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15주간 신임 해양경찰관에 대한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서실습은 제241기 신임경찰관 24명이 참여하며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서 접목시킴으로써,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한다.
제241기 신임경찰관 김태현 등 24명은 22일 신고식을 시작으로 관서실습에 임하게 되며 입직경로에 따라 경찰서, 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을 순환 근무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선배경찰관과 신임경찰관을 1:1 멘티·멘토로 설정하여 현장배치 즉시 기본근무 수행이 가능한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제241기 신임경찰관 24명은 이번 관서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국민에게 헌신하는 해양경찰로 거듭날 예정이며, 실습 종료 후 7월 12일 임용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