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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목포서 도민과의 대화…섬진흥원․의과대학 유치노력 강조

기사입력 2021.04.0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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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목포문화예술회관 열린 목포시 도민과의 대화에서 “목포신항에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에 대해 밝히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목포시를 방문해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48조 원 규모의 8.2GW 서남해안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위해 필요한 지원부두와 배후단지를 2천180억 원을 투입해 목포신항에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목포문화예술회관 열린 목포시 도민과의 대화에서 “대양산단에는 해상풍력융복합산업화 플랫폼을 구축해 해상풍력 물류 중심지와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목포항 개발사업은 정부의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에 대거 반영됐다. 2030년까지 국비 8493억원을 들여 목포항을 권역별로 특화해 서남권의 경제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는 계획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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