후 경북 안동 한국생명과학고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 생가인 임청각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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