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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소보면 공장부지 공사현장, 비산먼지-기계장비 소음 심각...주민들 큰 불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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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위 소보면 공장부지 공사현장, 비산먼지-기계장비 소음 심각...주민들 큰 불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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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 차량들이 공사현장을 출입하는 과정에서 세륜시설이 작동되지 않은 관계로 비산먼지가 바람에 날리고 있다. (사진=한영신문)

 

경북 군위군 소보면 소재 공장부지 공사현장이 비산먼지와 기계장비 나오는 소음 발생이 심각해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제보를 받은 취재진이 1일 현장을 확인한 바, 문제의 공사현장은 경북 군위군 송원리 산 52-1번지 소재로 공장부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설치해야 할 세륜시설이 입구에 설치돼 있지 않아 공사현장을 출입하는 중장비 차량들에 의해 비산먼지가 바람에 날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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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내 기계장비로부터 소음과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한영신문)

 

또한, 공사현장 내 각종 기계장비로부터 소음이 발생하고 있었으며, 중장비 차량들이 공사현장을 출입하는 과정에서 세륜시설이 작동되지 않은 관계로 주민들이 이용하는 도로가 진흙으로 뒤범벅이 돼 있었다.

 

주민 A(소보면 송원리)좁은 마을도로에 덤프트럭들이 하루종일 왕래하는데 세륜기가 없어 온 마을이 먼지투성이고, 도로는 진흙으로 엉망이 돼 있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이어 공사현장 진입로 옆에 마을 정자와 경로당이 있어 노인들이 현장을 왕래하는 덤프트럭으로부터 생명에 위험을 느끼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토했다.

 

주민 B(소보면 송원리)현장에 안전요원(신호수)이 없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인데 군청에서 하루빨리 현장에 나와 안전조치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공사현장 관계자는 세륜기를 입구에 설치하지 못한 이유는 내리막이라서 설치가 안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군위군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비산먼지와 소음 발생으로 불편을 호소한다면 현장에 나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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