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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엘앤에프 2023년까지 대구국가산단내 2,500억원 대규모 투자

기사입력 2020.11.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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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는 오늘 오후 1시 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시장과 엘앤에프 허제홍 대표이사, 최수안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국가산업단지내 2차전지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제4공장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엘앤에프는 2023년까지 2,500억원을 투자해 대구국가산업단지내 부지 2만6,372㎡에 네 번째 양극재 제조공장을 건립하게 됩니다.

     

    이번 엘앤에프의 대규모 투자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 제조기업 단독 투자로는 역대 최고의 투자금액이며, 5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의 자랑인 휴스타 사업을 통해 양성된 우수인재의 취업문을 여는 파급효과도 기대됩니다.

     

    권영진 시장은 “엘앤에프의 대규모 투자는 대구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확실한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전기차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업계와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연관기업 유치 및 에너지‧미래자동차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오늘 오전 5시 26분 경 연안통발 어선이 삽시도 남방 1마일 해상에서 전복됐습니다.

     

    보령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승선원 모두 구조했으나 선장 A씨는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어선은 이날 오전 4시 27분 대천항에서 출항해 조업지로 이동 중 원인미상으로 어선이 전복돼 인근의 예인선 선장이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령해경은 신고를 받고 사고해역에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신속히 급파해 선체에 의지한 선원 1명과 선내에 입수해 선장 및 외국인 선원 등 총 3명을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선원은 경비함정이 대천항으로 이송했으며 대기 중인 보령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보령해경은 선원들이 안정을 취한 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할 계획이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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