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남경찰청, ‘아동학대 특별수사팀’ 운영

기사입력 2021.02.08 14:0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크기변환]사본 -210208 아동학대특별수사팀 개소식.jpg
    (사진제공=경남경찰청)

     

    경남경찰청은 8일부터 경남경찰청에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를 신설하고 아동학대특별수사팀과 여성대상범죄특별수사팀으로 조직과 사무를 개편·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아동학대 특별수사팀’은 최근에 전국적으로 이슈가 된 ‘아동학대 사망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전담수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신설됐으며, 사건발생 초기부터 전문적 대응과 수사를 담당한다.

     

    또한, 팀장 1명과 여청수사 경험이 풍부한 남,녀 조사관 6명으로 구성되며 그 동안 일선 경찰서 여청수사팀에서 수사하던 13세 미만 아동학대사건을 직접 수사해 혐의유무를 면밀히 밝힌다.

     

    아울러, 피해아동에 대한 조사는 창원에 있는 경남해바라기센터와 진주에 있는 서부해바라기센터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경찰은 모든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수사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신고 접수시 피해 아동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세심하게 살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