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해양경찰청, 마약류 공급책 등 태국인 4명 검거

기사입력 2021.04.13 18:4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109480640_ER7AUlob_a458898eff6866b189080c1b457ef0961dd6ce2f.jpg
    해양경찰청 청사 전경. (사진제공=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은 전남 일대에서 외국인 선원 등을 상대로 필로폰을 판매한 마약 공급책 등 태국인 4명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관광비자로 입국해 불법체류하면서 지속적으로 전남 지역에서 필로폰과 신종 마약 ‘야바’ 등을 판매·투약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크기변환]사본 -압수한 신종 마약 야바.jpg
    압수한 신종 마약 야바. (사진제공=해양경찰청)

     

    [크기변환]사본 -압수한 대마.jpg
    압수한 신종 마약 대마. (사진제공=해양경찰청)

     

    [크기변환]사본 -압수한 필로폰.jpg
    압수한 신종 마약 필로폰. (사진제공=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은 국정원과 공조해 마약류 공급책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추적 끝에 A씨 등 4명을 검거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원 구속 송치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마약 관련 공급ㆍ판매책과 구매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마약 공급ㆍ판매ㆍ구매 등 관련자를 추적, 검거해 일벌백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