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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 수용자 전원 격리 해제

기사입력 2021.03.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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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이후 82일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 전원을 격리 해제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내 집단감염 발생 후 교정시설 코로나19 대응팀 구성, 수용밀도 조절을 위한 분산이송, 생활치료센터 운영, 전국 교정시설 전수검사, 신입자 격리기간 연장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달 7일 이후 교정시설 내 수용자 추가 확진은 없었으며, 지난 5일 서울남부교도소 수용자 3명을 끝으로 확진 수용자 전원이 격리 해제됐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방역당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었다”며, “확진자 수용에 적극 협조해 준 청송군과 지역주민, 경북북부제2교도소 직원, 그리고 방역물품을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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