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통영해경, 악천후 속 통영시 동호항에 빠진 익수자 구조

기사입력 2021.04.13 17:5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크기변환]사본 -익수자 구조사진1.jpg
    통영해경이 배와 다른 배 사이에 빠져 있는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공=통영해경)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9시 35분경 통영시 동호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 후 구조대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익수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익수자 A씨(51년생, 남)는 B호(88톤, 대형선망, 승선원 8명)의 선원으로 B호와 다른 배 사이에 빠져 있는 것을 발견한 행인이 119를 통해 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즉시 구조대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동시켜 오후 9시 44분경 현장에 도착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통영해경은 전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