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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각장애인, 지적발달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한 22개 장애인단체 대표와 활동보조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오 시장은 후보 시절인 지난 3월 31일 서울시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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