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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특별사법경찰, 군위군 소보면 공장부지 조성공사업체 암반 불법 반출...‘공사중지’ 수사 착수

기사입력 2021.04.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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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청. (사진=한영신문)

     

    군위군 소보면 공장부지 조성공사업체 암반 불법 반출[본보 2021.04.19.] 관련 방송이 나간 후 해당 감독·관리 관청인 군위군은 지난 20일자로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한, 군위군특별사법경찰은 공사업체에 대해 암석 불법 반출과 대파가 무성히 자라고 있는 지정토사장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군위군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한영신문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공사현장에 4월 20일자로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고 원상복구는 사법처리하고 나서 원상복구 명령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사현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독관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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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파가 무성히 자라고 있는 군위군 소보면 성원리 921~4번지 지정토사장. (사진=한영신문)

     

    대파가 무성히 자라고 있는 지정토사장에 대해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가라는 취재진의 질의에 대해 군위군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현장에 가서 확인을 했고 지적을 했다. 이 문제도 사법처리하면서 같이 조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법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군위군산림축산과특별사법경찰관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21일 현장에 나가 문제점을 확인했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피의자 심문조서를 해서 2개월안에 검찰에 송치하려고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파가 무성히 자라고 있는 지정토사장에 대해서도 군위군산림축산과특별사법경찰관 관계자는 “이부분에 대해서도 조사를 하겠다”며,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전부 다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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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소보면 성원리 소재 공장부지 조성 공사업체가 공사과정에서 나온 암석을 불법 반출하고 있다. (사진=한영신문)

     

    산림훼손 부분에 대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가라는 질의에 대해 군위군산림축산과특별사법경찰관 관계자는 “산림훼손은 경계측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문제의 현장에 대해서는 확실히 조사를 해 검찰에 송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군위군 소보면 성원리 소재 공장부지 조성 공사업체가 공사과정에서 나온 암석을 불법 반출이 사실로 밝혀져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어 군민들은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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